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실에서 근무한 김명진(57) 전 행정관이 최근 한국연구재단의 전문경력인사 활용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어 호남대 교양학부 초빙교수로 임용되었다.청와대, 대통령직인수위, 국회, 정당 공기업 등에서 20년 이상 다양한 국정전반을 경험한 국정전문가의 경력이 인정되어 임용된 김 행정관은 2학기부터 학부생을 상대로 ‘현대정치의 이해’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김 행정관은 “국정의 최고 컨트롤 타워인 청와대와 국회 등에서 국가 주요의사결정과정을 직간접 경험하면서 축적된 전문지식과 함께 풍부한 현장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광주광역시는 27일 제9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에 김현선(63‧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부교수) 씨를 위촉했다.김현선 신임 총감독은 서울대학교 이공학사와 동 대학원 조경학 석사, 도쿄예술대학에서 조형디자인 미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사단법인 한국여성디자이너협회 회장으로,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가 두터운 인물로 알려져 있다.특히, 2014파리메종오브제, 한영수교기념전, 청와대 사랑채 기획전시, DMZ 프로젝트 전시기획 등 실전 현장경험이 풍부하고, 리더십과 행정력, 정무적 감각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궁호 대한요트협회 부회장이 24일 여수시 돌산향우회장에 취임했다.박 부회장은 24일 여수시 돌산도에 위치한 JCS호텔 다이아몬드홀서 열린 재여 돌산향우회 이취임식행사에서 제12대 돌산향우회장에 정식 취임했다.돌산도는 여수에 남방에 위치한 섬으로 돌산도(突山島)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큰 섬이다. 열 손가락 안에 꼽힌다. 여수반도의 남동쪽 약 450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 68.9km2, 섬 둘레가 104.4km 정도이다. 행정 구역상 돌산읍에 속한 돌산도 주변에는 송도와 금죽도 등 유인도와 항대도, 서근도 등 19개의
미스트롯 가수, 우려 낼대로 우려낸 곰탕 같은 매력 보이스 ‘홍자’가 3일 해남을 찾았다.엄마의 고향 해남, 해남의 홍보대사에 위촉 된 ‘홍자’의 이번 해남 방문에는 공식 팬클럽 ‘홍자시대’에서 함께 했으며 아쉽게도 ‘코로나19’ 때문에 전 회원이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 속에 ‘위촉식’을 가졌다.명현관 해남군수는 “저도 홍자님의 팬“이라고 말하면서 ”지난해 10월 제1회 해남미남축제 때 초대가수로 해남을 방문했던 홍자님에게 ‘해남의 홍보대사’가 되어 줄 것을 공식적으로 부탁했는데 오늘 그 결과로 ‘위촉식’을 갖게 되어 무한한 감사의
제56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에 박성진(5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계획국장이 임명됐다.14일 실시된 국토교통부 인사에서 박성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계획국장이 신임 익산국토청장으로 발령됐다.신임 박성진 익산국토청장은 서울 출신으로, 영동고와 서울대 법과대학 사법학과, 영국 버밍엄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제33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1991년 건설부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제주지방항공청장, 감사담당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계획국장 등을 역임했다.박성진 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 모이는 취임식을 생략하고, 안
신임 송상락 제41대 전라남도 행정부지사가 취임식을 생략한 채 곧바로 업무에 들어갔다.23일자 취임인 송 부지사는 ‘코로나19’ 비상시국을 감안, 취임 이틀 전인 21일부터 국무총리 주재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 참석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이후 도청 재난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코로나19’로 비상근무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전남 고흥 출신인 송 부지사는 광주고와 전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대학원 과정을 마쳤다.