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왜곡보도로 지탄을 받는 KBS의 보도 이후의 대처를 보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영방송의 수준이 이 정도 밖에 안 되나 싶어 착잡하다. 정상적인 언론사라면 취재기자와 데스크 책임자들이 역대급 사고를 쳤으면 경영진이 그 사고에 합당한 책임을 묻고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게 당연하다. 그런데 KBS가 사후 한 일이라고는 기사를 삭제하고 유감이다 한마디 덧붙여
2012년 노조 파업으로 그렇게 막대한 피해를 입었는데 법원은 29일 판결에서 이번에도 MBC의 손을 들어주지 않았다. 공정방송을 위한 파업은 정당했고, 징계는 잘못됐다고 했다. 법원이 MBC 언론노조 파업의 본질을 알긴 힘들었을 것이다. 공정방송이란 대의명분을 위해 싸우다가 탄압당한 약자라는 강력한 프레임과 언론자유 보호라는 법정신은 다른 의미에서 언론노
검찰이 지난 7월에 방영된 SBS의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의 ‘아가와 꼽새, 그리고 거짓말’ 편을 제작한 PD와 민변 소속 변호인들을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김병현)는 14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PD와 이 사건 변호인들에 대한 고소가 접수돼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의 욕설논란과 관련해 연합뉴스 측은 사과가 미흡하다며 이상호 기자에 대한 소송 방침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이 기자는 지난 26일 오후 7시 3분 자신의 트위터에 “7:03pm 연합뉴스, 자사보도 욕설 비판에 대해 ‘사과가 미흡하다’며 소송제기 방침을 알려와.. 팽목항 흙바람 속에 반나절 넘게 고민 중입니
BBC에서 거지여왕 퍼포먼스 관련 낸시랭을 초청한 일도 없다는 사실이 밝혀져, 이에 대해 무차별 오보를 쏟아낸 한국 언론이 비판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특히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가 제기한 부친 생존 논란 탓으로 공연이 취소되었다며 허위보도를 일삼은 친노종북 언론에 대해서, 미디어워치는 단호한 법적 대응을 한다는 입장이다.이에 가장 문제가 되었던 보도는
성균관대가 석사학위 논문 표절 혐의를 받고 있는 김미화 씨에 대한 본조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성균관대 연구윤리위원회는 김미화 씨 석사학위 논문 표절 혐의와 관련 예비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20여일간 예비조사를 진행해왔고, 예비조사 결과 본조사의 필요성도 인정돼 이번에 본조사위원회를 새로이 구성해 세부조사에 들어가기로 하였다.성균관대의 &
김휘영의 문화칼럼=바바라 월터스가 내년 5월 현역에서 은퇴한다는 소식이 3월 30일, 전 세계에 화제가 되었다.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건강 때문이라 하니 섭섭하고 아쉽지만 그녀의 의사를 존중해 주어야 할 것 같다. 바바라 월터스는 현재 한국 나이로 85세다. 아직도 왕성하게 전문앵커로서 활동하면서 세계를 누비고 있다. 건강만 허락한다면 내년 5월 은퇴하기까
애국시민단체에서 MBC개혁에 대한 긴급 세미나를 연다. 100여개의 애국단체가 참여하는 공영방송정상화국민행동에서는 4월 3일 오후 3시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MBC사장선임 TV공청회 촉구 세미나'를 개최한다.정미홍 전 KBS 앵커의 사회로, 변희재 주간 미디어워치가 'MBC 10대 개혁과제'를, 이상로 MBC공정방송노조위원장이 'TV
약 2년 전, 2011년 1월 27일 광화문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100여개의 애국단체가 참여한 MBC정상화국민행동은 ‘MBC 사장 선임 TV생중계 공청회 촉구 및 10대 개혁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당시 토론자는 KBS 강동순 전 감사, 국가정책홍보진흥원의 김진철 회장, 독립신문 신혜식 대표, 민주사회시민단체연합의 최인식 상
주간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가 “낸시랭은 종북주의자”라는 말을 했다는 거짓기사를 작성한 경향신문의 남지원 기자가, 이번엔 전화로 반말을 떠들어대 또 다른 물의를 빚고 있다.3월 6일 저녁 6시경 경향신문의 남지원 기자는 변희재 대표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어 “왜 자꾸 자신에게 전화를 거느냐”, “미디어워
한겨레는 영혼도 윤리도 없는 김정은의 종북 신문사 인가? 박근혜 정부가 자칫하면 출범도 제대로 못할 위기에 처해 있다. 내일 있을 취임식까지 새롭게 변경될 정부조직도 야당의 방해로 결정되지 않았고 당연히 정부부처의 장관들도 임명되지 못했다.특히 투철한 안보관으로 국민들의 지지를 받은 60만 국군통수권자인 박근혜 대통령의 대북한 안보의지를 꺾기 위해 국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