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4월 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경기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개막식에 참석하여 개막 시구를 한 후 고려인,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야구경기관람을 가졌다.
달빛동맹으로 광주-대구 간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추진되는 가운데 3일 열린 대구국제마라톤에 ‘달빛동맹 마라톤 교류’ 차 광주에서 83명이 참가했다.‘달빛동맹 마라톤 교류’는 지역화합과 발전을 바라는 양 시 달리기 애호 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다. 지난해 처음 대구에서 광주 5․18마라톤에 참가해 교류를 시작, 올해로 2회째를 맞아 대구 참가자 144명을 포함, 총 227명이 참가했다.‘달빛동맹 마라톤 교류’ 참가자들은 양 시의 비전이 새겨진 달빛동맹 깃발을 들고 영호남의 지역 발전을 염원하며 대구 도심을 달려 대구
해남동초등학교(교장 조승원) 수영부가 불과 창단 2년 만에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전남대표로 출전할 선수를 배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해남동초교는 지난 25, 26일 전남체육고에서 열린 ‘2016 전남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김태우(4년) 학생이 접영 50m 경기에서 정상에 올라 전라남도 대표선수로 선발됐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대회에서는 또 강대연(5년)·기태현(5년) 학생이 각각 평영 100m, 접영 100m에서 3위에 입상해 해남 수영의 미래를 밝혔다.김태우 학생은 평소 훈련에서 보여준 수영에 대한 소질을 바탕으로 지난 1
제35회 전국남녀종별롤러경기대회 4일차 경기가 전라남도 나주롤러경기장에서 열렸다.남자일반부 P5,000m에서는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롤러 장거리 종목의 차세대 주자로 발돋움하며 각종 국제대회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있는 최광호(대구광역시청)가 정병관(충청북도체육회), 이상복(서울 은평구청)을 10점차이로 제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병관과 이상복은 같은 점수를 획득했지만 정병관이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여 2위를 차지하고 이상복은 3위에 머물렀다.여자일반부 P5,000m는 ‘롤러요정’ 유가람(경기 안양
200만 전남도민들의 화합의 대축제, 전라남도 체육대회가 ‘땅끝해남에서 세계로 뻗는 전남’을 슬로건으로 다음달 22일부터 나흘간 해남에서 개최된다.제 55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선수와 임원 6,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육상, 축구 등 21개 정식종목과 전시종목인 당구 등 총 22개 종목에 걸쳐 시 · 군 대항의 열전이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대회 참가 인원이 지난해보다 300여명 가까이 늘어나는 등 규모가 대폭 커진 가운데 보다 많은 도민들이 체육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주말에 주요 경기가 배치돼 관광객 등 땅끝을 찾은 방문객들
무안군은 지난 18일 무안스포츠파크 3층 회의실에서 무안군 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통합된 무안군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군은 지난해 3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같은 해 11월 30일 통합추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12월 21일 무안군체육단체 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김천성)를 구성해 통합 체육회 규약(안) 제정, 각 종목단체 통합 등 통합과 관련한 제반사항을 논의하고 추진해왔다.이날 창립총회에는 김철주 무안군수를 비롯해 각 종목별 대의원, 무안군 체육단체통합추진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추진 경과보고, 규약(안)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은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제35회 전국남녀종별롤러경기대회'를 개최한다.지난 2월 24일, 대한체육회 회원단체인 대한롤러경기연맹과 국민생활체육회 회원단체인 전국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가 통합해서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출범한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종별대회는 총 263팀 626명이 참가하며, 전국의 초․중․고, 대학, 일반부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쳐 롤러스포츠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역동적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나주시는 200
전라남도소년체육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목포, 여수 등 도내 13개 지역에서 개최된다.전남도교육청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 996명, 중등부 1,045명 등 모두 2,041명의 학생선수가 육상, 수영, 체조, 역도 등 30종목에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전국소년체육대회 최종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에서는 수영(평영) 종목에서 2관왕을 노리는 왕희송(여·동광양중 1), 역도계의 샛별로 떠오른 신록(남·고흥중 2), 전남체육중학교의 부활을 선도하는 최세훈·박혜정(육상), 박수열·양은호(레슬링) 선수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목포시청 축구단이 오는 19일 오후 3시 목포국제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부산교통공사와 2016 내셔널리그 홈개막전을 시작으로 27경기 대장정에 오른다.개막전은 드론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풍물패 공연, 유아축구단, 선수 싸인볼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진다.목포시청 축구단은 지난 2009년 12월 창단해 2010년부터 호남 지역을 대표해 리그에 참가하면서 체육인들의 축구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면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팀으로 거듭나고 있다.지난해에는 시민과 체육인들의 꾸준한 관심, 목포시청의 지원, 유망주 육성, 포지션별 우수선수 영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남도대표선발전 및 2016년 종별 태권도선수권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전남 강진군 강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오는 5월 강원도에서 열릴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초․ 중등부 전남대표와 중.고등부 전남 종별 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로 전라남도의 내로라하는 선수와 임원 등 600여명이 참가한다.전남을 대표하는 선수를 뽑는 대회인 만큼 태권 꿈나무들은 실력을 겨루고 태권도의 문화가치를 배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김영일 스포츠산업단장은“강진군은 매년 전국품새대회와
