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과 효율적 업무처리를 위한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의 안정적인 체계 구축에 나섰다.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전남여성가족재단 및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학교폭력 업무전담 주무관 23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 중이다.1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8월20일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에 따라 시·군 교육지원청에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설치했으며, 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업무지원 인력이 요구됐다.최근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예방 및
전라남도는 경제·관광분야에서 도전하고 노력한 이달의 혁신 리더 4명을 발굴해 시상했다.‘미래전남 혁신리더 대상’은 끊임없는 도전으로 전남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부단한 노력과 성공으로 귀감이 된 도민을 발굴해 공감·소통함으로써 전남의 밝은 미래상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시상했으며, 올 들어선 첫 시상에 나섰다.이달 수상자는 ▲엠엔유튜브 이광선 대표 ▲새수궁가든 김혜숙 대표 ▲농업회사법인 자작 이신영 대표이사 ▲㈜하늘빛수목정원 주재용 대표이사 등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엠엔유튜브 이광선 대표는 영암에서 소프트웨어 벤처기업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특정 정당 명칭과 정책이 인쇄된 비닐봉투와 정책홍보물을 선거구민에게 제공한 모 정당 당직자 A씨를 14일 광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의 선거구내 상인들에게 ‘손님에게 물건 싸 주는데 쓰라’며 정당 명칭과 정책이 인쇄된 비닐봉투 1만4350매(31만원 상당)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정책홍보물 1만2000매를 해당 비닐봉투에 담아 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전남선관위 관계자는 기부행위 등의 중대 선거범죄에 대한 단속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적발된 위법행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김성일, 해남1·더불어민주당)가 2020년 제337회 도의회 임시회를 맞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2월 12일부터 2월 2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 농수산위원회는 농축산식품국을 포함한 4개 국·원의 2020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전라남도 농어업유산 보전 및 관리 조례안’ 등 농수산분야 조례안 3건을 심사·의결했다.특히, 농수산분야 4개 국·원의 업무보고에서 올 한 해 농·수산분야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혜자 중심의 업무 추진
전남도교육청 초대 정책국장에 이용덕 순천왕지초 교장이 발탁·임명됐다.전남도교육청은 13일 오는 3월 1일자 조직개편으로 신설되는 정책국장에 이용덕 교장을 임명하는 등 주요보직 임용 대상자 10명을 확정해 발표했다.이 신임 정책국장이 최초의 여성국장에 이름을 올렸다. 도교육청 개청 이래 교육국과 행정국을 통틀어 여성국장은 아직까지 없었다.이 정책국장은 광양교육지원청 장학사, 광양봉강초 교감, 도교육청 교육과정과 장학사, 황전초·순천왕지초 교장, 미래인재과 장학관, 교육진흥과장 등을 역임했다.이는 장석웅 교육감은 지난 2018년 교육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은 목포 동부시장과 청호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방역상황 등을 살펴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전통시장 이용객이 급감하고 지역 내 소비가 위축돼 매출액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키 위해 마련됐다.김 지사는 이날 현장 간담회에서 “전남도는 도민이 안전하도록 코로나19 감염증 확산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이 지난 12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소년역사학도’로 잘 알려진 함평 손불초등학교 6학년 김용건 학생을 초청 격려했다.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 10일 초판된 김 군의 ‘문화유산답사기’출판을 축하하기 위해 나 권한대행이 직접 초청하면서 이뤄졌다.나 권한대행은 “역사학은 물론 인문학 전체가 소외받고 있는 현 상황에서 초등학생 신분으로 혼자 역사책을 저술했다는 것이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며, “수준 또한 웬만한 대학 논문 못지않아 향후 얼마나 더 대성할지 가늠조차 하기 힘들다”고 극찬했다.그는 또 “최근 편향된 역사인
함평군이 3월 31일까지 드림스타트 전체아동 대상으로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건강관리 교육은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방문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환절기 건강 및 피부질환, 아토피의 증상, 종류 예방교육을 펼치며, 보습제도 지원한다.함평군 주민복지실(실장 나기열)은 “건강관리 교육을 통해 생활식습관을 알려주며, 질병예방 및 건강 증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안군이‘코로나19’대응 차원에서 승달문화예술회관을 포함, 무안군오승우미술관, 공공도서관, 무안군립국악원 총 4곳을 이달 16일부터 29일까지 휴관한다.군은 휴관 조치에 따라 승달문화예술회관의 대관 및 이용을 잠정 중단하고 예정된 영화 상영과 기획된 공연을 연기했다.또한 무안군오승우미술관에서 진행하던 주말체험프로그램과 무안군립국악원 수업을 전면중지 할 예정이다.군은 문화시설 임시휴관에 따라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 안내문자 발송과 마을방송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무안군 관계자는“휴관기간 철저한 방역과 시설점검 및 환경개선
전남도, 마이스 산업 시군 확산 나선다 【관광과】 286-5260-지역별 유니크 베뉴 활용, 중소회의 유치 지원-전라남도가 굴뚝 없는 황금산업인 마이스(MICE)의 시군 확산을 위해 행사 개최 기관단체에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지역별 고유한 체험관광을 할 수 있는 유니크 베뉴(unique venue)를 활용한 중소규모 회의 유치활동에 나선다.전라남도는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1천800여 명이 참가한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국제회의 등 총 73건의 크고 작은 마이스 행사를 유치했다. 참가자 규모는 총 3만 6천987명이다. 연도별로는 20
