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오는 기후에너지 교육을 통한 생태환경교육 실시

“에너지~”를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는 청해초 6학년 학생들(사진=완도청해초등학교)
“에너지~”를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는 청해초 6학년 학생들(사진=완도청해초등학교)

완도청해초등학교는 한국에너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전교생을 대상으로 기후에너지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청해초는 기후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우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생태환경교육을 강조함에 따라 청해초는 학교특색 교육활동으로 ‘생태·환경 Eco-fun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은 ‘청해 지구 지킴이’로서 환경 보호, 일회용품 줄이기, 에너지 절약하기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청해초 학생들은 기후 환경 변화와 그에 따른 문제 상황에 대한 교육과 태양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변환하는 태양전지 자동차 만들기, KIT를 통해 대체에너지의 활용을 경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오늘 북극곰이 환경 변화로 위험에 빠진 이야기를 듣고, 환경을 보호하고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길용 교장은 “우리 학교는 매주 수요일에 환경 지킴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년별로 주 1회 실시하는 장도 걷기 활동을 할 때 학생들이 환경정화 활동과 재활용품 수거를 자발적으로 하고 있다.” 며 “4월 22일을 포함해 연중 지구의 환경 보호를 학교, 가정 그리고 마을에서 실천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을 칭찬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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