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8일에 치러질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유준상 요트협회장이 29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서 열린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 서예전을 방문, '破邪顯正(파사현정)' 한자성어가 쓰여진 액자 앞에서 "체육계를 파사현정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이어 오후에는 마라톤 기초 훈련을 위해 자주 찾았던 잠실 석촌호수에서 인터뷰를 가진 유 회장은 강남 모처에서 체육회장 출마후보로 거론된 장영달 전 배구협회장을 만나 후보 단일화 등 여러 의견을 나눴다며 20일뒤에 결실이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유 회장은 인터뷰에서 심석희 최숙현
해남군(해남군수 명현관)이 제2회 대한민국 생활스포츠 대상에서 마케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데일리스포츠한국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리빙TV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생활스포츠 대상은 국민생활 스포츠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자치단체, 유관기관,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해남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스포츠 활동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방역수칙을 지키는 생활 스포츠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과 화합을 이끌며, 각종 스포츠 대회로 지역경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마케팅 부문 대상을 거머쥐었다.해남군은 해남군체육회, 해남군장애인체육회
광주광역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광주청년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청년축제는 위드코로나 시대 비대면 축제로 안전성을 확보하고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새로운 청년문화의 장으로 마련한다.주제는 ‘(과거)잊고, (현재)있고, (미래)잇다’로 코로나19로 가중된 실업난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를 담았다.주제의 의미는 '코로나19로 힘든 과거는 잊고, 우리에겐 현재가 있고, 지금의 현재는 미래를 잇는다!'이다.올해로 6회째 맞이하는 광주청년축제는 기존 대규모 집합형태의 행사에서 벗어나
박종덕 대변인이 23일 체육회가 또다시 '2016년 체육회장 선거처럼 깜깜이 선거를 치르려 하냐'며 질타섞인 우려를 표시했다.박 대변인은 23일 브리핑을 통해 "대한체육회가 지난 20일까지 대한체육회장 출마자를 대상으로 출마의향서를 제출받았으면 당연히 그 명단을 공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며칠이 지나도록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대한체육회 깜깜이 행정을 지적했다. 그는 "지난 2016년 체육회장 선거 당시에도 깜깜이 선거로 논란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대한체육회가 이번에도 의향서
박종덕 대변인이 지난 19일 대한체육회장 선거 현안 브리핑을 통해 지난 10월 문체부의 대한체육회 정관개정 승인을 둘러싼 이기흥 회장이 18일 과의 인터뷰 발언에 대해 논평했다.동영상에서 박 대변인은 문체부가 체육체육회 정관개정 승인을 6개월간 미루다 조건부 승인을 한 것을 놓고 체육인을 무시한다라며 비판하고 이 때문에 체육회장 연임에 도전한다는 취지의 인터뷰 발언 배경에 관해 조목조목 짚었다.박 대변인은 정관개정은 이 회장 연임을 위해 개정을 한 것으로 체육회 내부에서도 논란이
박종덕 대변인이 단체 설립 취지와 계기를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설명했다.박 대변인은 16일 동영상을 통해 지난 2017년 대한체육회가 요트협회장 인준을 둘러싸고 대다수 법조계 인사가 연임이 아니라고 유권해석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갑질행정을 하는 바람에 결국 법정까지 가서 최종 결론이 났다면서 갑질, 한심한 체육회 행정에 변화와 혁신을 불불어넣기 위해 단체설립이 추진됐다고 밝혔다.
체육계 변화와 혁신을 위한 국민행동 박종덕 대변인이 지난 14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내년 1월 18일 치러질 대한체육회장 선거 일정에 관해 설명했다.박 대변인은 이날 "오는 11월 20일까지 체육회장 출마자가 제출할 후보등록의사표명서는 사실상 예비후보등록 절차와 마찬가지다"면서 "선관위는 11월 21일 이후 예비후보로 선거운동이 가능하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박 대변인은 유튜브에서 "최근 문체부에 이런 내용을 담아 질의를 했다"면서 "조만간 문체부 답변이 나오는대로 다시 설명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이하‘진흥원’)이 개최한 “2020 광주 Ace Fair”가 국내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여러 콘텐츠 기업과 바이어들의 활발한 참여로 성료했다.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 미디어·문화 콘텐츠 종합전시회다.전시회에는 총 283개사 355개 부스에 문화콘텐츠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인공지능(AI),5세대 이동통신(5G),뉴 콘텐츠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애니메이션, 게임, 캐릭터,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 최신 콘텐츠를 전시해 전시장을
‘2020년 땅끝 한마음 체육대회’가 13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해남군 우슬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가운데 13일 개회식이 해남우슬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그동안 해남군 체육계 또한 코로나 19로 여파로 각종 경기 개최 등 어려운 시기에 이날 대회 개최도 불투명 했지만 지역 내 감염자가 단 한명도 없는 상태에서 사회적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되면서 다행히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조성실 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2020년 땅끝 한마음 체육대회가 4,000여 명의 체육인과 함께 개최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그동안 민선 체육회장인
대한체육회장 선거를 소개하는 유튜브 방송이 시작됐다.'체육계 변화와 혁신을 위한 국민행동'(대표 유수택) 박종덕 대변인은 13일 대한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체육계 주요 이슈와 현황을 브리핑 하기 위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날 유튜브에선 서울 롯데 잠실 호텔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대의원 총회에서 나온 체육회장 불공정 사례를 소개하며 시정을 촉구했다.박 대변인은 지난해 신임 요트협회장 인준문제를 둘러싸고 대한체육회가 잘못된 법해석으로 인준을 거부하고 대법원까지 지루한 소송전을 벌인 과