무안군이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263,500필지에 대한 지가 산정을 3월 13일까지 실시한다.지가 산정 방법은 토지이용상황, 도로조건 등 주요 토지특성 항목에 대해 현장조사 및 항공영상 등의 자료를 통해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하는 표준지와 개별지의 토지특성 차이에 따른 가격배율을 산출해 산정한다.산정된 지가는 감정평가업자가 비교표준지의 선정, 토지특성조사의 내용 및 토지가격비준표의 적용 등에 대한 타당성을 4월 6일까지 검증한다.검증된 개별 공시지가는 토지 소유자 및 이
목포역을 비롯해 목포 시내 4곳에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됐다.13일 목포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 차단을 위해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목포역과 버스터미널, 시청민원실, 보건소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1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열화상카메라는 코로나19가 종료될 때까지 운영된다. 시청 민원실과 보건소는 자체 운영하고, 목포역과 버스터미널은 보건소 직원과 군 병력이 2인 1조로 근무한다.또, 연안여객선터미널과 국제여객터미널은 해수청에서 오는 17일 경 설치할 예정이다.열화상카메라는 카메라 앞을 지나는 사람의 체온이 37.5도
전남 목포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은 안전통합센터의 CCTV를 112 및 119 상황실과 실시간 연계해 범죄·화재예방을 물론 각종 재난·재해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갖추는 도시안전망 구축사업이다. 통합플랫폼이 구축되면 신고를 받은 경찰관에게 현장 주변 영상과 용의자 도주경로 정보 등이 바로 제공돼 신속한 범인 검거가 가능하다.또, 화재현장 출동 소방관이 현장 영상, 위험시설물 설치 현황, 교통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오는 21일부터 시행된다.12일 목포시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부동산 매매계약 체결한 경우 부동산 거래신고 기한이 기존 60일에서 30일로 단축된다고 밝혔다.개정 법률안에 따르면, 부동산 거래신고 후 거래계약이 해제, 무효 또는 취소된 경우에도 해제 등이 확정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목포시는 시민들에게 개정사항 미숙지로 인해 과태료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시 홈페이지 게시, 현수막 게첨 등 개정 사항에 대해 적극 홍보
목포시가 노후 경유차량 배출가스 매연저감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노후경유차와 건설기계의 매연 저감장치 부착 및 엔진교체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기준적용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및 굴삭기 등이다.지원금은 부착장치에 따라 차등지원하며 경유차량 매연저감장치(DPF) 부착비용의 약 4~17%는 본인 부담이다.선정기준은 차량
목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민ㆍ관 합동 비상 특별 방역반을 꾸려 전방위적 방역활동을 전개한다.11일 발대식을 가진 방역반은 대한어머니회 목포지회 16명과 목포시 4명 등 방역기동반 20명으로 구성됐다.방역반은 이날 취약시설 실내ㆍ외 방역소독방법 및 살균제 사용방법, 주의사항 등의 안전교육을 마치고 본격적인 방역활동에 들어갔다.이들은 오는 3월말까지 경로당 188개소와 지역아동센터 40개소 등 228개소 취약시설 및 관내 다중이용 시설 등에 대한 전방위적인 방역활동을 펼친다.시는 방문하는 시설의 종사
함평군 나산면(면장 이경연)이 지난 11일 ‘이웃살피기 발굴 지원단’ 발족에 이어 지역 7개 기관과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 지원에 나섰다.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위한 이번 ‘이웃살피기 발굴 지원단’ 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초등학교․파출소․우체국․어린이집․노인복지센터 등 나산면 소재 7개 기관이 참여했다.이날 각 기관은 늘어나는 복지수요에 발맞춰 민관협력을 통한 인적안정망 확대 구축에 공감하고 위험가구 발굴 등 취약계층 생활안정대책 마련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이경연 나산면장은 “이웃
무안군이 지난 11일 방문 보건복지사업 통합사례관리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읍면 맞춤형복지팀장 및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지원에 관한 사례관리 업무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무안군 관계자는“사례관리업무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빠짐없이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는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무안군은 509명의 통합사례대상자를 대상으로 복지, 보건,
무안군은 오는 21일부터‘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른 부동산거래 신고기한이 현행 계약체결일로부터 60일 이내에서 30일 이내로 단축된다고 12일 밝혔다.개정된 법률에 따르면 부동산 거래신고 후 계약이 해제․무효 또는 취소된 경우에도 해제 등이 확정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하는 내용이 신설됐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또한, 실제 계약이 체결되지 않았거나 거래계약 등이 해제 되지 않았음에도 허위로 실거래 신고를 할 경우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무안군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올해부터 주거급여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주거급여는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임차료를 보조하고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 해 1,071가구를 지원했다.무안군은 올해부터 주거급여 지원 대상 기준을 중위소득 44%이하에서 45%이하로 확대해 지원할 방침이다.이는 지난 2018년 10월 부양의무자 기준폐지에 따른 조치로 부양의무자의 소득, 재산 유무와 무관하게 지원된다.또한, 임차가구에 대한 지원기준인 기준임대료를 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