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공공자금 이자수입 관리를 시스템화하고, 공공자금 운용 실적 공개로 군민의 알권리 충족과 공공자금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전국 최초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를 제정했다.해남군의회는 지난 23일 제32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민홍일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남군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공공자금의 일별·월별 포함한 연간 운용 및 관리 계획 수립·시행 ▲공공자금 운용 원칙 및 운용 평가 지수 개발 반영 ▲공공자금 운용 실적 연 2회 공개 ▲공공자금
목포청년100인포럼(대표 박상국)은 14일 ‘불요불급한 나전칠기예산 전액 삭감’을 주장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예산은 지난 12일 목포시의회 해당 상임위를 통과 했지만 논란이 거세다.이들은 성명서에서 “재정이 열악한 목포시가 목포시장과 상당한 친분이 의심되는 사람과 연관된 나전칠기전시회 예산 수억원을 추경예산에 포함에 시의회에 제출했다”며 이는 “목포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로 어떻게 이런 행정이 가능한가? 라고 묻고 목포시의회 예결위는 전액 삭감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이들은 또 “시의회에 대한 기대가 땅에 떨어졌다지만 해당 상임
(데일리저널=정기원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13일 중소조선연구원, 케이씨넷, 아르고마린토탈과 선박·항만·물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YGPA는 선박·항만·물류 신기술 개발·상용화와 더불어 관련 신사업 발굴, 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디지털전환이란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기존의 운영방식을 혁신하는 것으로, 선박·항만·물류 산업의 스마트 항만 조성과 디지털 물류 플랫폼 구축 등을 의미한다.박성현 사장은
(데일리저널=정기원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시스템을 구축·운영한 결과, 한국경영인증원(KMR)로부터 3년 연속으로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전문 평가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에서 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채용과정의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곳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YGPA는 매년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을 시행하고 있으며, 차별 없는 공정채용 문
(데일리저널=정기원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12일 광양항 서부컨테이너터미널에 설치된 컨테이너크레인 6기에 미끄럼 방지를 위한 계단용 논슬립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컨테이너크레인에서 미끄럼 사고는 정비 작업이나 이동 시 빈번하게 발생하는 안전사고 중의 하나이며 장소에 따라 생명에 위험까지 노출되어 있어 보다 전문적인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YGPA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광양항에 설치된 컨테이너크레인을 전수 조사한 결과, 지난 2007년 설치된 컨테이너크레인에서 기존 논슬립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위험
(데일리저널=정기원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지난 10일 광양 진상면에서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연안정화 행사를 개최하여 ESG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상생문화를 확산했다고 밝혔다.이 날 진상면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박성현 사장을 비롯한 YGPA 임직원과 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단장 정중영), 동광양 상공인회(회장 정귀현), 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에 용수를 공급하는 수어댐 하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이른 아침부터 참석자들은 모자와 장화를 착용한 채 금청교 아래
(데일리저널=정기원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도 ▲이행성과 ▲국민체감도 등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광역과 기초자치단체별 상위 4개 기관을 선정했다.특히, 시는 2022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고, 50년간 방치된 민원
(데일리저널=정기원 기자) 순천 율촌1산단에 한화에 이어 포스코까지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 산업을 가지고 대기업이 찾아 오고 있다.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3일 율촌1산단에서 포스코리튬솔루션(주) 이차전지 소재 수산화리튬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에 건립되는 리튬공장은 77,394㎡ 규모이며 2025년 준공 목표로 연간 2만 5천 톤 규모(전기차 60만 대)의 수산화리튬을 생산하게 되며 포스코리튬솔루션(주)은 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초격차 선두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된다. 지난 1일 포스코리튬솔루션(주)는 순천시와 5,700억 원
전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이재승)는 지난5일 여수 청소년해양교육원에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열어 환경보전 의식을 확산하고 환경보호 실천 생활화를 다짐했다.‘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이끄는 동력원, 전남’ 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전남도․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이날 행사는 이날 행사에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황성환 전남도교육청 부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부의장,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전남·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식전 행사인
