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은 지난 20일 영암 호텔현대에서 도내 고등학교장 143명을 대상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 현장 안착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은 2018학년도 고등학교 1학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전반적인 이해와 학교장으로서 알아야 할 교육과정 주요 내용,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 방안, 교육과정 편성ㆍ운영시 고려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서 교육부 이상수 교육연구관은 ‘왜 2015 개정 교육과정인가’,‘단위학교 교육과정의 질은 누가 결정하나’라는 강의에서 「2015 개정 교육
전남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제1회 「율곡통일리더스쿨」 3일차 통일 싹 틔우기 활동이 설악산 일대와 국회고성연수원에서 진행됐다.참가 학생들은 기상 후 동해 바다 앞 산책과 아침 체조로 하루를 시작했다.설악산으로 이동한 후에는 1반부터 15반까지 사전교육 활동에서 만든 통일 염원 깃발을 선봉으로 케이블카에 탑승 후 해발 873m 권금성까지 올랐다.학생들은 직접 만든 깃발을 바람에 날리며 자신들이 서있는 이곳에서 한반도의 모든 곳으로 통일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소망했다.설악산을 찾은 주변 관광객들도 통일 리더단의 당당한 모습에 놀라면서도 힘찬
목포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7~18일 양일간 관내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놀이치료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서울여자대학교 최지원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놀이와 이야기를 통한 소통과 치유의 매개체 역할이라는 주제로 놀이치료 기법시연과 현장에서의 활용을 위한 실습으로 진행했다.이날 연수에 참여한 대성초등학교 최진아 교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이해하기 위해 놀이로 접근하고 구조화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고, 학교로 돌아가면 새로운 기법과 방법으로 아이들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목포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
전남도교육청은 13, 16일 신안비치호텔과 여수 유캐슬호텔에서 초․중학교 교감 670여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감 연찬회를 가졌다.이번 연찬회는 초·중학교 중간 관리자인 교감의 SW교육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대한 장학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장만채 교육감은“미래학자인 앨빈토플러는 ‘제3의 물결’이라는 저서를 통해 정보화 시대를 예측했다”며 “우리나라가 IT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인터넷 초고속망 구축 등 IT 인프라 구축이 다른 나라보다 앞섰기에 가능했다
전남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제1회 「율곡통일리더스쿨」 153명 출정단이 지난 14일 목포역에서 1500리 국토횡단 통일열차에 탑승했다.해군 3함대 소속 군악대의 응원연주와 함께 목포에서 용산, 청량리를 경유해 정동진으로 향하는 이번 국토 대장정은 시련 극복과 자기 성찰로 통일 한반도의 꿈을 찾아가는 ‘희망 스쿨’의 첫 출발이 됐다.목포에서 용산까지 KTX로 2시간 10여분을 달려 용산에서 청량리를 향하는 ITX-청춘열차로 환승해 15분간 이동한 후, 최종 목적지인 정동진까지 무궁화호 열차로 5시간 15분을 이동하는 통일열차에서 학생들은
전국 최초 공·사립학교 통·폐합을 통한 거점형 중학교인 함평중학교가 29일 함평중학교 함빛관에서 기념식을 갖고 새출발 했다.기념식에는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이개호 국회의원, 안병호 함평군수, 지역사회 기관단체장 및 학생,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함평중학교는 공립인 함평중과 사립인 학다리중, 나산중을 통·폐합해 올해 9월 1일자로 이설·개교했다.사업비는 총 233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해 8월 착공해 올해 8월 완공됐다.이로써, 함평중학교는 소규모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사학재단의 기부채납과 함평군민 2만인
전남도교육청은 22일 청암대, 25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도내 초·중·고 학부모 67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소프트웨어(SW)교육 및 사이버윤리 연찬회’를 가졌다.이번 연찬회는 ‘자녀와 동행하는 학부모! 자녀의 미래를 보장합니다’라는 주제로 내년부터 중․고등학교에 전면 도입되는 SW교육에 대한 이해와 사이버 윤리의식 강화로 자녀교육을 위한 학부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장만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우리나라가 IT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은 미래를 내다보는 인터넷 초고속망 구축 등 IT 인프라 구축이 앞섰기에
전남도교육청은 25일 중회의실에서 본청 교육미래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2회 전남교육미래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는‘2015 개정교육과정’의 현장 안착 방안과 도내 학생들에게 체험학습 공간으로 제공 될‘에코에듀체험센터 건립 계획’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윤주신 위원장은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를 준비하도록 교육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단순 지식교육이 아닌 창의력, 문제해결력, 의사소통능력 등 미래핵심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목포의 한 교육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7개월째 ‘이사 부존재’ 사태에 놓인 조선대학교의 민주적 임시이사 파견을 촉구하고 나섰다.장 교육감은 19일 성명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의 요람인 조선대가 7개월째 최고 의결기관인 이사회의 ‘부존재’ 사태에 놓여 지역민들의 우려가 매우 커지고 있다”며 “조선대학교가 하루 빨리 정상화돼 설립 정신을 회복할 수 있도록 민주적 임시이사 구성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장 교육감은 이어 “조선대는 이사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해 여러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이사회의 긴급 사무처리권에만 의존해 대학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전남도가 해마다 늘어나는 60명 이하 작은 학교 살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전남도는 19일 “농산어촌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사업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우선 1년 단위로 지원하는 것을 3년 연속 지원키로 하고, 지원금액도 학교별 연간 1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늘렸다.게다가 대상학교 선정도 시군에서 했던 것을 전남도로 변경하고, 지원 대상학교를 기존 15개교에서 5개교로 줄였다.평가 방식은 계획평가와 서면평가에 현장평가를 추가하기로 했다. 