제33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과 광주광역시 법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전국 지자체 공무원이 뽑은 2019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최고경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 시장은 19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최로 열린 ‘2019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 시상식에서 광역단체장 부문 CEO 상을 수상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이 시장과 함께 대도시(인구 30만명 이상) 부문에 박승원 광명시장, 중소도시(인구 30만명 미만) 부문에 고윤환 문경시장, 군수 부문에 황선봉 예산군수, 구청장 부문에 박준희 관악구청장 등 총 5명에 대해 시상이 진행됐다.올해의 지방자치 C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2019 목민상 시상식’에서 광역단체장으로는 최초로 목민상을 수상했다.소상공인연합회는 2017년부터 매년 지역 소상공인의 권익과 경쟁력 제고에 공헌한 지방자치단체장 또는 지방 의원을 선정해 ‘목민상’을 수여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이 시장은 광주상생카드, 빛고을 소상공인 지킴이 등 광주만의 독특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소상공인연합회는 올해 광주시가 추진한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위한 광주상생카드 성공적 출시 ▲소상공인 지원정책 이용률을 제고
해남군이 합계출산율 7년 연속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이는 해남군에서 일찍이 출산하기 좋은 사회분위기를 만들고, 해남병원 내 산후조리원 등 출산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모범적으로 추진한 결과입니다.그 결과 현재 해남군은 ‘아이 낳기 좋은 고장’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관심사로 뜨겁습니다.해남군에서 지속적으로 보육하기 더 좋은 여건을 만들고 툭히, 난임부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더불어 청년이 돌아오는 생활 환경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이러한 이야기를 지난달 cj호남방송 ‘헬로이슈토크’
제36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에 법무부연수원 용인분원 교수를 역임한 조남철 지청장이 8월 6일자로 부임했다.신임 조남철 지청장은 2003년 사업연수원 수료(32기)후 인천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전주지검 정읍지청 검사, 부산지검 동부지청 검사, 서울서부지검 검사, 서울중앙지검 검사, 청주지검 부부장검사를 역임했다.조남철 지청장은 취임일성으로 “해남, 완도, 진도, 우리 고장이 ‘부정부패 없는 공정한 지역’, ‘법질서가 살아 숨쉬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해남지청이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14일 조지청장은 법사랑위원 등과 가진 환영회
윤영일 국회의원 (해남 완도 진도)이 14일 오후 1시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국회의원 송석준, 대한뉴스, 혁신리더포럼에서 주최하고 대한민국을 빛낸 의정&인물 대상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한 시상식에서 ‘2019 대한민국을 빛낸 의정&인물 대상’을 수상했다.윤영일 의원은 이날 수상으로 국회등원 이후 24관왕이라는 의정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날 시상식은 지난 한해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앞장선 ‘혁신 리더’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윤영일 의원은 SOC확충, 농어업 예산 증액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앞장선 노력을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윤
이용섭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겸 광주광역시장은 15일 오전 호남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훌리오 마글리오네 FINA회장 학위수여식에 참석했다.이날 호남대학교는 훌리오 마글리오네 FINA회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무안, 해남이 주산지인 양파는 현재 유례없는 값 폭락으로 대혼란을 겪고 있다. 큰 홍역을 치렀던 2014년처럼 시장 거래가격이 최악의 상황이다.전남도의 경우 양파 재배면적은 지난해 만천3백여㏊에서 올해 8천4백여㏊로 25%가량 감소했으나 생산량은 전년보다 7만여t 증가한 54만여t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이러한 양파 풍작은 가격 폭락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최근 서울 가락동 농산물도매시장에서 ㎏당 410대에 거래되고, 6월 중순에는 387원대까지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77원, 2017년 같은 기간 1020원의 절반
