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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총선 후보 박지원 초청 세미나 성황리 개최<데일리안광주전라>주최, 총선 후보 초청 세미나 사회관련 공통질문

   
 
(데일리안광주전라=이원우 기자)<데일리안광주전라>와 목포시민신문의 공동주최로 실시된 목포지역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초청 세미나가 목포 샹그리아비치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6일 오전 7시 목포청년 100인포럼(공동대표 강문정.박우영)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목포지역 현역 국회의원인 박지원 예비후보가 참석해 사회와 경제, 외교, 안보, 지역, 정치에 관련된 질의와 응답으로 1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됐다.

비교적 이른 시간임에도 목포시의회 배종범 의장을 비롯해 전경선, 고경석, 조성오, 최기동 시의원과 전남도의회 강성휘, 김 탁 의원이 참석했고 목포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과 목포청년 100인 포럼 회원 60여 명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사회를 맡은 장복남 청년 100인 포럼 사무처장은 “이 세미나는 왜곡된 보도와 여론에 치우치지 않고 시민의 올바른 선택에 도움이 되기 위해 건전한 시민단체로서 해야 할 의무를 다하기 위해 후원한 행사”라며 총선 예비후보 초청 세미나의 취지를 설명했다.

   
▲ 사회를 맡은 장복남 청년 100인 포럼 사무처장은 “이 세미나는 왜곡된 보도와 여론에 치우치지 않고 올바른 선택과 건전한 시민단체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후원한 행사”라고 말했다.
강문정 공동대표는 “초청세미나에 흔쾌히 응해 준 박지원 예비후보께 감사한다”면서 “이 포럼은 목포지역의 젊은 주역들이 지역의 현안에 관심을 갖고 지역을 배우며 지역의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자는 취지로 발족해 현재 8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100인 포럼은 특별후보를 지지하거나 특별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오늘을 포함한 네 번의 세미나를 통해 우리 지역을 책임질 수 있는 유능한 후보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데일리안광주전라>와 세미나를 공동 주최한 류용철 목포시민신문 대표는 “이 행사는 언론사와 시민단체가 힘을 합쳐 올바른 후보자를 검증하기 위한 첫 번째 시도라는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면서 “이 세미나가 정치, 정파, 정략적으로 악용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 류용철 목포시민신문 대표는 “언론사와 시민단체가 힘을 합쳐 올바른 후보자를 검증하기 위한 첫 번째 시도로 정치, 정파, 정략적으로 악용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류 대표는 “정당을 표명하거나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자리가 아닌 만큼 이 자리를 통해 후보자는 정당정책을 설명하고 시민은 정당논리를 들은 뒤 투표장에서 한 표를 행사하는데 도움이 되는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우영 청년 100인 포럼의 공동대표는 박지원후보 사무실에서 사전에 건네받은 박후보의 이력을 참석자에게 소개했다.

박지원 후보의 모두 발언 후 곧바로 이어진 사회 관련 공통 질문(답변시간 10분)에 나선 강병래 청년 100인 포럼 자문위원(기아자동차 부장)은 “목포시민 약 3만 명의 노령인구에 대한 대안이 필요하다”며 “장기 불황으로 서민의 삶이 황폐화 되고 이에 따른 사회 복지가 시급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또한 빈곤 여성 청소년 유아 노인 장애인 등 사회 약자에 대한 지원도 절실히 요구된다며 정부와 정치권은 경쟁적으로 복지 정책을 발표하면서 국민의 동의는 구하지 않고 경쟁적 발표로 복지 포퓰리즘이란 비판도 받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강병래 위원은 “후보께서는 선별적 복지를 주장 하는지 아니면 포괄적 복지를 주장을 하고있는지 말씀해 주시고 최근 청소년 폭력과 자살의 원인은 무엇이면 대안은 가지고 있는지 밝혀달라”고 주문했다.

답변에 나선 박지원 예비후보는 “우리나라 복지정책의 효시는 김대중 정부에서 국민기초생활법을 처음 제정하면서 시작됐고 노무현 대통령이 노인연금법을 제정해서 김대통령이 심은 복지의 나무를 노대통령이 많은 예산을 투입해 꽃을 피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에 들어서며 복지의 꽃을 꺽어버리는 정책을 펴면서 양극화 현상이 벌어지며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민주당 원내대표시절 장애인연금법을 제정한 것을 큰 자랑으로 생각한다”면서 “이러한 법들이 정착돼야 보편적 복지가 자리 잡고 복지정책이 발전할 수 있다. 따라서 선별적 복지보다는 포괄적 복지에 찬성하는 입장이다”고 답변했다.

또 “보편적 복지는 민주당의 정책으로 확정됐다. 민주당의 복지정책에 편승해 새누리당도 보편적 복지를 운운하며 여러 복지정책을 내놓고 있으며 보편적 복지는 우리생활에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어제 차세대 일본 총리로 유망한 오사카 시장역시 보편적 복지정책을 발표했다는 보도도 있었다”며 “보편적 복지는 전세계적인 추세이며 우리나라 국민의 대다수에게 두루 혜택이 갈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청소년 폭력과 자살에 대해서는 어른으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 나 또한 목포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싸우기도 하면서 학교생활을 했지만 지금처럼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다”며 “우리교육이 너무 경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입시위주의 교육으로 가정교육이 부족해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벌위주의 교육으로 이런 현상이 가중화되고 특히 심각한 빈부격차로 생긴 콤플렉스가 이런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국가와 사회, 학교, 부모 4자가 나서서 인성교육을 강화시키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고 그와 관련한 정책에 예산투입이 요구된다”고 답변했다.


이원우 기자  ewonu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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