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4일 경찰청 본청,'바르게살기비'앞 시위를 통해 공정을 강조 하는 윤석열 대통령에 “무궁화 1개당 1000만원 으로 알려진 경찰조직내 뇌물승진 거래 관행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며 이상민 행안부장관, 윤희근 경찰청장,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에 "경찰 인사 비리가 완전 근절되도록 특별지시하라"고 촉구했다.이어 활빈단은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에 광주· 전남 지역 경찰 사이에서 “무궁화 1개당 1000만 원가량에 경정 3000만원,경감 2000 만원”거래가 이뤄졌다”는 취지의
광명7구역 공공재개발 반대인사들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서울이 아닌 경기도 광명에서, 지난달부터 공공재개발 반대시위를 주도하고 있기 때문이다.지난달 11월, 아침 8시 광명시 광명사거리 전철역에서 모여 버스로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경기도시주택공사(GH)를 항의 방문 시위를 벌였다.이어 12월에는 광명시청 앞에서 광명시의 공공재개발 정책 철회를 촉구하는 사생결단(死生決斷)항의집회를 잇따라 개최했다. 광명사거리 전철역이 위치한 광명사거리 일대는 과거 뉴타운으로 지정돼 재정비 사업을 추진한 지역들이다. 그 중 일부지역의 경우 재개발에 성
(데일리저널= 박종덕 대표기자) 서울 경기 지역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있는 공공재개발 후보지는 토지등소유자들이 자신들의 집을 사고 팔 수 없어 집 가격이 하락할 수 밖에 없다는 주장이 나왔다.재정비 사업에 특화된 법무법인 도안의 구해동 대표변호사는 지난 20일 공공재개발 후보지인 광명7구역 민간재개발 준비위(위원장 안재환)가 마련한 사업설명회에서 공공재개발 후보지 아파트값이 하락할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공공재개발은 기본적으로 싼 아파트가격을 공급하는 게 주목적인만큼 정부가 토지거래허가 등 규제정책으로 묶어놔서 매수자가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 강원도 양양 소재 유명사찰인 낙산사가 불교용품 판매점인 다래헌과 분쟁이 법적으로 비화된 가운데 낙산사 측이 다래헌(茶來軒) 영업을 못하도록 다래헌 주변 탐방도로까지 폐쇄하여 비난이 일고 있다.낙산사 다래헌 사태가 조계종 불자(佛子)들 사이에 회자되면서 전국의 라는 불교신도 단체의 황호영 대표가 낙산사에서 1인 시위를 하며 영업방해를 위해 탐방도로까지 폐쇄한 낙산사 측을 강하게 성토했다.황 대표는 본보와 인터뷰에서 "낙산사가 다래헌 영업방해를 위해 소나무가 위험하다는 이유로 의상대 홍련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2일 더불어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에 대한 '김건희 특검법' 국회 본회의 상정을 28일 강행하기로 하자 "이재명 대표 부인 김혜경 '법인카드 유용 의혹' 조사를 희석 시키려는 섣부른 정치공세다 "며 냘선 비판을 가했다.이어 활빈단은 “김건희 여사가 계속 사고 치는 게 더 재미있다”며 해괴한 망언까지 내뱉었던 우상호 전 의원에 악담,험담하는 진의를 캐묻고 곧 대표 ‘사법리스크’ 가 눈앞으로 닥치자 벌이는 '물타기 생쑈'를 맹비난 했다.이에따라 활빈단은 민주당에 안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강원도 양양 소재 낙산사내 불교용품 판매점인 다래헌(茶來軒) 강제퇴거를 둘러싸고 낙산사 측과 다래헌 측간 명도소송 법적싸움이 조계종 3교구(본사(本寺) 설악산 신흥사) 내분 사태로 비화되고있다.조계종 3교구를 장악한 무산문도회 측이 낙산사 前 주지를 지낸 J스님의 지난 낙산사 주지 재임시 행적에 대해 각종 의혹을 제기하면서다.본보는 이와관련 불자(佛子)들과 국민들의 알권리 차원에서 '대한불교 조계종 3교구 내분사태 전말(顚末)'을 집중 기획 취재하여 사태의 진상을 보도하기로 한다.일단 現 낙산사 주지 측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비대위로부터 조합설립 취소 소송에 시달려온 부천시 춘의동 126-1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철)이 1심과 2심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최종 승소하여 조합원총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영철 조합장은 지난 29일 본보와 만나 그간 춘의동 가로주택정비조합설립에 반대해 온 사업구역내 안경원 상가주 이 모씨 등 17명이 지난 2021년 10월 부터 동의서를 문제삼아 가로주택설립조합취소 소송을 2년만인 지난 11월 3일 대법원에서 최종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최종 승소 확정판결을 받아냈다고 밝혔다.1심과 2심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강원도 양양 소재 유명사찰 낙산사 불교용품 판매점 다래헌(茶來軒) 강제퇴거를 둘러싸고 낙산사를 장악한 무산문도회 측 인사들의 무도한 사찰관리에 대한 비난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스님의 자살로 파문이 커지고 있다.