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부천시 춘의동 126-1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 김영철 조합장과 부천시 소사본동 108번지,119번지 조미희 등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 추진 주민대표들이 지난 13일 부천시청 앞에서 열린 부천시 주거정비과 0.3평 알박기 규탄집회를 마치고 을 들고 부천시청에 들어가고 있다.이들은 부천시 주거정비과가 불과 0.3평에 불과한 시유지 공유부지를 갖고 조합설립에 반대동의 한 것을 성토하고, 반대동의 철회나 민간매각을 요청한 상태다. 또한 춘의동 126-1 조합은 사업지연을 우려해 해당 사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 7광구가 속한 동중국해는 최대 70억t의 석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되어 잠재적 가치가 9000조로 추정돼 ‘아시아의 걸프 만’으로 알려져 있다.그러나 7광구 관할권이 이르면 1년 뒤 일본으로 넘어갈 우려가 커지고 있는 한일양국의 7광구를 포함한 공동개발구역(JDZ)협정은 시한을 1년앞 둔 2025년 6월부터 어느 쪽이든 종료를 통보할 수 있기에 이때 일본이 종료를 선언할 가능성이 높다.이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5일 논평 을 통해 "일본이 종료 선언하면 7광구의 90%는 UN 국제해양법의 ‘2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사진 및 영상=맹정아 기자)부천시 주거정비과 '알박기' 로 조합설립이 중단된 부천시 소사본동 108번지, 119번지 일대 주민들이 설연휴 직후인 지난 13일 오전 11시 30분 부천시청 앞에서 '부천시 주거정비과 알박기' 규탄집회를 가졌다.부천시 주거정비과 '알박기' 논란은 해당 사업지내에 불과 0.3평 공유지분을 소유한 부천시가 관리지역 편입을 이유로 소사본동 108번지 일대 주민들의 지난 6년간 조합설립을 위한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반대동의를 제출한 것에 대한 동네주민들의 반발여론이다.이곳 주민들은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 부천시 주거정비과가 지난 8일 부천시의회 대강당에서 개최한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 선정을 위한 주민설명회에서 부천시 관리지역내 가로구역간 통폐합시 통합구역 종상향(種上向) 문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관리지역과 해당 사업구역에서 사업시행 인허가를 통한 종상향은 다른 문제라는 입장을 밝혔다.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 최근 부천시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 문제를 집중 취재한 본보 박종덕 대표가 8일 오후 2시 부천시의회 대강당서 열린 부천형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설명회에서 가로구역통폐합과정에서 이해관계가 다른 조합들간 또는 조합과 신규사업예정지간 사업일정과 구역 통폐합을 둘러싸고 마찰을 해소할 방안이 무엇인지 묻고 있다.또한 오는 3월8일 관리지역 신청시에 주민들의 구역계 설정 의사가 반영되는지, 주민들이 각기 다른 구역계를 설정해 신청하면 어떤 조정과정을 거쳐 구역계가 정해지는지 질문하고 있다. 이에 부천시는 구역계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100여명이 넘는 부천시 관내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장과 관계자들이 8일 오후 부천시 주거정비과가 주최한 부천형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설명회에 참석해 용역사인 어반플랫폼 대표 건축사로부터 부천시가 추진하는 관리지역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있다.부천시는 전임 장덕천 시장 재임시 가로주택정비사업이 323개소나 달할 정도의 전국 최대이자, 경기도 물량의 50%를 차지할 정도로 소규모 재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었으나, 現 조용익 부천시장 체제에서 기존 가로주택정비사업의 난개발을 우려하며 사업추진에 제동이 걸렸다.부천시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동영상 =맹정아 기자))부천시 주거정비과가 8일 주최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선정을 위한 주민설명회에서 건설 자잿값이 뛰면서 시공사 선정 애로점을 호소하는 하소연이 잇따랐다.이날 설명회 자리에서 부천시 관내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관계자는 질의응답 시간에서 " 1~2년전만해도 시공사가 관심을 갖고 참여의사를 타진했는데 지금은 그런 시공사가 없다"며 시공사 선정에 애로점을 호소했다.