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광양 지역 보건계열 사립전문대학인 순천 청암대와 광양 보건대 총장의 판이 하게 다른 처신이 주목된다.노영복 광양보건대 총장이 교육부로부터 최하등급(E)을 평가를 받은 것에 책임을 통감하고 사의를 표명한 반면, 교비횡령과 여교수 성추행 혐의로 재판중인 청암대 강명운 총장은 광양 보건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한 단계 높은 D등급을 받았다는 우월감
순천 청암대와 같은 재단인 청암고에 한복명인 김혜순씨의 예정관(藝丁館)교육기부 행사를 둘러싼 행태를 보자니, 실소(失笑)를 금할 수 없다.청암대와 같은 재단소속인 청암고 이번 행사를 자화자찬(自畵自讚)하기 바쁘다.지역언론에도 이번 행사가 마치 교육기부(敎育寄附)의 전형인양 미화되고 있다,무엇보다, 그런 미화된 겉모습과 달리 추악한 뒷모습을 지적할 수 있는
전남도교육청이 19일 순천 청암고에 한복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한복 명인 김혜순씨의 교육 기부 차원서 예정관(藝丁館)을 개장한 것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교육기관으로서 존재가치가 없는 학교 재단에 기부활동을 했기 때문이다.기부는 그 대상이 기부할만한 가치가 있을 때 그 진가(眞價)를 발휘한다.교육 기부는 기업ㆍ대학ㆍ공공기관 등 사회가 보유한
필자가 지난 7개월동안 청암대 사건에 관해 많은 글을 쓰면서 내린 결론중 하나는 청암대는 학교가 아닌 만큼 폐교 시킨 게 마땅하다는 것이다.교육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지 못할뿐아니라 오히려 우리 자녀들의 교육에 해악(害惡)을 주는 장소이기 때문이다.총장이 여교수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해도 다들 무덤덤하다.총장이 학생들의 등록금을 일본으로 빼돌려도 괜찮다고 다들
여교수 성추행과 14억원 교비횡령으로 사회적 지탄을 받았던 순천 청암대학교 총장이 마침내 기소됐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17일 교비 14억원을 빼돌리고 여교수 2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 등으로 순천 청암대 강명운(68) 총장을 불구속 기소했다.무려 3년을 끌어온 횡령혐의, 1년 이상 지속된 지루한 성추행 공방전에 종지부를 찍은 것이다.특히 지난해 말 순천검찰
순천 청암대 강명운 총장과 필자가 지난 5개월동안 소송까지 이어가며 전면전으로 치달았던 전쟁이 일단 막이 내렸다.청암대 총장이 필자가 작성한 18건의 기사를 상대로 제기한 각종 민·형사 소송이 무혐의 혹은 패소로 종결된 반면, 이에 반격해 筆者가 강 총장을 상대로 제기한 여교수 애인관계 유포설에 따른 명예훼손 건은 혐의가 확정됐다.강 총장이 터
청암대 강명운 총장의 구속영장 청구는 사필귀정(事必歸正)이자, 자업자득(自業自得)이다.주지하다시피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지난 3일 여교수 성추행과 14억원을 일본 오사카연수원으로 빼돌린 특가법상 배임 혐의와 명예훼손과 무고 등 무려 5가지 죄목을 적용해 강 총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7일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있지만 강 총장의 이런 죄목을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는 집회를 통제하고 있는 경찰관 머리 위에 화염을 분사한 혐의로 시민단체 활빈단 대표 홍정식 단장을 불구속 기소했다.홍 단장은 지난해 12월 9일 대구 중구 동성 아트홀 앞에서 신은미 씨와 황선 씨가 진행하는 '북녘 어린이 돕기 토크 콘서트' 행사에 항의하는 집회를 하던 중, 국민의 분노를 표현한다며 행사장을 통제하는 경찰관들
