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교육지원청은 5.18민주화운동 기념 ‘사제동행 민주시민 길을 걷다’ 현장체험학습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동안 도서지역 금당중학교, 노화중학교, 완도보길중학교 3개 학교 중학생 및 교사들이 참여한다.첫째날은 5.18을 주제로 뮤지컬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했던 함평월야중 문가을 교사의 이야기를 들은 후, 학생들이 직접 5.18 탐방코스를 설계하고 조사할 내용들을 정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둘째날은 스스로 계획했던 탐방코스를 따라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전일빌딩, 옛 도청 등
진도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와 지역에서 멘토·멘티를 추천 받아 ‘맘(Mom,心)-품 지원단’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맘(Mom,心)-품 지원단’은 지역사회 후원업체 11곳과 지역주민 및 학부모 멘토 10명이 돌봄이 필요한 조손가정·한부모가정·다문화가정·소녀소년가장 학생 등 멘티 19명에게 ‘따듯한 엄마의 마음과 가족사랑의 情(정)’을 나누는 멘토단이다.지난 3월 1일부터 주 1회 정기적 만남을 통해 관계를 유지하며 상담 및 조력자 역할과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등, 제2의 부모 역할을 대신해 수행하고 있다.이번 문
완도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무행정사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현장맞춤형 학교회계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2022학년도 현장맞춤형 학교회계 실무 교육’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무행정사 55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및 교원들의 업무를 지원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학교회계에 대해 현장 맞춤형 연수를 마련했다.이번 교육은 교무행정사들이 학교회계를 이해하고 공문 관리 및 업무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강화하는 교육이 되었다.군외초 채승숙 교무행정사는 “지역교육지원청을 통해 학교회계 교육을 받는 것도 너무 좋았
완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장보고수산물축제 동안 지역내 청소년 유관기관과 함께 연합 아웃리치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아웃리치는 축제 첫날인 5일 완도교육지원청 Wee센터를 시작으로 4개 기관이 함께 참여해 축제장을 방문한 학생 및 학부모 그리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각 기관 홍보 및 각종 체험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Wee센터는 어린이날 부모님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홍보판을 활용해‘부모님께 하고 싶은 한마디, 사랑하는 자녀에게 하고 싶은 한마디’를 통해 서로 간에 평소 꺼내기 어려운 마음을
강진교육지원청은 강진에 유학온 농산어촌가족들을 대상으로 강진의 맛과 멋을 즐기는 지역문화 탐방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올해 3월부터 강진에서 생활하고 있는 농산어촌 유학가족들을 대상으로 다산 정약용이 즐겨 들었던 아욱국과 지역 특산품인 귀리로 밥을 지은 묵은지 도시락을 만드는 요리체험과 다산의 정신이 오롯이 담긴 사의재를 거닐며 역사의식을 깨우치는 시간을 가졌다.또, 모란꽃이 피어있는 영랑생가와 세계모란공원을 찾아 문화유적지 보물찾기와 3행시 짓기를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기르기도 했다.지역문화 탐방은 강진
스마트제조기술이 집약된 미래형모델 공장 견학을 통해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구름산초등학교 좋은아버지회(회장 류지현, 이하 좋은아버지회)’가 5월 6일 ‘안산 스마트제조혁신센터(이하 SMIC)의 스마트공장 보안리빙랩’에 견학을 다녀왔다.이번 현장 견학은 어린이들에게 4차산업혁명의 신기술 소개 및 폭넓은 지식 함양을 위해 추진됐으며, 구름산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와 아버지 총 20여명이 SMIC에 방문했다.‘SMIC’는 스마트 제조에 대한 연구개발, 시험, 테스트를 수행하는 조직으로서 제조 핵심기술을 중심으로
전라남도교육청이 2022년 상반기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4일 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본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교육청 소관 자치법규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교육자치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자치법규에 대한 현장 실무자의 이해와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실무행정법, 법령체계와 자치법규 입법절차, 교육자치법규 입안원칙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과목 중심으로 편성했으며, 윤길준 법제교육과장 등 법제처 소속 전문 강사들이 참여해 법제교육에 대한 전문성과 이해도를