언론인 송형택(58)씨가 최근 문학전문계간지 남도문학에서 수여하는 2019년 남도문학 여름호에서 수필로 문학상을 받았다.심사를 맡은 시 수필가 김덕일 씨는 "수필의 주제설정과 글 구성을 한 뒤, 문학적 창조성을 가미한다면 더욱더 좋은 작품을 건지는 것이다"며 "송 작가는 이런 자질이 충만하기에 응모작 중 ‘사랑하는 어머니 안녕히 가세요’를 당선작으로 뽑았다"고 말했다.수필가 김성백 씨는 "송 작가의 ‘사랑하는 어머니 안녕히 가세요’는 작가 부모님의 건강에 대한 소회(所懷)와 오늘의 시대에 걸 맞은 사회적 관심사를 객관적으로
법무부법사랑위원해남지구협의회에서는 4일 해남읍 한국뷔페연회장에서 ‘2019 사랑의 결연 및 이모되어주기’행사를 개최하고 훈훈한 사랑의 정을 나눴다.이날 행사에는 안동완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비롯하여, 양세동 소년전담검사, 이승환 사무과장이 참석하였으며, 한남열 회장을 비롯한 정진석 상임고문, 박양배 고문, 김동국 동백장학회 이사장 등 법사랑위원과 결연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법사랑해남지구협의회의 ‘사랑의 결연과 이모되어주기’행사는 법사랑위원과 1대1로 결연을 맺은 총 65명의 결연학생이 한자리에 함께하며 꿈과 희망을 전달하면
명현관 해남군수가 29일 농정과 농사팀 직원들과 직원소통 '지화자 데이'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명 군수와 직원들은 직원들의 애경사를 비롯,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농민수당,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단지 유치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면서 소통의 범위를 넓혀갔다.‘지화자 데이’란 편안한 자리에서 군수와 직원이 대화를 통해 소통과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가는 자리로, 주제와 직급에 관계없이 직원들은 허심탄회하게 평소의 생각과 군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다.명 군수는 “직원들의
매년 5월 25일은 ‘실종아동의 날’이다. 1979년 5월 미국 뉴욕에서 당시 6살 난 에단 칼릴 파츠가 실종된 일이 있었다. 경찰이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지만 결국 에단을 찾지 못했다. 에단과 같이 실종되어 찾지 못하는 아동이 앞으로는 없길 바라며, 1983년 레이건 미대통령은 실종아동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환기하고자 ‘실종아동의 날’을 제정하였고, 이후 전 세계에서 동참해 오고 있다.우리나라는 2007년부터 ‘실종아동의 날’을 기념하여 관련 행사를 벌여오고 있다. 우리나라에 자리 잡은 지 10년이 넘어간 ‘실종아동의 날’, 하지만
민주평화당 정인화 의원(광양·곡성·구례)은 6일,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부분에 대해 부과하는 초과부담금은 감면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대기환경보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현행법에는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일부 사업자에 대하여 배출부과금을 부과하지 않거나 감면할 수 있는 규정이 있지만 해당 배출부과금의 범위가 기본부과금에 한정하는지, 초과부담금까지 포함하는지에 대해서는 해석상 명확하지 않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었다.해당 조항의 당초 입법취지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상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노력을 하는 사업자
박정현 해남군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지난 28일 해남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에 취임했다.신임 박정현 위원장은 취임 일성으로 "해남경찰발전위원회가 내부로는 결속을 다지고 외부로는 해남경찰서의 명성과 이름에 부합한 명실상부한 위원회로 만들기 위해 신발 끈 동여매고 열심히 달려 보겠다"고 밝혔다.이어, 박 위원장은 "의료봉사와 교통캠페인 등 사회봉사를 통해 위원회의 위상을 외부에 알리고 신임 위원을 추가로 위촉해 내부 결속을 다지는데 역점을 두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또한, "본 위원회가 실질적으로 지역의 경찰 치안과 질
전남도교육위원을 지낸 김목 광주전남아동문학회장이 7일 광주광역시 남구 청소년수련관장으로 취임했다.신임 김 관장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그 주역인바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올바른 가치관을 지닌 청소년 육성에 나서야한다”며 “혼신을 바쳐 열과 성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목포교육대학을 나와 34년간 교단에 섰던 김 관장은 1975년 중앙일보 소년중앙문학상 동화와 광주일보 신춘문예 시로 등단한 뒤‘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등의 창작동화집, 시집 ‘누렁이’, 김삿갓 연구논문집 ‘흰구름이거나 꽃잎이거나’ 등을 발간한 중견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