특히 조합원 100인 이하 가로주택정비사업과 같이 소규모 재개발 현장에선 공사비 인상으로 시공사 구애 현상은 더더욱 심할 것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해남지역연합회 (회장 김완석)에서는 고유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불우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3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해남등대원, 겨자씨공동체를 방문하여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고 원생들을 위로했다.김완석 회장은 "최근 불우시설 등 복지기관을 찾는 발길이 뚝 끊겼다는 하소연을 들으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앞선다"면서 지역 독지가와 봉사단체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한편,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해남지역연합회에서는 청소년 계도·선도활동, 피서지 범죄예방활동, 사랑의
광주시의 수도관 노후화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잇따라 나오면서 깨끗한 물 사용에 관한 시민들의 욕구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역 한 중소기업이 국내 최고 수준의 수도여과기를 개발, 상용화에 성공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화제의 기업은 광주시 광산구 평동공단에 있는 ㈜대호이엔지(대표이사 박석희)로 이 업체는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모든 수돗물의 오염물질을 3중 여과 시스템으로 완벽하게 여과해 주는 ‘FILTRIO 여과기’를 개발 시판하고 있다. FILTRIO는 Filt(여과) + Trio(3인조)의 합성어로 3중 필터라는 의
(데일리저널=편집부)공공재개발 후보지인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1구역이 정비구역으로 지정되기 위해선 입안에 필요한 토지등소유자 67%동의율을 충족해야만 하는 것으로 최종 결론났다.서울시는 지난 17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도시계획위원회는 이번 도시 기본계획 변경 안건에 대해 경과규정을 두고 공공재개발 단독시행 방식의 경우에는 시행일 전날까지 입안 제안한 구역은 종전 기준(입안동의율: 67%)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결정했다.이에 따라 2023
(데일리저널=편집부)신길1구역 등 공공재개발이 추진되는 지역에서 사업성이 부족해 원주민들의 추가분담금이 2배 이상 폭증해, 사업추진이 더 이상 진행되기 힘들 것이란 관측이다.실제로 신길1구역은 공공재개발 찬성동의서가 67%에 훨씬 못미친 60%대에 머물어 더 이상 사업추진이 힘들더보니 영등포구청과 서울시에서 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된지 3년 시점인, 2024년 3월중에 공공재개발 후보지 해지를 해야한다는 여론이다. 1차 공공재개발 후보지(정비구역 지정된 8곳 포함)의 경우 서울에서만 총 24곳에 달하는데, 이들 후보지는 모두 2021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부천시 소사본동 서울신학대 앞 108번지, 119번지 일대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조미희님(女)이 지난 1월 2일 부천시 소사본동 가로주택정비사업장에서 본보와 만나 부천시가 소사본동 3개 구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가로주택사업을 인정하지 않고 4만 평방미터 이하 기준을 적용해 통으로 추진하는 것에 반대입장을 피력했다.그는 "부천시가 각자 조합으로 진행되는 일종의 모아타운을 지원하지 않고 4만 평방미터 공공으로 추진할려는 기미가 보인다"면서 " 우리는 조합을 이뤄서 조합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민선 8기 광주시와 제9대 광주시의회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연극을 관람하며, 양 기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했다.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의회는 5일 오후 서구 치평동 기분좋은극장에서 강기정 시장과 간부공무원, 정무창 시의회의장과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 공감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강기정 시장이 정무창 의장에게 제안해 마련됐다. 양 기관이 다시 만난 것은 지난해 6월 영산강 수변길 한마음 걷기 행사 이후 7개월 만이다.연극 관람에 앞서 광주시와 시의회는 ‘갑진년, 우리 값지게 함께 해용(龍)’이라는 구호를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 60회 무역의날을 맞아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 정식)은"부존자원이 없는 우리나라 5천만 국민이 먹고 살길은 무역수출 증대다"며 '영멉사원1호 '윤석열 대통령이 이끄는 산업자원부 등 정부유관 부서와 수출관련업체 임직원들에 "나라와 국민에 보국위민하는 애국심 일념으로 더욱 총력수출 신장에 땀흘려 정진하자"고 힘주어 말했다.활빈단은 러시아·우크라 전쟁 사태로 원유·천연 가스·석탄 등 에너지 수입이 급증하면서 역대 최대 수출 14년만에 무역수지 적자를 보게 됐다" 며 무역업체 규제철폐 등 총체적 지원으로
