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24일 지역 종교지도자와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 차단에 협조를 요청했다.이날 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목포시 기독교, 불교, 천주교를 대표하는 종교지도자들이 참석해 최근 종교시설을 통한 집단 감염이 발생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 대응방안이 논의됐다.시는 현재 방역을 대폭 강화하는 등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 하고 있는 만큼 종교단체에서도 다수가 모이는 집회는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이에 지역 종교계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정부와 시의 방침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천주
신안군이 지난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부군수 주재로 ‘2020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보고회를 통해 매일 해당 부서별로 부진한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실적과 집행계획을 중점 점검하고 부진사유를 파악, 6월말까지 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집행 대책을 강구한다.신안군은 정부 신속집행 목표액 1,897억원과 소비‧투자부문 사업을 포함해 상반기 2,900억원을 집행한다.우선 1/4분기부터 서민생활안정 SOC사업, 일자리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전남 무안군이‘코로나19’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총력을 쏟고 있다.무안군은 지난 21일‘코로나19’에 따른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모니터링을 통한 분야별 피해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각종 정부지원자금과 경영안정자금 등을 안내하는‘코로나19 대응반’운영에 나섰다.군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시설사업 및 대규모 투자사업 등을 조기 발주해 신속한 재정집행과 함께 무안사랑상품권 특별할인(10%) 판매도 개시했다.또, 관내 농공단지 및 중소기업 생산제품과 공공기관에서 시행하는 공사․물품 발주 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2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동부권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여수 여천전남병원 선별진료소와 수산시장을 잇따라 방문했다.김 지사는 이날 여천전남병원을 방문해 선별진료 운영절차와 현장 대응체계를 챙기고, 코로나19 차단 최일선에서 고생 중인 병원·보건소 방역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김 지사는 병원·보건소 방역관계자와 대화에서 “코로나19가 전남에서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차단 방역을 바란다”며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도민과 의료계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민관이 협력해 긴장을
무안군이 지난 18일 보건소 2층 그린건강체험관에서 방역기동반 34명과 읍면담당자 10명을 대상으로 방역지리정보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방역지리정보시스템은 보건소에서 관리하는 기초자료를 시설과 지역으로 분류해 방제관리 시설물로 통합·관리하는 사업이다.이를 통해 취약시설, 유충발생지, 유문등 시설, 민원소독대상지, 소독의무대상지, 하수도연막소독 등 10가지 항목으로 표준화해 조사된 자료를 기반으로 방제시설물로 통합·관리된다.또한 이 시스템을 통해 방역 민원처리 경로 및 방역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정확한 맞춤형 방역
목포시가 ‘2020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 할 기업을 3월 6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에 취직한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해 정규직 일자리 취업촉진과 지역정착을 도모하고자 취업청년과 참여 중소기업에 일정 금액을 지원한다.참여 가능대상 기업은 목포시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300인 미만 중소기업이나 고용보험법상 우선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비영리 법인ㆍ단체 중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을 고용한 사업체다.지원금은 1년차(취업장려금)의 경우 3개월간 매월 청년에게 100만원, 기업
목포근대역사관이 다양한 실감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새롭게 꾸며진다.20일 목포시는 목포근대역사관 체험형 증강현실 큐레이터 조성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실감콘텐츠 제작 및 활용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통해 색다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박물관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문체부에서 국비 5억을 지원한다.시는 1897년 개항부터 현재까지 갯벌을 메워 도시가 형성되는 과정을 홀로그램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여주고 증강현실(AR)그래픽과 근대역사관 1층의 정교한 모형
함평군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순관․박덕심)는 지난 19일 읍사무소에서 지역 LPG판매업협동조합(대표 최영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함평읍과 LPG판매조합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취약계층 2개 가구에 가정용 LPG를 평생지원․관리키로 합의했다.함평읍 관계자는 “지원대상가구는 마을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등의 추천과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의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고 전했다.
함평군이 전라남도 ‘2020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지역 18개 마을을 대상으로 예산·회계교육을 실시했다.마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은 주민 스스로가 각 마을별 현안 사업을 해결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지역 공동체 인식 확산과 주민 역량강화를 위해 마을환경개선 사업 등이 추진된다.올해 함평군은 주민 5명 이상이 모여 공동체 활동을 시작하는 씨앗단계 14개소와 기존에 활동하고 있는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새싹단계 4개 마을 등 총 18개 마을이 선정돼 각각 500만 원과 1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또한 확보한 예산을 올바로
전남도가 어린이집 학부모가 부담한 차액보육료를 오는 3월부터 전액 지원키로 했다.그동안 전남도는 민간・가정어린이집 만3세부터 5세까지 보육료 수납한도액과 정부지원 보육료의 차액 중 2만원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학부모가 부담했다.도는 지난 14일 어린이집 원장·전문가·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전라남도보육정책위원회에서 민간·가정어린이집 만3세부터 5세까지의 보육료 수납한도액을 확정했다.위원회에서 확정된 보육료 수납한도액은 올해 누리과정 인상분을 적용해 2만원 인상했다. 정부 지원 24만원을 제외한 차액분인 올해 기준 평균 월 8
전남도가 코로나19 확진과 관련 확진자 접촉 등으로 입원․격리된 도민의 생계안정을 위해 생활지원비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감염병 예방법에 따른 유급휴가를 받지 않거나, 격리 등의 조치를 충실히 이행하고, 보건소로부터 격리해제 통보를 받은 대상이 해당된다.공공기관, 국가 등으로부터 인건비 재정지원을 받고 있는 기관의 근로자는 제외된다.대상자로 선정되면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생계지원 금액에 따라(4인 가구 기준 123만원) 1회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입원 환자로 격리 기간이 1개월을 초과할 경우 추가지원도 받을 수 있다.