협동학교군을 활용한 작은학교 간 협동교육 프로그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11~13일까지 도내 청소년들의 중국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차이나 우박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차이나 우박 토크 콘서트’는 도내 고등학생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1일 나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시작해 12일 목포MBC 공개홀, 13일 순천 연향도서관에서 열렸다.장만채 교육감은 앞서 “미래 한ㆍ중 관계, 더 나아가 국제 관계에 주역이 될 전남의 청소년들에게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보는 안목과 올바른 인식을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콘서트에 참여한 학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선미)은 지난 7일과 14일, 15일 세 차례에 걸쳐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과정중심 평가 디자인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지난 1학기‘과정중심 평가를 위한 교수-평가 함께하기 연수’에 참여했던 관내 중학교 교사 150여명을 대상으로 도구 개발의 동질성을 지닌 과목인 인문교과와 수리과학교과, 예체능교과 3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다.과정평가의 필요성에 동의하고 현장에 적용하고 싶어 하는 교사들의 요구로 이루어진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과정평가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배움과 성장을 도울 수 있는 평가 도구
국제미용가총연합회, 9월 22일 aT센터 경쟁 화합의 장 기대국내외 뷰티 아티스트들의 경쟁과 화합의 장이 될 ‘2017 대한민국 국제 뷰티 아티스트 엑스포&콘테스트’가 오는 9월 22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사)국제미용가총연합회(이사장 성기하)는 9월 22일 서울 aT센터에서 ‘제11회 대한민국 국제 뷰티 아티스트 엑스포&콘테스트(IBEAC)’를 진행한다.올해로 11회째를 맞는 국제 뷰티 아티스트 엑스포는 ▲헤어 ▲피부 ▲건강 ▲메이크업 ▲네일&페디 ▲속눈썹 ▲반영구 화장 ▲타투 분야 콘테스트와 뷰티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무대공연,
오는 11월 16일 치러질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자가 59만3527명으로 9년 만에 60만명대 이하로 떨어졌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24일부터 8일까지 2018학년도 수능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59만3527명이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2017학년도 수능 지원자 60만5987명에 비해 1만2460명( 2.1%) 줄어든 숫자다.수능 지원자는 수능을 자격 기준으로 쓰지 않던 '고교 3학년 1학기 수시모집'이 늘고 한때 등급제 시행 등 시험체계가 바뀌면서 2000년대 중반 50만명대를 기록한 적이 있다.
목포영어도서관이 오는 9월 26일부터 12월 23일까지 목포시와 인근지역 미취학 아동(6~7세), 초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2017년 하반기 프로그램 23개를 운영한다.도서관은 영어도서읽기에 중점을 뒀던 기존의 파닉스, 단어, 독서 프로그램에 더해 이번 하반기에는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수준별 원어민 회화 수업과 영화감상, 토론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한다.또 새로 설치한 영어체험교실의 공항, 호텔, 식당, 마트, 소방서, 병원, 티켓 부스 등 11개 체험코너를 활용한 체
전남도교육청은 14~15일 전주특수교육지원센터와 정읍의 다솜학교에서 도내 특수교육지원센터장 및 담당 장학사 등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은 장애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행복한 전남특수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특수교육지원센터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서는 선진지 견학으로 전북교육청의 직업전환중심센터인 ‘전주특수교육지원센터’와 직업중점 정책연구 특수학교인 ‘다솜학교’를 방문해 장애학생의 진로직업에 대한 사례와 방향을 접했다.국립특수교육원 김은숙 원장은 ‘특수교육
전남도가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공동체 육성을 위해 우리 마을 지킴이 양성 교육을 단계별로 실시하고 있다.교육은 마을 리더 과정과 마을 활동가 과정으로 나눠 기초과정을 거쳐 심화과정을 받도록 체계화됐다.이에 따라 지난해와 올해 마을 리더과정 씨앗단계 이수자를 대상으로 14일 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동북권 새싹단계 과정 교육을 했다. 이어 18일에는 강진 시문학파기념관에서 서남권 교육을 한다.마을 리더과정 새싹단계 교육은 마을공동체를 만들고 지속가능한 마을을 이끌 리더로서의 실천 능력과 추진력을 배양하고, 마을공동체의 문제를 주
목포소방서(서장 김기석) 현장대응단은 지난 12일 목포부주초등학교에서 소방공무원 및 교직원, 학생 등 6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학교 건물 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교직원 및 학생들의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유사시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소방안전의식을 고취코자 실시됐다.훈련 내용은 화재대피 피난훈련, 자위소방대 화재전파, 인명대피 및 초기대응(자체소화설비활용)능력 강화, 소화기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목포소방서 관계자는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실제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남도는 13일 목포에서 도와 시군 투자유치 담당 공무원 및 PM(Project Manager)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및 PM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PM은 전남지역 투자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투자의향 단계에서부터 정보 제공, 부지 알선, 인허가 지원 등 투자와 관련된 각종 서비스를 1대1로 밀착 지원하는 도․시군 투자기업지원 전담 공무원이다.워크숍에서는 투자유치 공무원 전문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강의와 투자유치 사례 공유, 투자유치 보조금 안내, 투자유치 유공자 표창 시상 등이 진행됐다.특히
전남도교육청은 13일 무안의 남도소리울림터에서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선미) 주관으로 목포지역 학부모 및 학교운영위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 및 교육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연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 학부모의 진로교육 역량 강화와 더불어 학교운영위원의 역할,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운영위원회 내실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목포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100년 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전남의 교육비전과 진로교육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장만채 교육감은 이날 특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