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우수영과 진도 녹진 인원에서 펼쳐진 2012명량대첩축제 마지막날, '온겨레 강강술래 한마당' 축제 현장에서 전국에서 참가한 강강술래팀 300여명이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멋진 광경을 연출했다.사회 고유경씨의 즉석 제안으로 강강술래 마당에 강강술래팀은 물론 관광객과 함께 어울어진 '강강술래 스타일'춤사위는 강강술래가 2009년 유네
(데일리안광주전라=이원우 기자)엘레지의 여왕 이미자가 신안군 흑산도에 떴다.1967년 ‘흑산도 아가씨’를 노래한 국민가수 이미자(70)가 천사의 섬 신안군 흑산도를 찾아 한국 가요사에 의미를 남길 특별공연을 펼쳤다.MBC문화방송 창사 51주년 기획공연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미자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신안군의회 김동근 전 의장, 박삼성
포사모(포스코 광양제철소를 사랑하는 모임)가 지난 13일 주최한 중증장애인재활경진대회가 장애인 80명과 행사진행요원 및 포사모 회원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순천조례호수공원에서 가진 식전행사에서 닉네임이 ‘사랑전도사’인 포사모 여성회원은 본 행사에 앞서 장애인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했다.김대희 순천시의회 의장도 축사를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엄홍길휴먼재단이 주최하는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네팔, 사랑의 축구공 보내기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9월 5일 관리재단 사무총장실에서 진행했다.이날 전달식은 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인 엄홍길 대장과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이광인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관리재단은 6월 30일 진행된 '2002 한일월드
해남 대흥사 범각스님, 주승용 의원과 ‘서산’을 이야기했다25일 해남 두륜산 대흥사를 찾은 주승용 의원에게 주지 범각스님은 이곳 대흥사에서 서산대사를 내용으로 쓴 신지견 작가의 대하 역사소설 ‘서산’에 대해 설명했다.민주통합당 주승용 국회의원(여수 을·국토해양위원회 위원장)은 자신이 고문으로 있는 남사
‘서산’은 서산대사를 소설화한 내용입니다. 우리들이 서산대사를 머릿속에 떠올릴 때 국가를 함께 떠올릴 때가 많습니다. 그러면서도 우리의 의식 한편에는 은연중 권력이 국가라는 생각으로 자리 잡혀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서산대사는 권력을 가진 분이 아니었습니다.권력이란 사회의 지도층에 있는 사람들이 소유할 수 있는 그 어떤 것이지 국가가
새만금 방조제가 국민관광지로 자리잡은 가운데 지난 5월 개장한 새만금오토캠핑장이 올 여름 피서객들에게 새로운 추억의 장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바다를 막아 만든 방조제 안쪽에 위치한 새만금오토캠핑장이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접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캠핑장으로 시원한 서해 바닷바람을 맞으며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전북 부안에서 시작해 군
‘순천 웃장’하면 국밥이다. 20여 개의 업소가 함께 모여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국밥 골목이 있다.웃장 국밥이 이렇게 입소문 나는 이유는 국밥만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2그릇 이상을 주문하면 국밥보다 먼저 수육이 나오는 데 이 수육의 양이 충분히 배를 채울 수 있고 그 맛이 일품이기 때문이다.넉넉하게 나오는 이 수육 만으로도 오랜 전통
국선 작가 남곡 정동복 화백의 초대전이 해남 땅끝 조각공원 내 ‘ㄱ 미술관’에서 지난 7월 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열리고 있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고 있는 이번 남곡 초대전은 ‘천년토록 늙지 않은 바위 위 소나무, 솟구쳐 오르는 용의 기세로구나’하는 퇴계 이황의 시 ‘소나무처럼’에서
