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홍도에서 뇌손상 의심 응급환자(30대 관광객)가 발생해 목포해경이 긴급 이송했다.14일 목포해경은 지난13일 밤 9시 36분께 신안군 홍도에서 이모(37세, 여)씨가 뇌손상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해경은 즉시 인근에 경비임무를 수행중인 1010함을 급파해 단정을 이용 환자와 보호자를 태우고 진도 서망항으로 이송했다신고접수 후 밤 11시 24분께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은 환자를 태우고 새벽 2시 45분께 서망항에 도착, 119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했다이씨는 현재 대형병원에 입원해 치료중에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목포해경이 신안군 시하도 해상에서 기관고장 어선을 경비함으로 예인해 구조했다.13일 목포해경은 지난 12일 오후 5시 31분께 신안군 시하도 북서방 2.8km해상 어선 A호(2.92톤, 연안복합, 목포선적, 승선원 2명)가 기관고장으로 운항을 할 수 없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사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어선 A호 선원들의 건강상태 확인하고 목포구 인근해상 안전해역까지 예인했다목포해경은“출항전 안전점검으로 미연에 사고를 방지해야 한다”며“사고 발생시 당황하지 말고 인근어선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신속하게 해경에 신고해야
광주광역시는 지난 12일 직원들에 대한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광주시립도서관의 A간부를 대기발령 조치하였다.시립도서관에 근무하는 A간부는 함께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고가상품권·시장賞요구 및 막말 의혹을 받고 있어 직원들의 2차 피해 예방 및 신속·공정한 조사를 하기 위함이다.이어 광주시 관계자는 피해자들로부터 위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신속히 파악하여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감사위원회 관계자는 “시립도서관 간부의 갑질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철저히 하여 상급자의 갑질행위를 근절하고 업무처리의 신뢰를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
전남 신안군 임자도 해상에서 선원 1명이 실종돼 목포해경이 수색 중이다.목포해경은 10일 오전 8시 5분께 신안군 임자도 서방 30km해상 어선 A호(14톤, 연안자망, 임자선적, 승선원 6명)에서 선원 김모(40세, 남)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실종선원 김모씨는 새벽 3시30분까지 조업을 마치고 취침에 들어갔으며, 조업지로 이동하기 위해 아침 8시경 선장이 인원을 확인하는데 발견하지 못해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목포해경은 경비정 3척을 현장으로 급파해 집중수색을 실시하고 있으며, A호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목포해경이 신안군 하의도에서 70대 호흡곤란 응급환자가 발생해 긴급 이송했다.6일 목포해경은 지난 5일 밤 11시 47분께 전남 신안군 하의도 보건소에서 주민 곽모(73세, 남)씨가 호흡곤란으로 고통을 호소한다며 대형병원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해경은 즉시 인근에 경비임무를 수행중인 126정을 급파, 신의면 상태동리 인근 해상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태우고 나온 119 나르미선을 만나 경비정으로 옮겨 태운 후 긴급 이송을 시작했다.신고접수 1시간 16분만인 다음날(6일) 새벽 1시 3분께 진도 쉬미항에 도착하여 대기하고 있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6일 서해해경청 소속 A총경을 직위해제 했다고 밝혔다.해경은 최근 언론의 A총경에 대한 비위사실 보도와 관련, 즉시 감찰조사에 들어가는 한편 관계 법령에 의해 이 날짜로 직위해제했다.해경 관계자는 "조사결과에 따라 엄중하게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A총경은 전남지역 해경서장 재임시 항만물류관련업체들에게 골프접대를 받은 의혹이 제기 됐다.
