박찬상은 현실과 그 이면에 숨어 있는 의미와 상징성을 찾고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깊이 천착하는 현대미술가이다.박찬상은 상징적 인물(고흐, 안중근, 마이클 잭슨, 예수, 도시인), 의미심장한 사물(카메라, 문고리, 열쇠, 시계) 등과 최근에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 자본주의의 상징인 상표가 담고 있는 의미들에 관심을 가진다. ‘시슬시 Sisley’는 화장품의 자연주의를 표방하는 기업의 컨셉트에 따라 프랑스 인상파 화가인 알프레드 시슬리(Alfred Sisley)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2023년 6월 7일 프랑스 파리 8구에 있는 시슬리
종로구청 평창동 '갈팡질팡'하며 개발불가 통보하자, 토지소유주 " 재량권 남용" 반발서울시 종로구청(구청장 김영종)이 종로구 평창동 425-4 일대에 불법으로 생활쓰레기 적환장을 운영하며 불법건축물을 축조하고 해당부지를 무단점유하며 무상으로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평창동 425-1~10번지 일대 부지개발을 둘러싸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논란의 핵심은 평창동 425-4를 포함해 425-1~10번지 일대 약 7600여평 부지가 과연 개발이 가능한 지역이냐에 대한 판단여부.현재는 해당지역은 도시지역 1종, 1종 전용주
김효남 전 전남도의원(해남2)의 낙마로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도의원 해남군제2선거구 출마 예정 후보군이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다.4일 지역 여론에 알려진 바로는 더불어민주당에 양재승 전 해남군부군수(옥천면)와 최재희 남도시민광장 대표(화산면)와 국민의당으로는 박선재 전군의원(옥천면), 박종부 고천암땅끝농원 대표(화산면), 박성재 땅끝농협 이사(송지면), 송우종 옥천주조장 대표(옥천면)등으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다는 것.그동안 출마가 기정 사실화 됐던 조광영 군의원(송지면)의 출마 포기와 해남군수 출마를 염두에 두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물가를 찾는 피서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로 접어들었다. 특히 물놀이 사고는 대부분 부주의에서 발생하므로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10세 이하 아이들의 경우 위험요인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물놀이 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만큼 보호자의 시야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해야 하고, 잠깐 한눈을 판 사이에 사고가 발생하기 때문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이와 더불어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서객들의 사전 준비와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물놀이
해남군의 근무평정 조작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사정기관의 수사여부에 대해 군민들의 관심이 쏠려있다.관련 공무원 모두 징계처벌이 내려질 것으로 알려졌다.감사원은 지난달 25일 전남도에 해남군 근무평정(이하 근평) 조작과 관련 전,현임 부군수 4명과 인사실무자 3명 등 총 7명에 대해 징계를 요구 해남군에 통보했다.감사원의 따르면 2013년부터 2014년 사이 해남군 인사업무 담당자와 인사위원장인 부군수에게 승진서열을 조작, 특정인에게 특혜를 주는 등 '근무성적 평정업무 등을 부당처리'했다며 감사원이 부군수에 대해서는 징계수
전남 장흥군이 특정인 임기제 공무원과 계약직 공무원을 채용하기 위해 채용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다는 엉터리 채용절차가 드러났다지난 11일 전남도 감사관실에 따르면 장흥군은 군정홍보를 강화하라는 군수의 지시에 따라 지난 2월 홍보업무를 담당할 임기제 8급 공무원 채용 공고를 내고 A씨를 임용했다.장흥군은 형식상 공개경쟁 절차를 거쳤지만 사실상 A씨를 내정한 후
LF아울렛이 전남 광양에 출점을 둘러싸고 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가 주최한 제45차 순천포럼에서 'LF아웃렛 광양 덕례리 입점에 따른 순천 지역경제의 영향'이라는 주제의 토론회에서 좌파시각을 지난 연구조사 결과보고서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9일 중소기업청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노화봉 박사가 '대형쇼핑몰 출점이 지역 상권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
전남도와 광양시가 애써 투자 유치한 광양 덕례리에 들어설 LF아울렛 입점추진을 두고 순천지역 상인들이 뒤늦게 반발하고 있다.전남 광양시 광양읍에 250여개 매장을 갖춘 대형 패션아울렛이 들어선다는 보도는 이미 올초부터 여러 언론을 통해 계속 흘러나왔다.실제로 5개월 전인 7월 30일 광양시와 전남도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시청 상황실에서 이낙연 전남지사,