내년 1월 18일에 치러질 대한체육회장 선거가 불공정하다는 지적이 나왔다.대한요트협회 강수림 대의원(법무법인 성심 대표변호사)는 13일 롯데잠실호텔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대의원 총회에서 대한체육회가 선거 관리규정을 개정하면서 후보등록을 한 후에 한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한 점은 불공정하다고 지적했다.이기흥 현직 회장은 사직을 하지 않고 계속 업무를 수행하면서 직간접적으로 사전선거운동을 할 수 있음에 반해, 다른 예비후보는 후보등록 의사표시 후에도 직무 정지를 시키고, 선거운동은 할 수 없도록 한 점을 겨냥한 것.내년 1월에
현대자동차가 주최한 국내 최대 원메이크(One Make)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 7라운드가 7일부터 이틀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펼쳐진다.‘현대 N 페스티벌’은 동일한 차종이 참가한 경기로 차량의 튜닝기술 보다 드라이버의 실력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양산차의 낮은 가격, 최소한의 튜닝, 저렴한 유지관리 비용을 통해 일반인의 레이스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 라인(Line)’으로 출시된 ‘벨로스터 N’과 ‘아반떼’ 두 차종으로 경기가 구성되며, 경기 운영방식에 따라 스프린트와 타임 트
해남 야구동호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해남야구장이 북평면 남창리 북평상고 부지에 총 사업비 18억여원을 들여 1만4300㎡ 면적에 1면으로 조성된 가운데 24일 준공식을 가졌다.이와 관련, 해남군은 지난해 1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5월 전남도 계약심사, 6월 사업발주 및 착공, 2020년 10월 완공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이날 준공식에는 명현관 군수를 비롯, 윤재갑 국회의원, 김병덕 해남군의회의장, 조성실 해남군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준공기념 동호인 야구경기에서 명현관 군수가 시구를 했다.
제24회 전남 도민의 날 기념행사가 ‘전남, 희망으로 잇다’라는 주제로 22일부터 25일까지 전남도청과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린다.그동안 ‘도민의 날’ 기념식은 1997년부터 지난해까지 전남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과 병행 추진됐으나, 올해 처음으로 독립행사로 개최돼 의미가 남다르다.우선 전남도는 22일 도청 잔디광장에서 ‘전남, 천년의 빛 미디어 파사드’ 점등식을 갖고, 도청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미디어파사드 작품을 4일간 상영한다.도내 관공서 건물에 대규모 미디어파사드를 상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해당 작품은 전남의 자
대한체육회가 20일 창립 100주년을 맞아 국내 스포츠인의 교육 비전 제시를 위한 비전 선포식을 장흥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장흥 부산면 지천리에 소재한 대한체육회 체육인교육센터 부지에서 진행됐다.이귀남 전 법무부장관을 비롯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정종순 장흥군수, 김재무 전라남도체육회장 등 인사의 참여속에 한국 체육의 새로운 미래 100년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행사는 체육인교육센터의 홍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현장 참석자와 온라인 참가자가 함께한 비전 선포 기념 퍼포먼스, 스포
대한산악연맹은 대한체육회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생활체육인들에게 생활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체육활성화를 통해 여성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 및 건강한 사회조성에 기여하고자, 2020 여성체육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트레일러닝 온라인 교육영상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며, 노스페이스가 협찬하는 2020 여성체육활동지원사업 트레일러닝 온라인교실은 비대면 산악스포츠 교육영상으로 트레일러닝에 꼭 필요한 기술과 장비를 선택하고 대
차기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고심중인 (사)대한요트협회 유준상 회장이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혁신위원회가 권고한 대한체육회와 대한올림픽위원회(KOC)의 분리에 대해 체육인 모두의 반대결의를 제안했다.또한 내년에 치러질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전국 228개 시군구 체육회장을 체육회장 선거단으로 포함시켜 이들에게 투표권을 부여할 것도 제안했다.유 회장은 11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서 열린 대한체육회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이같이 제안하고 " 대한체육회는 정치적·법적으로 자율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IOC헌장에 명시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의원들의 충분
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이 25일 전남요트협회를 방문, 협회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광폭행보에 나서고 있다.최근 영입한 여수 출신 조선업계 인사인 박궁호 신임 요트협회 부회장 여수시 돌산향우회장 취임 축하차 방문한 행사자리지만, 지역 체육회 인사들과 대면접촉을 늘리고 있어 그 행보가 주목된다.일각에선 다가오는 체육회장 선거를 염두에 둔 본격적인 행보가 아닌가 하며 촉각을 곧두세우고 있다.지난달 19일에는 대한체육회장 선거법 개정관련 공청회에 현역 체육단체장으론 유일하게 참석해 이기흥 회장 집행부의 문제점을 꼬집었다.앞서 열린 대한체육회
전남 영광군은 최근 전남도와 전남도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회의에서 전남체전 개최 시군 간 대회 순연에 합의했다.전남 영광군은 최근 전남도와 전남도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회의에서 전남체전 개최 시군 간 대회 순연에 합의했다.전남도, 도체육회 및 체전개최 예정지 6개 시군이 참석한 회의에서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에 따른 전남체전 및 장애인 체육대회 등 전남종합체육대회 개최 여부를 논의한 가운데 현재 코로나 19의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앞으로의 추이 또한 예측할 수 없어 도민 및 선수 안전을 위해 각종 대회개최를 1년 이후로 순연하기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대회’ 현장을 방문, ‘코로나19’ 방역을 비롯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국내 최고 모터스포츠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K-방역에 이어 K-레이싱으로 안전한 모터스포츠대회의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철저히 준비한 만큼 완벽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20일부터 이틀간 열릴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슈퍼레이스 통산 100번째 대회로 국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