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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총선후보 배종호 “박지원의 탐욕은 목포의 이미지 실추" 박의원에 "공개토론회 하자"<데일리안광주전라> 주최초청 세미나 정치관련 개별 질문에서 밝혀④

   
▲ 목포청년 100인포럼 이원우 자문위원(데일리안 광주전라 기자)
(데일리안광주전라=이원우 기자)지난 16일부터 4주 연속 <데일리안광주전라>와 목포시민신문의 공동주최로 실시중인 목포지역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4인 초청 세미나의 두 번째 후보로 목포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배종호 전 KBS 뉴욕 특파원이 초청됐다.

24일 오전 7시 목포 샹그리아비치 호텔에서 목포청년 100인포럼(공동대표 강문정.박우영)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목포청년 100인 포럼 회원과 <데일리안광주전라>와 목포시민신문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사회와 경제, 외교, 안보, 지역, 정치에 관련된 질의와 응답으로 1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됐다.

민주통합당 배종호 후보의 정치 관련 개별 질문(답변 10분)에 나선 이원우 자문위원(데일리안 광주전라 기자)은 “최근 정치권은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전제했다.

<데일리안광주전라>이원우 위원은 “한나라당은 집권당으로서 정책적 실정으로 새누리당으로 당명까지 변경을 하고 인적 쇄신을 추진하고 민주당도 각종 정치적 현안에 대처하는 능력이 부족함을 보임으로서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하다 결국 혁신과 통합이란 정치적 성향의 시민단체와 대 야권 통합으로 전국 정당화와 19대 총선 승리를 위해 변화를 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민노당도 국민참여당과 통합연대와 합당해서 변화 되어가는 국민의 지지를 받기위해 노력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은 “배종호 후보께서는 민주통합당 대선 예상 후보인 문재인 손학규 그리고 잠재적 후보인 안철수에 대한 어떤 견해를 갖고 있는가”며 질문했다.

또 “최근 민주통합당은 호남 물갈이로 인적 쇄신을 하려 한다”며 “호남은 민주당의 근원이며 최대 주주와 같은데 왜 총선 때 마다 호남은 인적 쇄신대상이며 김대중 대통령 이후 호남에는 큰 인물이 없다는 여론이 있는데 지역 발전을 위해 호남의 차세대 정치인 발굴과 선정에 대한 견해를 물었다.

또한 <데일리안광주전라>이원우 기자는 “현재 목포 박지원 의원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50% 이상의 지지를 받으면서 독주를 하고 있는 상황이며 전남에서 유일한 최고위원인 박의원에 대비해서 배종호 후보자는 중량감이 떨어진다는 여론이 있다”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비책이나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가”라고 질의했다.

   
 

"여론조사 방법 신뢰할 수 없어...박지원에겐 없는 젊음과 비전 갖춰"

답변에서 배종호 후보는 “정치관련 답변은 순서를 좀 바꾸어서 대답하겠다”며 “네번째 질문부터 먼저 답변하겠다. 최근 여론조사의 ‘박지원 후보의 압도적 우위발표’는 여론조사의 방법에서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배후보는 “조사는 민심과는 왜곡됐다. 현재의 연령별 여론조사 방법은 집전화로만 이루어진 것으로 집전화를 받으시는 분은 대체로 나이드신 분들이 많다. 조사샘플 500개로는 객관성이 없고 모바일 여론조사로는 완전히 바뀔 것으로 예측한다”고 말했다.

또 “30% 이상으로 지지율 추세가 올라가고 있고 향후 충분히 역전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선거운동중 시중에서 유권자의 손을 잡아보면 기성정치의 바뀜과 변화를 기대하는 열망을 대번에 알 수 있고 이번 선거에서 당선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에겐 박의원에게 없는 젊음과 비젼과 열정과 꿈이 있다”며 “세계무대에서 활동한 경험과 인맥을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호남 물갈이 문제는 두 가지 각도에서 봐야 한다. 첫째, 호남이 민주당의 바탕이자 큰 형이라면 그만큼 책임감이 무겁다는 뜻이다. 따라서 다른 어느 지역보다 무거운 책임감과 자기 희생이 요구된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동교동의 나눠먹기 정치때문에 사람키우지 않아 호남 대선주자 없어...안철수 대선주자 될 것"

“둘째, 호남이 그만큼 인적쇄신의 무풍지대에 있다는 이야기다. 과거 막대기만 꽂아도 된다는 말이 있듯이 아직도 호남에서는 민주당이 경쟁자 없는 절대권력을 누리고 있다. 그래서 호남에서는 우리 목포에서도 민주당이 한나라당이라는 자조섞인 비난이 있지 않는가”라고 물었다.

또 “지금의 시대정신인 혁신과 변화는 먼저 호남에서 이뤄져야 하며, 인적쇄신이 그 첫 번째이다. 동교동에 기대지 않고 자력으로 성장한 정치인이 목포에 있는가”라며 “이번 총선을 통해 동교동의 후광에 기대는 정치인이 아니라 시민의 힘과 시민의 손으로 선출되는 그래서 동교동이 아니라 시민편에 서는 첫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고 역설했다.

