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지지자 1,000여 명참석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예비후보가 3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승남 국회의원, 서동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대표후원회장 이규종 여순항쟁유족회장, 신원섭 전)전남학부모연합회장, 임경환 전)순천풀뿌리교육자치 협력센타장 등과 전남도민과 지지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규종 대표후원회장은 축사를 통해 “장석웅 후보는 평생 교사로서 우리 사회의 민주화, 교육민주화를 위해 고난도 마다하지 않고 한길을 걸어왔다”며 “전남도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대전환시대 전남교육의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원섭 전남학부모연합회장은 “장석웅 교육감은 전남의 학생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열린교육을 만들었고, 지난 4년 동안 전남에서 자식 키우면서 존중과 배려, 따뜻한 혁신을 몸으로 느꼈다”며 “학부모를 아이와 함께 성장시킨 장석웅 예비후보가 4년 더 전남의 미래교육을 책임져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경환 순천풀뿌리교육자치협력센터장도 “장석웅 교육감은 마을교육공동체의 양적 질적 성장을 견인했고, 마을과 마을사람들을 진정한 교육 주체로 이끌었다”며 “마을이 살아야 지역이 살고, 학교가 살아야 마을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장석웅표’ 전남교육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장석웅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교육은 백년지대계이기 때문에 그 무엇보다 한발 앞서 걸어야 하고, 진보적이어야 한다”며 "교사로서 37년 경험과 교육감으로서 경험을 통해 자질을 검증 받는 시간을 보냈다"고 강조하고  “전남교육이 그동안의 변화와 혁신을 토대로 당당하게 미래로 나아가도록 더 혁신하고 열정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석웅 후보는 “반드시 승리하여 성원에 보답하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며 “장석웅에게 격려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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