목포시가 2020년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지원대상은 2011년 12월 31일 이전 등록한 어린이 통학차량(경유소형)을 폐차하고 동일용도의 LPG차량을 구입하는 소유자로, ‘도로교통법’ 제52조에 의한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한 차량 1대당 5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단, 국ㆍ공립시설 직영차량,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보조금을 지원 받은 경우, 기존 차량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을 신청한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시는 신청을 받아 자가용 유상운송 허가를 득한 차량을 우선하고, 차령이 오래 된 차량 순
전남 목포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기관단체와 머리를 맞댄다.목포시는 오는 20일(14:30)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내 16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위기 공동대응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객이 감소하고 소비가 주는 등 경기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특히, 여행업계, 음식점, 숙박업,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이 경제적 타격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목포시는 연석회의를 개최해 16개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 경제적 위기상황에 공
함평군이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융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이와 관련, 함평군은 지난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남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한 지역 8개 금융기관(NH농협, 광주은행, 하나은행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융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합의했다.지역 소상공인 금융지원사업은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립기반 확충을 위해 군이 소상공인의 융자 이자 일부를 보전해주는 사업이다.지난해 4월 첫 시행된 이 사업은 접수를 시작한 지 한 달도 안돼 조기에 마감되는 등 지역소상공인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군은 올해 보
전남 함평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안전보험 제도를 올해부터 시행한다.17일 함평군에 따르면 군민안전보험은 군이 직접 보험사(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계약해 각종 재난․사고․범죄 등으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일정액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지원대상은 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모든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다. 별도의 절차없이 자동가입(타 지역 전출시 자동 탈퇴)되며, 보험료는 군이 전액 부담한다.보장내용은 ▲자연재해사망(일사·열사·저체온증 포함, 1천5백만원)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1
전남 신안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9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평가는 ‘2019년 정부혁신 종합추진계획’을 바탕으로 3개항목(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 14개 지표, 22개 항목을 평가했다.신안군은 ‘신재생에너지 주민참여 조합 설립’의 혁신사례를 통해 주민참여 및 주민자치 활성화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연간 67만여 명을 운송해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한 ‘1004버스 완전공용화’도 기관대표 혁신사례로 인정받았다
신안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9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평가는 ‘2019년 정부혁신 종합추진계획’을 바탕으로 3개항목(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 14개 지표, 22개 평가항목을 평가했다.신안군은 ‘신재생에너지 주민참여 조합 설립’의 혁신사례를 통해 주민참여 및 주민자치 활성화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연간 67만여 명을 운송해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한 ‘1004버스 완전공용화’도 기관대표 혁신사례로 인정받았다.
무안군이 오는 6월 말까지 군민, 향우를 대상으로‘무안의 옛날사진 모으기’를 추진한다.18일 무안군은 전남도청 이전, 국제공항건설 등 주요 역사적 사건이나 문화재 자료, 과거 마을의 모습과 같은 군정의 지난 발자취를 찾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군은 이번 사진 모으기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읍면, 주요 공공기관을 순회하며‘사진으로 본 무안기록전’ 또는 ‘사이버 사진기록전’을 개최해 군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김 산 군수는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뤄낸 무안군이 과거의 모습을 되돌아봄으로써 군민 스스로 자긍심과 애향심을
무안군이 최근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으로 인해 지역 내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내달 31일까지‘무안사랑상품권’특별할인(10%) 판매에 나선다.행안부와 협의를 통해 추진하는 이번 특별할인 판매는 명절기간 등에 실시하는 할인 판매와 달리‘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다.상품권은 NH농협 무안군지부와 지역 농․축협, 농협전남본부(남악)에서 구매할 수 있다.군은 금년도에 120억 원의 상품권을 발행·판매하고 있으며, 평상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월 19일 국회도서관에서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과 지식정보자원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남교육청과 국회도서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식정보 자원을 공유하고 공동 협력 체제를 구축해 효율적인 교육정책 수행과 평생교육체제를 선도해나가기로 합의했다.특히, 국회도서관은 도교육청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4차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양성과 학문연구를 위해 필요한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고,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홍보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국회도서관은 단행본, 학위논문, 정기간행물 등 500만 건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