순천 청암대 사건이 막판으로 치달으면서 허위보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지난 29일 전남cbs와 모 인터넷언론 등에 보도된 성추행 사건의 피해여교수에 대한 순천경찰서 사기횡령 사건 검찰 송치 기사는 완전 오보다.기초적인 사실 확인도 없이 허위사실을 그럴싸하게 남발한 것이다.일단 이번에 화장품 납품과 관련해 리베이트 수수에 관한 정 모교수의 사기횡령 사건은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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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막시무스 데시무스 메리디우스, 로마 북부군 사령관이자, 펠릭스 군단의 장군이었으며, 진정한 황제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충성스런 종이오. 살해당한 아들의 아버지이자, 살해당한 아내의 남편이오. 난 반드시 복수할 것이오, 살아서 못 이룬다면 다음 생에서라도" 국내에서 히트한 영화 ´글레디에이터´의 마지막
"내 이름은 막시무스 데시무스 메리디우스, 로마 북부군 사령관이자, 펠릭스 군단의 장군이었으며, 진정한 황제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충성스런 종이오. 살해당한 아들의 아버지이자, 살해당한 아내의 남편이오. 난 반드시 복수할 것이오, 살아서 못 이룬다면 다음 생에서라도"국내에서 히트한 영화 ´글레디에이터´의 마지막 명
지난 역사를 보건대 길을 뚫는 자가 있으면 막는 자가 있기 마련이고, 길을 뚫는 대신 성을 쌓는 자가 있다. 물론 각 시대마다, 상황마다 그 모든 여건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한 쪽이 옳다고 함부로 단정 짓긴 곤란하지만 그래도 길을 통해 소통과 통합, 열린 세상으로 나가고자 하는 자가 결국 이 세상을 발전시키고 역사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하
지난해 11월 27일 오후 7시 여수시청 문예회관에서 통진당 관계자들의 토톤회에 이어 최근에도 같은 장소에서 토론회가 열렸다고 한다.지난 2월 8일 통진당 김선동 전 의원 등과 전남진보연대, 민노총 등 좌파단체 인사들이 여수시청내 똑같은 장소에서 토론회를 개최하고 반정부노선을 공식 표명한 것이다.통진당은 지난해 12월 헌법재판소로부터 해산심판을 받은 정당으
지난해 11월 27일 오후 7시 여수시청 문예회관에서 통진당 관계자들의 토톤회에 이어 최근에도 같은 장소에서 토론회가 열렸다고 한다.지난 12월 8일 전교조 등 일부 좌파단체들이 여수시청내 똑같은 장소에서 토론회를 개최하고 반정부노선을 공식 표명한 것이다.지난번에도 이미 이런 문제를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도 또다시 전교조 등 일부 좌파시민단체 인사들이
순천,여수시 등의 상인회는 최근 대형아울렛이 입점된 경기도 이천 일대의 상권가를 현지 견학한 결과 상권피해가 심각하다고 주장하고 있다.이들의 주장을 요약하면, 지역상권이 무너지고 상인들이 줄도산으로 이어져 빈상가가 속출 지역경제가 피폐해지고, 지역의 돈이 안돌아 지역내 경기불황이 지속되어 모든 업종 (건설. 음식. 서비스업등)에 걸쳐 선순환이 멈추어 지역
대한민국 국민들과 해당지역 유권자들은 오는 4월 29일 서울 관악을이나 성남 중원과 광주 서구을에서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성격에 대해 명확히 알아야 한다.이번 선거는 단순 선거법위반이나 사고 혹은 유고 등으로 인해 치러지는 보궐선거가 아니기 때문이다.이번 선거의 정확한 성격은 종북세력이 장악한 통진당 세력과의 기나긴 전쟁에서 승리한 이후 보궐선서를
순천시 스포츠산업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와 순천시가 순천시 스포츠산업 추진을 둘러싸고 대립양상을 보이고 있다.추진위는 순천시 관내에 약 10만평의 부지에 축구 등 스포츠 테마파크를 조성해 대회유치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자며 순천시에 수차례 제안을 한 바 있다.대규모 스포츠 테마파크를 통해 대회유치는 물론이고 그 와중에 관광 숙박 음식 도소매 등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라는 정윤회 전 비서실장의 처신을 둘러싸고 국정이 마비될 정도로 세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논란의 초점은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작성된 문건이 어떤 경위에서 외부로 유출되었냐와 작성된 문건의 사실여부, 이 두가지로 압축되고 있다.이를 둘러싸고 조응천 전 공직기강 비서관이 작성된 문건이 60%정도는 사실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의 언론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