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가 폭행사건으로 구설수에 올랐다.이번에는 김병권 순천시의회 의장이 폭행 가해자다.김 의장은 지난 25일 자신의 사무실에서 행정사무감사장의 시민단체 방청 불허 등에 관해 논의하던 중 의자에 앉아 있던 신민호 행정자치위원장을 향해 1~2차례 주먹을 휘둘린 것으로 전해졌다.신 의원은 폭행당한 즉시 병원으로 실려가 입원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해마다 되풀
오늘 오후 3시 순천신대지구에 위치한 커피전문점인 '카페라떼르'(대표 송정옥)를 방문했습니다.이곳에선 오늘 저녁 7시까지 순천 광양 여수지역 기독청년들이 중심이 된 선교합창단인 'Pilgrim Mission Choir'이 필리핀 세부(Cebu) 지역의 '코피노'(Kopino)후원을 위한 합창공연이 준비중이었습니다.카페내 80여 좌석이 찾아온 고객
최근 필자에 한 통의 전화가 왔다.순천시의 이상한 인사행정을 꼬집는 제보전화 였다.제보의 내용은 대한민국 정부가 이미 위헌정당으로 판명한 통진당 인사이자, 지난 6.4 순천 지방선거에서 순천시민들로부터 퇴출당한 통진당 인사를 순천시가 다시 등용한다는 내용이었다.순천시 나름대로 이유는 있겠지만, 제보자의 항변도 이유가 분명했다.왜 하필이면 문제많은 통진당 의
筆者가 광양시의 LG아웃렛 유치와 순천시 코스트코 유치과정을 비교하며, 순천시 투자유치 정책을 비판했더니, 여기에 대해 ‘왈가불가’ 말들이 많다.일부에선 노관규 전임 시장의 투자유치 실적에 빗대 조충훈 현 순천시 투자유치 정책을 비판한 글을 놓고, ‘조 시장에 대해 사감을 갖고 쓴 것 아니냐’며 오해 섞인 말까지
전남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지난달 30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4년 외국기업의 날’ 행사에서 외국투자유치 유공으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또한 광양시 장형곤 투자유치팀장도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광양시가
주윤식 순천시의원이 5일 열린 순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순천시 관내 대형 숙박시설 확충에 대한 문제점을 짚고 투자유치 필요성을 강조한 것은 매우 시의적절 했다.사업가 출신인만큼 누구보다 이런 문제에 대해 관심과 의지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지적이 가능했으리라 판단된다.주 의원이 이날 지적한 사항을 요약하자면, 순천을 방문한 단체 관광객을 수용할 콘도나 유
모름지기 모든 일은 때가 있는 법공부도 해야 할 시기가 있고, 기업들이 시장에 출시하는 제품도 타이밍이 맞아야 한다.하물며 서울대 광양캠퍼스 유치 같은 중대한 일이야 말할 나위가 없다.그런데 최근 국립공원 추진위 관계자가 서울대 평창캠퍼스를 방문해 그 자리에서 서울대 학장에게 광양캠퍼스 추진에 대한 공문 제시를 해 달라며 즉답을 요구하자 즉답을 회피했다하여
휴일인 엊그제 방문한 정원박람회장과 순천만 입장객수가 5만명을 훌쩍 넘었다고 한다.평일에도 정원박람회장 주차장에 세워진 빽빽이 들어찬 관광버스를 보자면 경이로울 따름이다.불과 몇 년 전만해도 그 곳은 황량한 논과 밭인 지역이 지금은 꿈의 정원으로 탈바꿈 돼 몰려든 인파를 보자면 상전벽해(桑田碧海)가 이런 게 아닌가 싶다.스카이 큐브로 불리는 순천만 PRT를
통상 사람이 사는 주거단지는 공장과 다소 떨어져 있어야만 하는게 기본 상식이지만 광양제철소의 경우 공장과 바로 옆에 주거단지가 붙어있다.과거 1980년대 포스코 광양체철소 설립초기 주거단지가 당초 광양읍, 지금의 용강리 근처에 입주할 계획이었지만 지금의 광양제철소와 바로 붙은, 사실상의 공장 부지나 다름없는 지역에 주거단지를 조성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한
광양 백운산에 국립공원을 추진한다는 선동단체가 최근 서울대 광양 남부 학술림 앞에서 집회를 하면서 서울대 광양캠퍼스 유치활동에 대해 “근거 없는 유언비어 ”라며 비난했다고 한다.최근 서울대 광양 남부학술림 앞 집회에 참석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필자를 포함한 광양지역의 뜻 있는 인사들이 추진하는 서울대 광양캠퍼스 유치활동에 대해 백
아직도 이념다툼이 아니라 역사왜곡을 시정하라는 것이다.지난 17일 순천시청 앞에서 개최된 순천지역보훈단체와 호국안볻단체가 주최한 ‘여순사건 왜곡세력 및 태백산맥 공연에 즈음한 우리의 입장’이란 행사를 두고 양비론적 시각이 나오고 있다.이 행사를 취재한 여수mbc에선 “아직도 이념다툼” 이란 제목으로 여