목포시가 손혜원 전 의원으로부터 기증받기로 한 나전칠기 공예품에 대한 특별전시회를 위해 2억6천만원의 추경예산을 편성해 논란이 되고 있다.8일 목포시에 따르면 ‘나전칠기 공예품 특별전 개최’를 위해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 편성안을 목포시의회에 상정했다. 기증받은지 15일만이다. 사업비 2억6천만은 전액 시비로 오는 11월부터 2024년 6월까지며 전시작품은 150점이다.시는 나전칠기 공예품의 우수성을 시민에게 널리 홍보하고, 공감대를 형성, 전국체육대회와 연계한 차별화된 볼거리 제공을 위해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전경선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목포5)이 소관 상임위 「전라남도 공무원 이주지원비 지원 조례안」 심사에서 (가칭) 동부청사 이전 절차에 대해 졸속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질타했다.「전라남도 공무원 이주지원비 지원 조례안」은 도청 공무원들이 올해 7월 개청할 동부청사로 인사발령을 받은 경우 정착지원금, 이사비 등 이주지원비를 지급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도지사가 제출했다.전 부의장은 “집행부가 제출한 「전라남도 공무원 이주지원비 지원 조례안」 제1조, 제2조를 살펴보면 7월에 개청할 청사 명칭을 ‘전라남도 동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6일 해남군은 현충탑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란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윤재갑 국회의원, 김영록 전남도지사, 명현관 해남군수, 김석순 해남군의장을 비롯한 전남도의원·해남군의원 그리고 보훈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울린 사이렌 소리와 함께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린 후 헌화 및 분향, 도지사 표창, 추념사, 추모편지 낭독 및 추모공
전남 강진군이 한국전쟁 민간인 피해자들의 증언을 중심으로 기술한 한국전쟁 증언록 ‘강진군 한국전쟁 기억의 비망록’이 출간됐다.강진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준비위원회 이름으로 발간된 이 책에는 6·25 당시 상황을 직접 목격하거나 부모들에게 전해 들은 후손들의 증언이 생생하게 실려 있다.책은 총 390여 페이지 다섯 챕터로 구성됐으며, 1장부터 3장까지는 일제강점기 강진군 항일독립운동 활동과 해방 이후 미군정시절 건준위 및 인민위원회 활동, 여순사건 파장 등을 다루었고, 4장 해방 이후 한국전쟁 시기 피해 관계인 구술에서는 좌·우익에 의한
전남 완도군이 6월 2일부터 4일까지 (사)남도농수산식품수출협회 소속 관내 수출 업체와 함께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수산물 판촉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판촉전은 라오스 수도인 비엔티안에 소재한 콕콕 메가마트에서 진행되며,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 갖는 행사다.행사에는 완도다영어조합법인과 (유)완도세계로수산, ㈜해청정, 다시마전복수산, 해성인터내셔널 등 5개 업체가 참가해 해조 국수, 전복 차우더, 광어죽, 전복 절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완도 수산물을 이용한 요리 방법을 소개하고 시식회를 열어 소비자들에게 완도 수산물의 맛
해남군이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이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9월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한다.지난 5월에는 설계 공모가 실시된 가운데 7월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설계안을 선정할 예정으로 9월 설계 착수, 11월 경이면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청년공공임대주택은 2025년 말 준공과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해남군 청년공공임대주택은 지방소멸대응기금 91억원, 군비 60억원, 총 151억원을 투입해 해남읍 구교리 4,617㎡ 일원에 건립할 예정이다.4,617㎡ 면적에 12
(데일리저널=정기원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광양시 광양읍 사라실 라벤더 재배단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광양시협의회(회장 서옥기)와 탈북민 및 이주여성을 위한 나눔박스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사라실 라벤더 재배단지에서 개최된 문화체험행사에는 박성현 YGPA 사장을 비롯한 북한 이탈주민·다문화 이주여성 30명 등 50여명이 참석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YGPA는 휴지·쌀·세제 등 생활필수품이 포함된 나눔박스 30개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안정적인 사회 적응을 위한 사회적 지
(데일리저널=정기원 기자) 노관규 순천시장이 지방자치단체장 중 최초로 ‘미래서울 아침특강’ 강사로 나섰다. 앞선 5월 9일 서울시 간부공무원과 함께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한 오세훈 시장이 순천시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시도에 감명을 받고, 정원박람회를 총괄․기획한 노관규 순천시장에게 직접 강연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노관규 시장은 ‘순천만 ․ 정원 ․ 노작가’라는 제목의 강의에서 순천만을 도심까지 끌어들이고 싶다는 막연한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어 낸 사례를 소개했다. 순천만에 월동하는 흑두루미가 폐사하지 않도록 전봇대를 뽑
(데일리저널=정기원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는 손점식 부시장 주재하에 소관부서 과장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다음달 16일까지 추진되는 집중안전점검에 대한 추진방향과 실적을 점검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소관부서, 유관기관, 민간전문가가 참여하여 노후·위험시설, 생활밀집시설 등 점검대상시설 127개소 중 88개소 점검을 마쳤으며, 6월 초까지 대상시설물 모두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
(데일리저널=정기원 기자) 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은 ‘2023 문화가 있는 날 전라권’ 첫 공연을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오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5일간 순천, 광주, 나주, 전주, 군산 곳곳에서 개최한다.순천문화재단은 ‘2023 문화가 있는 날 전라권’에 참여할 45개 팀의 청년예술가 선정을 완료했으며 지난 16일 발대식을 통해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선정된 청년예술가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전라권역(광주‧전남‧전북)의 다양한 장소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데일리저널=정기원 기자) 전국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청년층의 수도권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순천시(시장 노관규)에서 시정 현안에 대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청년 인식 설문조사를 한 결과 순천청년 약 74%가 긍정적 기대감을 보였다.청년센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를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17일 동안 4대 시정 현안,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흥행,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 조립장 유치,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경전선 노선 우회’에 대한 청년 인식 및 기대 정도를 물어봤다. 일류순천 변화에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