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이 신안군 시하도 해상에서 기관고장 어선을 경비함으로 예인해 구조했다.

13일 목포해경은 지난 12일 오후 5시 31분께 신안군 시하도 북서방 2.8km해상 어선 A호(2.92톤, 연안복합, 목포선적, 승선원 2명)가 기관고장으로 운항을 할 수 없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사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어선 A호 선원들의 건강상태 확인하고 목포구 인근해상 안전해역까지 예인했다

목포해경은“출항전 안전점검으로 미연에 사고를 방지해야 한다”며“사고 발생시 당황하지 말고 인근어선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신속하게 해경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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