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봉강계곡 일원에서 포사모 운영진 30여명 단합대회 갖고 200번째 회원에게 축하

 
포사모(포스코 광양제철소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는 회원 200명 돌파기념 운영진 야유회를 지난 25일 광양시 봉강면 봉강계곡 상류 일원에서 가졌다.

포사모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문창영 회원 집에서 가진 야유회에서 30여명의 운영진들은 200번째 회원이 된 '불이문' 이란 닉네임을 가진 여성회원에게 회원가입에 따른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 회원은 여성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이정금 회원의 추천으로 다른 2명의 여성 회원과 같이 가입해 운영진들로부터 포사모 창립취지를 설명 받고 축하인사를 받았다.

운영진은 이날 회의를 통해 9월경 장애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로 하고, 회원수 증가에도 박차를 가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3시경부터 시작해 오후 10시까지 진행됐으며, 포사모 공동대표인 진명스님와 문경애 공동대표를 비롯한 하영철 수석부회장, 장귀석 고문과 박종덕 대변인, 천병호 카페지기 회장 등 포사모 집행부 대부분이 참석했다.

포사모는 순천·여수·광양 등 전남 동부권 학계· 기업계·의료계· 법조계· 봉사단체에서 활동중인 주요 인사들이 중심이 돼 설립됐다.

순천·광양·여수지역에서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그에따른 '지역경제활성화'를 주목적으로 활동중이며, '친기업정서 확산운동' 과 '장애인 봉사활동' 을 벌이고 있다.

최근에는 순천·여수·광양 3개시 통합을 위한 여론조성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포사모 창립취지에 공감하신 분들은 '다음' 에서 '포사모' 카페(http://cafe.daum.net/kyposco)를 통해 언제든지 가입이 가능하다.

 

 가운데가 200번째 회원인 '불이문' 님. 좌우 두분도 같은 날 포사모에 가입한 여성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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