진도교육지원청은 진도예술영재교육원에서 지역전통문화예술에 대한 감수성을 제고하고, 학교전통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자 '학교관리자 전통문화예술 맛보기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연찬회는 진도 다시래기 및 민요·북놀이 전통예술 이수자 전매자, 김병천 선생을 모시고 관내 교(원)감과 교육청 교직원이 참석해 진행했다.진도아리랑·남원선선도재기야(진도 의신면에서 강강술래와 흡사한 형태로 전해내려오는 놀이이자 민요) 등을 감상하고 직접 가창해보고, 북을 장구처럼 비스듬히 어깨에 메고 쌍북채를 사용해 자유로운 가락과 묘기를 구사하는 진
해남교육지원청은 해남서초등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개축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종합건축사사무소 창, ㈜건축사사무소 휴먼플랜 공동작품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해남교육지원청은 공정성·객관성·투명성 확보를 위해 위탁업체를 통해 설계 공모를 추진했다. 서울 소재지 건축사사무소를 포함해 11개 건축사사무소가 사전 접수를 하였고, 최종 3개 작품이 공모에 참여했다.당선작은 다목적강당은 유지하고, 운동장에 본관 교사를 개축 후 기존 교사 철거를 통해 수업 결손을 최소화하는 사전 기획을 토대로, 학교와 지역이 유기적으로 공존할 수 있는 미래지향
진도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가정의 자녀교육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지난 3일 진도군 가족센터에서‘우리 아이 당당하게 학교생활하기’라는 주제로 산이초등학교 윤재림 교사가 강의를 진행했다.주요 내용으로 다문화는 강점! 우리 아이 장점 보기, 학교에서 이뤄지는 다문화교육 체험, 다문화 관련 퀴즈와 놀이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들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특히, 다문화 관련 카드놀이를 통해 문해력에 대해 이해하고 다른 학부모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연수의 만족도가 높았다.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교육
완도금일고등학교는 학교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체력단련실 현대화 사업을 완성해, 학생들과 교직원, 지역민들이 즐겁게 체력을 기를 수 있는 장(場)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2021년 교육감 경청올레 때 제대로 된 문화․체육 시설이 없는 도서 지역의 현실과 제대로 된 운동 기구를 갖춘 체력단련실의 필요성을 건의한 것이 채택되어 현대화 사업을 진행했다.지난 2월 체력단련실 바닥과 벽 공사를 마치고 4월 레그익스텐션 머신 등 8종의 최신 운동기구와 음향시설을 갖추어 4월 26일 학생들과 지역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개장하였다.김봉호 교장은
전남도교육청은 서부권 유아들을 위한 (가칭)전라남도유아숲놀이체험원을 목포시에 설립한다고 2일 밝혔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 29일 전남유아숲놀이체험원 설립동의안이 전남도의회를 통과해 사전기획 설명회를 갖고 목포시 입암산 자락에 유아들을 위한 숲놀이 체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설립계획에 따르면, 전남유아숲놀이체험원은 목포시 남농로 입암산 생태근린공원 내 7063㎡ 부지에 체험실과 급식실, 휴게실 등을 갖춘 본·별관동과 실외 체험시설(실외·숲속 놀이터)로 지어진다.본관동 실내에는 신체놀이실, 체험실, 블록체험실 등이 들어서고
강진 대구초등학교에서 ‘과학의 날’을 기념해 특별한 축제가 열렸다고 2일 밝혔다. ‘지글지글, 보글보글, 왁자지껄!’ 4월 22일, 대구초등학교에서는 맛있는 냄새로 가득찼다. 그동안 과학의 날이라고 하면 다양한 과학 실험, 영상관람, 만들기 대회가 일반적으로 로봇이나 과학이 접목된 도구 등을 만드는 행사가 주를 이루었다.그러나 이번 대구초등학교 과학축제에서는 아주 특별한 ‘요리대회’가 펼쳐쳐 눈길을 끌었다.‘곰팡이도 음식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미생물 및 발효음식들을 알아보고, 요리 대결을 펼치는 학생 중심의 교육활동인 점이 매우
진도공공도서관이 가족뮤지컬 ‘마법의 설탕 두 조각’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지역 문화예술공연은 지역 특성상 접하기 어려운 공연을 섭외하여 진도 지역주민의 문화 예술 접근성과 감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퓨전국악 ‘내가 아는 그 노래’에 이어 2번째로 마련되었다.이번 공연은 연극과 뮤지컬 전문 ‘광주 극단청춘팀’을 초청해 지난 토요일 지역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마법의 설탕 두 스푼’ 동화를 뮤지컬로 각색해 만든 작품으로 화려한 무대연출과 실감 나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부모와 자녀 사이에 서로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예비후보가 3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들어갔다.이날 개소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승남 국회의원, 서동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대표후원회장 이규종 여순항쟁유족회장, 신원섭 전)전남학부모연합회장, 임경환 전)순천풀뿌리교육자치 협력센타장 등과 전남도민과 지지자 1,000여 명이 참석했다.이규종 대표후원회장은 축사를 통해 “장석웅 후보는 평생 교사로서 우리 사회의 민주화, 교육민주화를 위해 고난도 마다하지 않고 한길을 걸어왔다”며 “전남도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대전환시대 전남교육