목포해경이 신안군 흑산 가거도 해상에서 기관고장 선박을 예인해 구조했다.4일 목포해경은 3일 밤 9시 19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 가거도 남동방 31.4km 해상에서 목포선적 어선 A호(30톤, 근해유자망, 승선원 11명)가 기관고장으로 운항을 할 수 없다는 신고를 접수했다.해경은 인근에 경비임무를 수행중이던 305함을 급파하는 한편, 선장과 연락을 취해 승조원 전원 구명조끼를 입게 하고 침수 등의 선박 안전상태를 확인했다.또한, 항해 선박들을 대상으로 2차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항 계도방송을 실시했다.밤 11시 30분께 현장에 도착
전남 영광 가마미 해수욕장에 관광을 하러 온 외국인 부부가 간출암에 고립돼 해경에 긴급 구조됐다.3일 목포해경은 2일 오후 4시 19분께 전남 영광군 가마미 해수욕장 앞 500m 해상 바위에 2명의 고립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영광파출소 경찰관을 급파했다.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고립자를 발견하고 레스큐 튜브를 가지고 입수해 해안가로 무사히 구조 완료했으며, 체온유지를 위한 응급조치 후 건강에 특별한 문제가 없어 귀가 조치했다.목포해경에 따르면 고립자는 외국인 부부로 황(31세, 남, 러시아)모씨와 받모(27세, 여, 러시아)씨
목포해경이 신안군 흑산도 해상에서 추진기에 어망이 감겨 표류하던 어선을 구조했다.20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이날 오전 5시 30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만재도 동방 8.7km 해상에서 사천선적 어선 G호(29톤, 근해연승, 승선원 8명)가 추진기에 어망이 감겨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해경은 즉시 인근을 경비중인 305함을 급파하는 한편, G호의 선장과 연락을 취해 승선원 전원 구명조끼 착용 요청을 하고 선박의 안전상태가 이상 없는지 확인했다.현장에 도착한 305함은 G호의 승선원 및 선박 안전상태가 이상 없음을
목포해경이 전남 신안군 임자도 해상에서 추진기가 손상되어 표류하던 어선을 긴급 구조했다.16일 목포해경은 지난 15일 오후 4시 27분께 전남 신안군 임자도 남서방 10.7km 해상에서 암태선적 A호(2.74톤, 연안복합, 승선원 3명)가 추진기가 손상됐다며 운항을 할 수 없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에 경비중인 P-92정을 급파했다.해경은 신고접수 33분만인 오후 5시경 현장에 도착한 P-92정이 어선 A호의 승선원 및 선박 안전상태가 이상 없음을 확인한 후 A호를 연결해 오후 6시 35분께 13km 떨어진 신안군 증도 인근 안전
서해남부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신안군 가거도 해상에 기관고장 선박이 발생해 목포해경이 예인해 구조했다.14일 목포해경은 13일 밤 9시 14분께 전남 신안군 가거도 남동방 42.6km 해상에서 통영선적 A호(74톤, 근해장어통발, 승선원 10명)가 기관고장으로 운항을 할 수 없다는 신고를 접수했다.목포해경은 경비임무를 수행 중인 3015함을 급파하는 한편 선장과 연락을 취해 구명조끼 착용 요청을 하고 침수 등의 선박 안전 상태가 이상 없는지 확인했다.또, 인근 선박들을 대상으로 2차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항 계도방송을
전남 영암군 삼호읍 용당부두에 계류된 선박에서 작업을 하던 중 발을 헛디뎌 빠진 익수자를 목포해경이 긴급 출동해 구조했다.목포해경은 지난 12일 오전 8시께 영암군 삼호읍 용당부두 앞 해상에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서산파출소, 북항파출소, 서해특구대를 급파했다.신고접수 5분만인 오전 8시 11분께 현장에 도착한 서산파출소는 부유물을 붙잡고 있는 익수자 박모(38세, 남)씨를 확인하고 이영득 경위가 입수해 레스큐튜브를 이용해 무사히 구조했다.박씨는 용당부두에 계류된 화물선 H호(747톤)에서 작업을 하던 중 발을
목포 삼학도 남항부두 해상에 선저폐수를 불법으로 배출한 선주가 목포해경에 적발됐다.9일 목포해경은 8일 오후 전남 목포시 삼학도 남항부두 해상에 선저폐수를 불법으로 배출한 어선C호(9.77톤, 안강망)의 선주 겸 선장인 권모(64세, 남)씨를 해양환경관리법 위반으로 적발했다고 밝혔다.권씨는 엔진 교체 과정에서 냉각수 밸브를 잠그지 않아 선저 바닥에 다량의 해수가 고이게 되자 빌지펌프를 이용해 선저폐수 84ℓ를 불법으로 해상에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선저폐수 일명 빌지는 선박의 엔진 가동으로 하부에 떨어지는 기름과 외부에서 들어오는
