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불편 해소한 ‘1004버스 완전공용화’ 등 기관대표 혁신사례 인정

신안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9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평가는 ‘2019년 정부혁신 종합추진계획’을 바탕으로 3개항목(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 14개 지표, 22개 평가항목을 평가했다.

신안군은 ‘신재생에너지 주민참여 조합 설립’의 혁신사례를 통해 주민참여 및 주민자치 활성화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연간 67만여 명을 운송해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한 ‘1004버스 완전공용화’도 기관대표 혁신사례로 인정받았다.

박우량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더 다가가는 행정혁신을 통해 정부혁신 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군정을 펼치는데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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