순천시 연향동 패션상가 상인들이 광양 덕례리에 들어설 LF아울렛 입점 반대 입장을 표명하자 시민단체 활빈단이 “돈 많은 토착부호 순천지역 상인들이 자기 기득권에 집착해 도시소시민들과 노동자의 소비선택권을 박탈하는 행위”라며 강하게 비난했다.활빈단(대표 홍정식)은 7일 순천 활빈단 으로부터 광주·전남 통진당 세력과 토착 기득
가칭 ‘행동하는 고흥군민’ 소속 주민 50여 명은 지난 22일 오전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7월2일 순청지청에 고발된 박 군수 관련 선거법 사건이 고발 이후 110여일이 지나도록 수사가 지지부지 지체되고 있다”며 검찰과 경찰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이들 소속 주민들은 지난 &l
광주시는 110억원에 달하는 재정손실을 입은 갬코 사건과 관련하여 사과했다.광주시는 16일 소송취하에 따른 비판이 쏟아지는 가운데 ‘갬코사건과 관련하여 시민여러분께 사과 올립니다’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K2AM사의 실체(자산, 자본 등)와 기술력 보유, 작업물량 확보 능력 등에 대한 확인 및 검증 절차를 다하지
잊을 수 없는 그날 “4·16” 진도 맹골수도 앞 해상에서 세월호가 침몰한지 꼭 100일이다.세월호는 사상 최악의 해상사고로 수학여행길에 오른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 학생 325명과 교사 14명, 승무원 14명, 일반 승객 104명 등 476명(잠정)을 태운 채 인천항을 출항했던 세월호 참사는 아직도 실종자 10명이 차가운
공공장소나 대형마트, 병원 등 주차장을 가보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거의 설치되어 있으나 비장애인차량이 주차되어 있기가 다반사이다.우리나라 운전자들 중에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모르고 주차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한번만이라도 장애인을 위해 배려한다는 생각을 한다면 그렇게 당당하게 주차를 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 되지만 아직까지는 의외로 많은 위반차량이 있다.장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 사태가 창과 방패의 대결이 되고 있다.당초 최저가인 164원보다 무려 80억원을 더 높게 써낸 낙찰자인 동원산업과 135억원의 공사 채권을 변제받기 위해 유치권을 주장하며 수개월째 호텔을 전면 봉쇄하고 있는 공사채권단간 지루한 싸움이 벌써 1달째 되어 가고 있다.지난 5일 공사채권단 측에서 호텔을 재경매 신청서를 접수한데 이어 같은 날
코스트코가 들어오면 땅값이 오르고 집값이 오르니 무조건적으로 찬성하는 순천시 신대지구 주민들이 코스트코 입주를 주장하기에 앞서 알아야 할 사실들이 있다.신대지구 주민들은 지역의 영세상인들이나 다른 지역의 상공인들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이 자기들의 실리만 챙기는 천박한 '잇속심리'가 도사리고 있는지 스스로 살펴봐야 한다.筆者 역시 상황이 이러하다면, 코스
순천 신대지구에 입점예정인 코스트코 건축심의가 파행을 겪고 있는 가운데 코스트코 입점반대 투쟁을 주도하고 있는 통진당의 지지율이 불과 1%인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결과는 이 지난 5∼8일 성인남녀 1,207명을 대상으로 정당지지율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의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 40%,
위에 나열된 사진파일은 논설위원임 정규재 선생이 좌파와 우파 구별법을 풀이한 것이다.이 기준에 따르면, 순천 광양 등 전남사회는 거의 모두가 좌파에 해당된다. 특히 순천신대지구에 입점 예정인 순천 코스트코 문제에 관한 천편알률적이다.순천지역 시민단체는 말할 것도 없고 노조원, 공무원, 기자들 모두 좌파웅덩이에 빠져 있는 셈인 것이다.
조충훈 전남순천시장의 핵심측근으로 분류되는 안모씨(57)가 신대지구 개발시행사인 중흥건설 간부로 특채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순천시 해룡면 신대지구 99만평을 개발하고 있는 중흥건설은 계열사 순천에코벨리를 통해 창고형마트 '코스트코' 입점을 추진하던 중 안씨를 전격 영입한 것. 조 시장과 가깝다고 소문난 안씨가 지난해 12월부터
대표적으로 순천시의회 행자위는 를 통해 '소형무인궤도차' 사업추진상황을 청취했다. 이미 2년전부터 진행된 문경위에서 진행돼 왔던 사업에 대해 행자위 소속 의원들도 사업추진 현황을 청취키로 해 마련된 자리이다.이에앞선 2009년 포스코와 순천시가 MOU추진 당시, 순천시 해당부서는 기도서 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막한지 3일째. 정원박람회 조직위가 공식적으로 집계한 방문객수는 11만 5천명에 달한다.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같은 시기 여수박람회 방문객수를 웃도는 것으로, 순천시가 지난 4년간 추진한 정원박람회의 성공을 가름할 수 있는 중요한 평가요소이다.이런 성공적 분위기에 앞서 순천시민과 대한민국 국민들은 순천시가 추진한 정원박람회가 얼마나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