지난 8일 1시경 해남군 황산면 인근 어촌 선착장에서 그랜져 승용차 차량이 방파제 아래 뻘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하였다.이 사고로 운전자 나모(69)씨와 동승자 지모(70)씨를 차 밖으로 꺼내 병원으로 옮겼으나 의식과 호흡을 잃은 채 구조된 지씨는 사고 약 2시간 뒤 병원에서 사망판정을 받았고, 운전자 나씨는 타박상 등으로 병원서 치료를 받고있다. 최초 사고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한 주민은 "자동차가 갑자기 속도를 냈고 활강하듯 추락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해경은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자 자동차를 인양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전남 진도군 가사도 카클해변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즐기다 표류한 어린이 3명이 목포해경에 전원 구조됐다.2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이날 오전 11시 32분께 전남 진도군 카클해변 인근 해안가에서 표류자가 발생하였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에 경비중인 1508함과 진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해경은 단정을 이용해 신속하게 이동, 신고접수 17분만인 오전 11시 49분께 현장에 도착, 튜브를 타고 있는 어린이 3명을 발견하고 이들을 안전하게 구조했다.해경은 건강상태가 이상 없음을 확인한 후 해변가로 이송해 보호자에게 인계
전남 신안군 임자면 재원리 소허사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체류 중인 외국인 선원 2명과 이들을 태워 조업에 나선 선장이 목포해경에 적발됐다.1일 목포해경은 7월 31일 오후 1시경 신안군 임자면 재원리 소허사도 서방 2.8km 해상에서 조업중인 G호(9.77톤, 목포선적, 승선원 6명)에서 불법체류자로 승선중인 외국인 선원 N씨(베트남) 등 2명과 이들을 고용한 선장 박모(62세, 남)씨을 검거했다고 밝혔다.외국인 선원 N씨 등 2명은 체류 만료일이 초과되었음에도 취업활동을 계속하고 선장 박씨는 이들을 고용해 승선원 명부에도 포함시키지
신안군 안좌도에 거주하는 84세 고령의 노모가 뇌졸증 증상을 보여 목포해경이 긴급 이송했다.30일 목포해경은 지난 28일 밤 7시 58분께 신안군 안좌도 주민 윤모(84세, 여)씨가 의식이 미약하고 뇌졸중 증상을 보인다며 병원치료가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목포해경은 즉시 인근에 경비임무를 수행중인 P-96정을 급파, 안좌도 읍동 선착장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태우고 해양원격의료시스템이용 환자상태를 의료진과 공유하며 긴급이송을 시작했다.해경은 신고접수 52분만인 밤 8시 50분께 목포해경 전용부두에 도착하여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
계곡에서 휴가를 즐기던 119구조대원들이 계곡 물에 빠져 의식을 잃은 10대 청소년을 발견하고, 즉시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했다.30일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1분께 광양시 옥룡면 동곡리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학생 A(18) 군이 2m 깊이의 물에 빠지자 친구들이 A군을 물 밖으로 구조했으나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때마침 인근에서 휴가를 보내던 전남소방 119구조대원 3명이 이를 발견,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의식이 돌아왔고,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사고 초기 119구조대원의 신속한 대처가 없었다면
전남 신안군 암태도에서 교통사고 70대 응급환자 발생해 목포해경이 긴급 이송했다.25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 24일 밤 7시 29분께 신안군 암태보건소에서 주민 이모(70세, 남)씨가 교통사고로 차량 핸들에 복부와 오른쪽 골반뼈를 부딪혀 대퇴부 골절이 의심된다며 병원치료가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해경은 즉시 인근에 경비임무를 수행중인 P-92정을 급파해 안좌 읍동 선착장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태우고 해양원격의료시스템 이용 의료진과 환자 상태를 공유하며 긴급이송을 시작했다.신고접수 1시간 36분만인 밤 9시 5분께 목포해경 전용
목포해경이 진도군 서거차도 인근 해상 어선에서 실종자가 발생해 수색에 나섰다.24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2분께 전남 진도군 서거차도 북방 400m 해상에서 통발어선 A호(9.77톤, 승선원 8명)에서 선장 주모(54세, 남)씨가 실종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선장 주씨는 어제(23일) 밤 9시 40분께 선내에서 최종 확인되고, 오늘(24일) 아침 10시경 식사를 하기 위해 주씨를 찾았으나 선내에 보이지 않아 해경에 신고했다.목포해경은 경비정 3척, 연안구조정, 서해특구대, 항공기, 민간어선 5척을 동원해 집중수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