조계종 3교구 신흥실권세력들이 지난해 낙산사 주지를 지낸 금곡 정념스님을 내쫒고 낙산사를 장악한 뒤 그뒤 부임한 마근 주지 스님이 자살하는 등 정념스님이 낙산사를 떠난 이후 2년도 채 안돼 주지가 네 차례나 바뀌는 등 석연치 않은 의혹에 대해 진상규명 작업을 벌이고 있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공공재개발에 반대하는 광명7구역 비대위(위원장 안재환)가 지난 24일(금) 오전 10시 수원시에 소재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앞에서 공공재개발 반대와 GH규탄 시위를 벌였다.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50여명의 광명7구역 주민들과 공공재개발 반대 연합 인사들은 GH앞에서 상여시위를 벌이며 광명7구역서 진행중인 공공재개발에 반대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은 GH항의방문을 위해 이날 오전 8시 광명7구역에서 버스로 이동하여, 행사장에 도착한뒤 사전에 준비한 대형스피커를 통해 공공재개발 반대 목소리와 GH 규탄성명서를 공
29일 오후 6시 50분쯤 경기 안성시 죽산면 칠장리에 있는 사찰 칠장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요사체에 기거하던 스님 1명이 숨졌다.요사체는 행락스님이 거주하는 생활공간이다.숨진 스님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불교계에서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스님이 칠장사를 방문해 머물던 중 연락이 두절됐다며, 사망자가 자승스님일 것이라는 추정이 나왔다.소방당국은 이날 “사찰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화재를 진압하던 중 건물 내부에서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인원 60여명, 펌프차 등 장비 18대를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강원도 양양 소재 유명사찰 낙산사 불교용품 판매점인 다래헌(茶來軒) 강제퇴거 사태가 낙산사를 찾는 관람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낙산사 주출입로인 후문 입구에서 다래헌 진입로까지 낙산사 측이 다래헌 측을 비난한 각종 현수막과 배너가 도배되다시피 여기저기 설치되어 있어 조용한 산사(山寺)를 방문하여 정신수양을 하고자 한 방문객들에게 볼썽싸나운 꼴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여기에 다래헌 사태가 불거지면서 일부 불교계 인사들이 조계종 강원도 동해안 일대 3교구(본사 신흥사) 낙산사 사찰 운영권을 둘러싸고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 한 독지가가 서울시 양천구 목3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에 20년동안 후원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어 화제다.서울시 양천구 화곡동 인근 깨비시장에서 할범탕수욕 식당 프랜차이즈로 유명한 원용록 회장이 그 주인공이다.이런 저런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본보는 그가 20년 동안 후원한 아동센터를 직접 찾아 나섰다.목3동 주민센터 인근에 위치한 선한지역아동센터는 동네골목 어귀에 자리잡은 조그마한 아동복지센터지만, 이제는 동네주민들의 사랑과 후원을 한 몸에 받고 있다.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 탈북민 등 경제형편이 어려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북한이 군사정찰위성 발사 하루만이자 연평 포격 13주년 하루전인 22일 밤 10시5분쯤 순안 일대 에서 동해상으로 탄도 미사일 발사로 심야 도발 행보를 이어가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 은 "9·19 군사합의에 구애받지 않고 그간 중지 했던 모든 군사 조치를 재개하겠다"며 위협하는 北수뇌부를 강력하게 규탄했다.활빈단은 北도발이 "윤석열 대통령 영국,프랑스 방문으로 부재중 신원식 국방부장관의 9·19 군사합의 효력정지 방침에 대한 노골적 반발이다"며 "신 국방장관도 김관진 전 국방부장관 이상으로 단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GH공공재개발에 반대하는 광명7구역 비대위(위원장 안재환)이 오는 24일(금) 오전 10시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시개발공사(GH)를 항의방문 시위를 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선 광명7구역 비대위 인사들이 주축이 돼 GH공공재개발의 문제점과 광명7구역에서 불법동의서 징구실태를 폭로하고 공공재개발 철회를 촉구할 예정이다.