목포시생활체육회가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조 만남의 광장교실’과 초보자 입문을 위한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만남의 광장교실’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9개소에서 진행된다.유달산조각공원과 달맞이공원에서는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5개소(청소년문화공원, 북항노을공원, 산정동 생활체육공원, 둥근공원,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는 저녁 7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나머지 2개소(청호웰빙공원, 이로웰빙공원)에서는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각각 1시간 동안 진행된다.‘생활체육교실’은 배드민턴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가 지역 축구인재의 조기 육성을 위해 13일, 전남드래곤즈 홈 개막전에서 2천5백만원 상당의 축구꿈나무 육성기금을 관내 5개 학교에 전달했다.축구꿈나무 육성기금은 각종 축구대회에서 우수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학생들이 재학중인 광양중앙초등학교, 광양북초등학교, 광양중학교, 광영중학교, 광양여자고등학교에 각 5백만원씩 주어진다.이날, 전남드래곤즈 홈 경기 하프타임에 진행된 전달식에는 5개 학교의 학교장과 지역 축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금 수여자로 나선 안동일 광양제철소장은 “축구 꿈나무들이 자신들의
오는 11일부터 8일간 전남 영암군에서 2016년 전국 종별 태권도 선수권 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된다.전동평 영암군수는 “2016년을 스포츠마케팅 강화 원년으로 선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각종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고 있다”며 “영암군은 1월에 열린 제1회 영암군수배 전국 중등 및 유소년 야구대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전국단위 대회유치”라고 말했다.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영암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영암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고등부 및 일반부 선수, 임원, 관계자 등 약 4,0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고 강진군이 주최한 제63회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가 지난달 27일 마스터즈 경기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지난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강진군 일원 도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남·녀개인도로, 크리테리움 등 총12부문의 경기가 펼쳐졌으며 전국의 남녀 44개팀 400여명의 선수가 출전했다.단체종합우승은 대전코레일사이클단(남자일반부), 대구광역시청(여자일반부), 강원체육고등학교(남자고등부), 전북체육고등학교(여자고등부)가 차지했으며 개인종합은 코레일사이클단 장경구(남자일반부), 삼양사 나아
대한체육회 회원단체인 대한롤러경기연맹과 국민생활체육회 회원단체인 전국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가 24일 오후 3시 잠실롯데호텔 3층 회의장에서 통합창립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두 단체가 통합하기로 결정했다.전국 시도연맹 회장 등 양 단체 대의원 15명이 각각 참석한 이날 통합총회에서 대의원들은 통합단체의 명칭을 국제연맹 기준에 따라 대한롤러스포츠연맹(Korea Roller Sports Federation)으로 정했다.또, 유준상 대한롤러경기연맹 회장을 초대 통합연맹 회장으로, 조태룡 전국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장을 연맹고문으로 추대했다.통합연맹 이
오는 4월 22일부터 개최되는 제 55회 전라남도체육대회를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www.55haenam.kr)가 개설됐다.홈페이지는 대회소개와 개·폐회식, 종목별 경기장 안내, 실시간 경기결과 등 대회 관련 정보는 물론 교통, 문화, 숙박, 관광 안내 등 해남을 찾는 관광객들이 관련 사항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모바일 서비스도 제공해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나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다.앞으로 경기장 정보와 함께 경기 일정, 대진표 등이 확정되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며, 대회 관련 경품 이벤트도
제11회 정남진 장흥 마라톤대회가 지난 21일 탐진강변 체육공원에서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장흥군과 장흥군육상연합회,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관리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단축코스(10km), 건강코스(5km) 등 4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대회 결과는 ▲풀코스 남자 1위 최원석(대구/2시간47분18초) ▲2위 김재복(경남 거재/2시간49분07초) ▲3위 정형근(서울/2시간49분10초) ▲풀코스 여자 1위 권순희(부산/3시간02분52초) ▲2위 박은숙(광주/3시간14분23초)
박철환 해남군수가 제 62회 대한체육회 체육상을 수상했다.공로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박군수는 취임 이후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 매년 20개 이상의 전국 규모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면서 2015년 한해 동안에만 연인원 10만명 이상의 선수 및 임원이 해남을 찾았다.특히 따뜻한 기후 등 해남의 유리한 여건을 활용, 동계전지훈련팀 유치에 노력을 기울여 2014~2015 동계 시즌동안 14종목 323팀, 연인원 8만 6000여명이 해남에서 훈련하는 등 전국 최고의 스포츠 마케팅 메카로 자리잡게 했다.전국대회 및 동계
대한배구협회와 국민생활체육전국배구연합회가 지난 18일 오후 3시 올림픽파크텔에서 통합 대의원 총회를 열어 양 단체의 통합을 의결하고 이를 공식 선언했다.이날 통합 총회에는 양 단체 대의원 총 34명 중 21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대한배구협회 박승수 회장을 통합협회 회장으로 선임했고, 장영달 국민생활체육전국배구연합회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총회는 통합협회의 이름을 '대한민국배구협회(영문 Korea Volleyball Association)'로 칭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양 단체의 기존 임원과 사무처 인력을 승
장흥군(군수 김성)은 오는 21일 탐진강변 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제11회 정남진 장흥 전국마라톤대회’ 온라인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총 3,225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코스별로는 풀코스 602명, 하프코스 511명, 단축코스 607명, 건강코스 1,505명의 전국의 마라토너들이 참가를 신청했다.행사 당일 현장신청과 지역 사회단체를 더할 경우 참가인원이 더 늘어날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이번 대회는 장흥군과 장흥군육상연합회,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관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단축코스(10km), 건강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