광주시와 민주당은 18일 광주시청에서 예산정책간담회를 열어 경제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민생을 최우선하는데 온 힘을 모으기로 했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예산정책간담회를 열고 달빛고속철도특별법 연내 제정, 내년도 인공지능(AI) 조성사업비 등 국비 확보, 대유위니아그룹 사태 해결을 위한 범정부 지원 촉구 등에 손을 맞잡기로 했다.이날 예산정책간담회에는 광주시에서 강기정 시장,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배일권 기획조정실장, 민주당 중앙당에서 홍익표 원내대표와 이개호 정책위의장이 참석했고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공공재개발에 반대하는 광명7구역 비대위(위원장 안재환)이 지난 11일 광명 7구역내 동천교회 2층에서 공공재개발의 제반 문제점과 현황을 설명하는 주민설명회를 갖고 민간재개발을 통한 사업추진을 결의했다.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이 자리에 강사로 참석한 최환섭 위원장(서울 양천구 신월 7-2)은 공공재개발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고 LH, GH 등 공공기관들은 주민갈등만 불러일으키는 도시정비사업에서 손을 떼고 본연의 업무인 택지개발을 통한 주택공급에 충실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천재지변이 아닌 이상 공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에 반대하는 가산역세권 주민들이 법무법인을 초대해 설명회를 개최했다.가산역세권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반대 인사 100여명은 30일 오후 7시 가산 대륭포스트타워에서 법무법인 도안 구해동 대표 변호사를 초대해 공공주택복합사업의 실상과 문제점을 조목조목 청취했다.이 자리에서 구해동 변호사는 에 따라 추진되는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은 에 따라 진행되는 일반적인 재개발 사업이 아니며 아파트 현물보상을 해주는 사업이라는 점을 누차 강조했다.또한 현물보상을 위해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국민의힘 유경준 의원(서울 강남병, 국토교통위)이 16개 시·도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6년간 건축사징계위원회 운영 현황’자료를 전수 조사한 결과, 각 시·도에 설치된 건축사징계위원회 징계위원이 자신이 속한 사무실의 징계결과를 좌지우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법적 기준 어긴 채 3차례 위원으로 연임되거나, 동시에 3개 지역에 위원으로 위촉되는 등 위원 구성에도 문제가 심각하나, 국토부는 시ㆍ도로 위임한 업무라 별도 관리를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현재 건축사 징계는 「건축사법」에 따라 국토교통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국민의힘 유경준 의원(서울 강남병, 국토교통위)이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부동산광고시장감시센터 운영 현황’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온라인상 부동산 허위매물 적발이 국토부보다 민간에서 11배 더 많이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신고된 매물에 대한 센터 조사가 끝나더라도 바로 지자체로 이관되지 않고 분기 단위로 넘어가 허위매물을 등록한 중개업소의 과태료 처분 등 행정 조치가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文정부 시절, 집값 상승과 더불어 허위매물이 급증하자 2020년 8월 국토부는 부동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문재인 정부가 지난 2020년 부동산수요억제정책에 실패하자 들고 나온 임대위주 주택공급확대정책인 3080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에 대해 "사생아" 라는 혹평이 쏟아졌다. 이런 비판은 영등포역세권을 비롯해 신길1구역, 2구역,4구역 15구역, 도림동 등 신길동뉴타운 일대에서 LH 공공사업 시행에 대해 반발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반응이라 주목된다.이와관련 21일 오전 10시 영등포역사 회의실에서 설명회를 주최한 영등포역세권 민간재개발 측은 관련 사업설명회 자료를 통해 "비도시지역인 도시외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