앞서 이들은 보도자료를 통해 GH가 동의서를 징구하면서 조합원분양가, 감정가, 분담금 등에 대해 부동산경기 폭등시기인 2021년 과거자료를 인용하여 주민들에게 알리는 등 최근 부동산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공공재개발이 신속하다는 주장에 대해 전혀 그렇치 않다는 반박이 나왔다.가산디지털단지역 가산역세권 도심복합사업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개최한 사업설명회에 강연자로 참가한 법무법인 도안은 관련 자료를 통해 공공재개발은 최소한 10년 이상의 기간이 요구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이날 강연에 나선 법무법인 '도안' 구해동 변호사는 "2기 신도시로 지정되어 아직도 사업이 진행중인 검단신도시는 물론 LH와 인천시가 공동사업한 루원시티(인천 서구 가정동)은 경기침체 등으로 17년째 사업중이며 원주민들은 이제서야 간신히 재정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에 반대하는 가산역세권 주민들이 법무법인을 초대해 설명회를 개최했다.가산역세권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반대 인사 100여명은 30일 오후 7시 가산 대륭포스트타워에서 법무법인 도안 구해동 대표 변호사를 초대해 공공주택복합사업의 실상과 문제점을 조목조목 청취했다.이 자리에서 구해동 변호사는 에 따라 추진되는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은 에 따라 진행되는 일반적인 재개발 사업이 아니며 아파트 현물보상을 해주는 사업이라는 점을 누차 강조했다.또한 현물보상을 위해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공무원이 퇴직시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반납하는 규정이 없어 퇴직 시 마일리지가 개인에게 귀속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이 제시됐다.국민의힘 유경준 의원(강남 병, 국토교통위)이 국토교통부와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현행 공적 항공마일리지는 공무원 개인에게 적립되고, 퇴직 전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일괄 매입하도록 강제할 수 없다. 공적 항공마일리지 제도가 도입된 2006년 이후 국토교통부 퇴직 공무원 870명이 미반납한 공적 항공마일리지는 총 12,128,650마일로, 이는 한국-미주
(데일리저널=편집부)LH가 서울지역 공공재개발 후보지 준비위원회 및 주민봉사단 운영을 위해 지원한 돈이 LH 직원 접대비, 민주당 구청장·시·구의원 감사패 제작에도 사용되는 등 부적절한 운영실태가 드러나 큰 파장이 예장된다.지난 16일 LH 국정감사 당시, 유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도입한 공공재개발 사업과 관련하여 LH의 대여금 지원이 도시정비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지적했다. 이에, 이한준 사장은 “해당 사안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답변했다.국민의힘 유경준 의원(서울 강남병, 국토교통위)이 확보한 장위 9구역 주민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문재인 정부가 지난 2020년 부동산수요억제정책에 실패하자 들고 나온 임대위주 주택공급확대정책인 3080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에 대해 "사생아" 라는 혹평이 쏟아졌다. 이런 비판은 영등포역세권을 비롯해 신길1구역, 2구역,4구역 15구역, 도림동 등 신길동뉴타운 일대에서 LH 공공사업 시행에 대해 반발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반응이라 주목된다.이와관련 21일 오전 10시 영등포역사 회의실에서 설명회를 주최한 영등포역세권 민간재개발 측은 관련 사업설명회 자료를 통해 "비도시지역인 도시외곽에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 서울시 일대 도심공공복합사업이 진행중인 공공재개발 후보지에서 부동산 가격은 민간재개발에 비해 향후 수년간 감정가 변동이 없을 것이란 주장이 나와 주목된다.이 같은 주장은 영등포역세권 민간재개발 준비위가 21일 마련한 영등포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주민사업설명회 자료에서 제시됐다.이날 설명회를 주관한 (주)해성개발 이희준 대표는 "민간재개발의 경우 비례율을 통해 향후 개발이익을 조합원들에게 환원시켜줄 수 있지만, 공공재개발의 경우 사전에 보상가를 책정하여 수용하는 구조라서 향후 개발이익을 반영할 수 없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