이어 호남 차세대 정치인 발굴과 선정에 대해서는 “호남도 이제는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한다”고 전제하고 “지금 거론되는 대선주자는 안타깝게도 모두 영남출신이다. 박근혜 TK,문재인, 안철수, 김두관 모두 PK다”고 설명했다.

배후보는 “왜 이런일이 벌어졌는가? 호남이 사람을 키우지 않았기 때문이다”면서 “민주당이 사람을 키우지 않았기 때문이며 동교동이 자기들끼리 권력을 나눠먹는 ‘그들만의 정치’를 해왔기 때문”으로 규정하고 “그들이 차세대 정치인을 키우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지금 목포출신 정치인 가운데 차세대 정치인이 누가 있는가”고 묻고 “이제는 정말 목포가 사람을 키워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인재는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지 않는다. 나무를 가꾸듯 물과 양분을 주고 사랑을 줘야 자란다. 앞으로 제가 시민의 힘으로 목포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선수를 쌓아 중앙무대에서 큰 정치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젊은 꿈나무 정치인을 육성하기 위한 시민정치스쿨을 개설해 젊은 정치인들을 양성하겠다. 20대와 30대를 비례대표 시,도의원에 공천해 꿈나무 정치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제안했다.

문재인, 손학규, 안철수에 대한 견해는 “질문의 성격을 볼 때 누가 야권의 대선후보가 될 것인가를 묻는 질문으로 해석된다”며 “그렇다면 여기에 김두관 경남지사를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 김두관지사는 청와대와 박근혜 쪽에서도 가장 경계하고 있는 대선주자이다”고 주장했다.

배후보는 “무소속인 김두관 지사가 최근 민주통합당에 입당했다. 4월 총선에서 부산,경남의 야권승리를 위한 것이지만 대선까지 염두에 둔 심모원려의 포석이다”면서 “결국 문재인 이사장과 김두관 지사가 협력적 경쟁관계를 유지하면서 한 사람으로 단일화를 할 것이며, 큰 변수가 없는 한 안철수 교수는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의 손을 들어줄 것으로 전망한다”고 질의 응답을 마무리했다.

   
 

"박지원은 부정비리전과 때문에 공천되어선 안될 사람임에도 탐욕부려  호남과 목포 이미지 실추"

마지막 5분 이내 맺음말에서 배후보는 “박재승 전 통합민주당 공천심사위원장은 기자들과의 대담에서 ‘일반인은 수 백 만원만 수수하고 감옥에 가도 출마는 불가하지만 정치인들은 수 억이나 꿀꺽하고도 국회의원 출마가 말이 되느냐’고 말했다”며 “공천배제원칙을 정하면서도 예외규정을 만든 현 공천심사기준을 비난했다”고 밝혔다.

또 “기자가 ‘사면이나 복권을 받으면 어떻게 돼느냐’고 묻자 ‘공직자의 경우 부정과 비리로 금고이상의 형을 받고 설사 사면, 복권을 받더라도 절대 복직이 될 수 없는데 정치인만이 다시 출마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며 거듭 공천배제원칙을 재천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시다시피 박지원 후보는 4년 전 공천배제원칙에 의해 공천에서 원천 배제됐다”며 “SK와 금호그룹으로부터 각 각 7천만 원과 3천만 원, 도합 1억 원을 받고 알선수재죄로 징역 3년 형을 선고받고 옥살이를 한 과거의 부정비리 전과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박의원은 4년 전 공천배제되자 명예회복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지난번 당선으로 이미 명예회복이 됐으면 그만이지 않느냐? 이 자리에서 이번 출마의 명분이 무엇인가 공개적으로 묻고 싶다”고 박의원을 향해 질문을 던졌다.

배후보는 “호남지역 중진들은 총선승리를 위해 불출마나 수도권으로 지역구를 옮겨서 자기희생을 하고 움직이고 있다”며 “박상천, 유선호, 정세균, 정동영, 김부겸, 문성근 의원등의 행보를 배워서 격에 맞게 수도권 출마나 비례대표로 옮겨 지역내 젊은 후배 정치인을 육성하라”고 주창했다.

그는 “박의원의 목포총선 출마는 자기 기득권을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는 탐욕이다”며 “박의원의 탐욕은 호남의 이미지와 목포의 이미지를 실추시킨다. 야권승리의 큰 걸림돌이 된다.  ‘정치는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자기희생과 헌신이다’라는 것이 저의 정치철학이다”고 말했다.

또 배후보는 “이 자리를 빌려 박의원에게 공개토론회를 제안한다”면서 “목포지역구의 앞날에 대해 토론의 형식과 시간, 장소, 방법 등에 제한없이 박의원이 요구해오면 공개토론회에 언제라도 응하겠다”고 박지원 의원을 향해 제안했다.

배후보는 끝으로 “목포시민을 바라보고 정치를 하고 목포시민의 편에 서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시민의 힘으로 당선되면 정치권력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는 주권재민의 정신으로 시민을 섬기는 정치역사와 새로운 목포의 미래역사를 만들고 싶다”고 자리에서 일어나 초대에 감사한다고 인사하며 마무리 했다.


 


 


 


 


이원우 기자  ewonu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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