여순사건 66주년을 맞이한 순천에서 ‘태백산맥’ 공연준비가 한창이다.‘태백산맥’은 지난 1948년 여수 14연대 반란사건과 6.25 전쟁 등을 배경으로 그려낸 ‘태백산맥’이란 소설을 뮤지컬로 만들어 낸 창작 공연물이다.여러 정치적 논란에도 불구하고 ‘태백산맥’ 이란 소설은
서울대 광양캠퍼스가 해결책이다.광양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문제를 둘러싼 가장 큰 문제는 백운산이 국립공원 지정요건에 맞지 않다는 것이다.주지하다시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기 위해선 ▲자연의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훼손 또는 오염이 적으며 자연의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훼손 또는 오염이 적으며,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희귀식물이 식생하거나 지형의 경관이 수려해야 하고 ▲문화
筆者는 오늘(18일)오후 6시 30분께 서울대 광양 남부학술림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태에 대해 여운이 가시지 않아 이 글을 쓴다.이른바 ‘광양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추진위’ 라는 단체가 ‘목요집회’라는 것을 살펴보고자 광양읍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 현장을 방문했다.그 단체가 주장한 백운산국립공원 지정을 둘러싼
뉴욕증시에 상장예정인 중국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뉴욕증시에 상장할 알리바바는 공모가 상한을 적용할 경우 시가총액은 1698억달러(174조원)로 평가된다. 이는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1582억달러)을 뛰어넘는 것으로 삼성전자(176조9060억원)에 육박한다.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애플(5890억달러)의 29% 수준으
성 명 서“연평도 포격은 한미군사 훈련 때문”이라며 북한 두둔’ 발언할 땐 언제고 소환에 불응하는가?박창신 신부는 경찰조사에 즉각 응하라!애국시민단체 활빈단과 전북지역 애국인사들은 경찰조사에 불응한 박창신 원로신부를 규탄하고 경찰소환을 촉구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섰다.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전남 동부지역내에서 종
28일부터 1박2일간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를 방문, 캠퍼스 연구현황과 여러 현안을 청취했습니다. 대학이 지자체와 힘을 합쳐 세계초일류 연구중심산학협력대학을 만든 것은 서울대 평창캠퍼스가 사실상 처음입니다.지금까지 약 3천억원 가깝게 투입된 이 캠퍼스는 2004년 서울대와 평창군이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2009년 기공식, 2011년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설
변희재를 위한 변명筆者는 변희재의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 사건과 관련해 그 부당함을 논하고 싶지 않다.다만, 그 기사가 쓰여진 상황과 그 배경을 비교적 소상히 알고 있는 사람으로서 몇 가지 숨어 있는 이야기를 들춰내고자 한다.먼저 해당 기사는 변희재 대표가 운영 중인 성상훈 기자가 작성한 글이다.成 기자는 당초
광주 비엔날레에 전시하려한 홍성담 작가의 박근혜 대통령 풍자 그림 ‘세월오월’을 놓고 말들이 많다.급기야 홍성담(59)씨가 검찰에 고발당하더니, 오늘(11일)은 홍 씨와 동료 작가들이 홍 씨를 두둔하며 본인들의 출품작을 철거하고 나섰다.문제의 홍성담 작가의 작품은 2014년 8월 8일 광주시립 미술관에서 개막하는 ‘광주정신&
순천시민 여러분!공식적인 선거운동일이 오늘 하루밖에 남지 않는 상황에서 이번 선거와 관련해 개인적 의견을 잠시 피력하고자 합니다.이번 선거에 나오신 주요 후보들은 우리가 지지하는 이정현 후보만을 제외하곤 나머지 주요 후보들인 서갑원 후보와 구희승 후보는 모두 순천출신으로 순천에서 학교를 다니고 순천에서 활동기반을 구축한 분들입니다. 아마 밴드 회원 상당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