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광주전라>주최로 정치,사회, 경제, 외교, 안보, 지역 등 폭넓은 의견 청취

▲ 박지원 후보
 <데일리안광주전라>와 목포시민신문이 공동주최하고 목포청년 100인포럼(공동대표 강문정.박우영)의 후원으로 실시하는 목포지역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초청 세미나의 일정이 확정됐다.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오는 16일, 23일, 29일과 3월 8일 오전 7시에 열리는 이 행사의 첫 번째 날인 16일(목) 초청 후보로는 목포지역 현 국회의원인 민주통합당 박지원 예비후보가 결정됐다.

<데일리안광주전라>와 목포청년 100인 포럼 강문정 공동대표는 “16일에 이어 23일에는 민주통합당 배종호 후보, 29일에는 통합진보당 윤소하 후보, 3월 8일에는 새누리당에 공천심사를 신청중인 새누리당 천성복 후보를 초청한다”고 밝혔다.

<데일리안광주전라>와 강문정 대표는 “목포지역 총선출마 후보자의 정책과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폭넓게 들어 보고 각 정당 및 후보들의 공약과 의견을 청취해 포럼 회원의 올바른 선택과 정확한 판단에 도움이 되자는 의미로 기획된 이 행사에 벌써부터 지역민의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안광주전라>와 목포청년 100인 포럼 장복남 사무처장은 “4명의 각 당 후보에게 13일 오전 질문서와 확약서를 차례대로 전달했다”면서 “사회, 경제, 외교, 안보, 지역 등에 관해서는 공통으로 질문하고 정치관련 부분은 각 후보자에게만 해당되는 날카로운 질문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장복남 사무처장은 “각 후보에게는 세미나에 참석할 시 선거홍보물을 자제해 달라는 등의 유의사항을 전달했다”며 “세미나 진행과 참여순서, 질문 등에 어떠한 불공정 시비를 하지 않으며 선거법에 저촉되는 발언과 행동을 일체 하지 않겠다는 확약서를 후보자 이름으로 주최측에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데일리안광주전라>와 박우영 공동대표는 “질문서에 따라 청년 100인 포럼 자문위원 6명이 차례대로 질문하고 참석한 후보의 정책과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며 “세미나에 참석하는 모든 사람의 조찬과 티타임의 비용은 목포청년 100인 포럼에서 부담하며 예비후보측은 어떠한 부담도 없다”고 밝혔다.

한편 각 당 4인 후보초청 세미나는 제 19대 목포 총선에 출마한 후보들을 올바르게 검증하기 위해 순수 시민단체인 목포청년 100인 포럼이 <데일리안광주전라>와 손잡고 후원으로 시도하는 첫 번째 행사라는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목포청년 100인 포럼은 81명의 회원이 목포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진취적인 기상과 발전적인 비판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0년 발족한 목포 지역 순수 시민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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