강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관내 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Wee센터와 Wee클래스 간 유기적인 상호협조와 학교 상담 내실화를 위한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이 참석해 코로나19로 학교 부적응 및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효율적인 학생 상담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Wee클래스 협의회에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불안감과 심리적 위기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생들의 정서적∙심리적 문제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또
완도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교감 및 학교폭력 책임교사 7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역량 강화 연수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주요 사항과 학교폭력 유형별 대처 방법, 학교폭력 전담기구의 역할, 학교폭력 업무 절차별 세부 추진사항 및 유의사항을 전달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원활한 사안 처리와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추진되었다.이날 교육은 순천제일고등학교 안병모 교감이 강사로 연수를 진행했으며 학교폭력 관련 학생들의 관계 회복을 위한 화해·조
완도청해초등학교는 한국에너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전교생을 대상으로 기후에너지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청해초는 기후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우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생태환경교육을 강조함에 따라 청해초는 학교특색 교육활동으로 ‘생태·환경 Eco-fun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학생들은 ‘청해 지구 지킴이’로서 환경 보호, 일회용품 줄이기, 에너지 절약하기를 실천하고 있다.이날 청해초 학생들은 기후 환경 변화와 그에 따른 문제 상황에 대한 교육과 태양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변환하는 태양전지 자동차 만들기, KIT를 통해
완도교육지원청은 ‘2022학년도 학교회계의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2022학년도 학교회계의 이해 교육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감 및 교무부장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어려움을 느끼지만 연수기회가 적은 교감선생님들이 학교회계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교직원의 대다수가 신규자 또는 승진자인 학교 현장에 적용하기 위함이다.교육에 참여한 소안초 김경민 교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회계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신규 선생님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계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서장필
전남교육감 재선에 나선 장석웅 예비후보가 3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다.26일 장석웅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30일 오전 10시30분 순천시 백강로 367 성보타워 4층에서 개소식을 연다.이날 개소식은 시민을 비롯한 교육가족과 전남교육 발전에 대한 고민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된다.장석웅 예비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소중하고 특별한 우리 아이들, 행복할 권리가 있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뛰어 왔고, 학생과 교실을 중심에 두고 전남교육을 혁신해 왔다"라며 "변화와 위기를 미리 대비하고 극복해 온 사람만이 전남교육을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