루오(Lu-O), 루비(Lu-V), 루이(Lu-E) 아쿠아리움의 귀염둥이 벨루가 삼남매가 폭풍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벨루가를 보기 위해서라면 관람객들은 2시간의 대기시간도 아깝지 않다는 반응이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가 13일(금)벨루가 삼남매의 알려지지 않은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벨루가 삼남매에게 새로운 이름이 생겼어요
1851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만국산업생산품대박람회(The Great Exhibition of the Works of Industry of All Nations)부터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까지 160년 엑스포 역사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전시관이 있다. 바로 국제박람회기구관(BIE EXPO x EXPOS).최첨단 기술이 동원된 다른 전시관들과는 조금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원장 임여호) 섬진강어류생태관이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및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독도해양생태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관람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구례 간전면 섬진강변에 위치한 섬진강어류생태관은 국내 최대 민물고기 전시관이다. 수달․남생이․꼬치동자개 등 천연기념물과 멸종 위기종을 포함한 담수어류 60여종 5만마리, 야
NAMU샤브샤브&샐러드뷔페 에코그라드호텔2층 오픈호텔 식음료업장을 새롭게 리뉴얼하고 있는 에코그라드호텔은 17층 스카이라운지 ‘스카이브릿지’를 새롭게 선보인데 이어 지난 21일 호텔 2층에 NAMU샤브샤브&샐러드뷔페를 오픈하였다. NAMU샤브샤브&샐러드뷔페는 해물샤브샤브, 소고기샤브샤브와 함께 30여종의 샐러드로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관광객과 주민을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군은 오는 6월2일부터 8월말까지 3개월간 땅끝마을과 두륜산도립공원에서 땅끝작은음악회를 개최, 관광객에게는 다양한 공연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민들에게는 여름밤 추억을 선사한다.특히 오는 6월 2일 오후 8시부터 2시간에 걸쳐 땅끝마을내에서 개최되는 땅끝작은음악회는 “통기타와 바다
해남희망원 설립자인 김정길씨가 20일 오후 3시 별세했다.발인은 23일 오전 9시 해남 우리병원 장례식장(061-532-4446)이다.
해남 우수영과 진도 녹진 사이 명량해협의 길목에 벽파진은 자리하고 있다. 1984년 진도대교가 들어서기 전에는 진도로 들어오는 관문이었다.이 곳 벽파항에 들어서면 넓은 주차장 뒤쪽 바위 언덕 정상으로 명량대첩의 주인공, 전무후무한 세계해전사에 길이 빛나는 불멸의 이순신, 바로 ‘이충무공 전첩비’가 우뚝 서 있다.진도 군민들의 정성어린
광주영어방송재단은 10일 오후3시 시청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제2대 사장에 김재규(63)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신임 김 사장은 조선대 대학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KBS PD와 KBC 광주방송보도/제작국장, 제작본부장, 광주비엔날레재단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광주문화재단 이사로 활동 중이다.광주영어방송 이사회는 “김재규 사장은 방송
광산소방서 제15대 장용주 서장(53세)이 취임했다.지난 4월 6일자로 취임한 장 서장은 1990년 제6기 소방간부로 입문하여 동부소방서장, 남부소방서장, 광주소방안전본부 소방행정과장 등으로 근무하면서 소방행정분야와 현장활동 경험을 두루 거쳐 이번 광산소방서장으로 부임했다.장용주 서장은 “현장중심의 소방행정을 적극 실천하고 시민에게는 무한 섬김의
해남과 진도를 잇는 총길이 484m연륙교(사장교)인 진도대교(제1·2대교)아래를 명량해협이라 하고 이 해협을 따라 흐르는 조류는 국내에서 가장 빠른 곳이다.1592년 임진왜란이 다소 소강상태인 때를 틈타 일본군은 정유재란을 일으키고 1597년 9월 14일 해남 어란진에 머물던 구루시마가 이끄는 왜군은 진도 벽파에 진을 치고 있던 이순신수군을 몰
최근 박승룡 옹이 의인 어란을 소개한 책 ‘전쟁과 휴머니즘’서두에 1597년 9월 16일(정유재란) 수군통제사 이순신 장군에게 목숨을 잃은 왜장 간 마사가게의 후손인 간(90세·일본작가)씨는 2006년 히로시마 수도 대학교수인 히구마다게요시(64세·히로시마현)씨가 한 신문에 기고한 ‘한국의 사람은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