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정철동)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 국내 광융합산업체 기업들의 수출 활로를 지원코자 지난 7월부터 진흥회 내부?볶奏釉?온라인 상담 종합상황실』을 구축하여 24시간 상시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그간국내 기업 49개사가 참여하여 167건의 수출상담을 통해 282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실적을 거뒀다.지난 7월부터 한국광산업진흥회의 온라인 상담 지원으로 여러 광융합 산업분야에서 성과를 도출하였다(광통신, 광융합조명, 광의료 등). 특히 9월에 광통신 분야에서는 광케이블 접속함 전문 제조기업인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4일 광주를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를 만나 △광주 군 공항 이전사업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 △5‧18국립묘지 제2묘역 침수 대책 등 주요 현안들에 대한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이 시장은 이날 오후 광주광역시청을 찾은 이낙연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군 공항 이전사업은 국책사업이고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이기 때문에 국방부가 의지를 갖고 적극적으로 나서야 해결될 수 있다”며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과 국방부의 역할 강화를 위
광주광역시는 23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인공지능 기업인 ㈜유솔, ㈜유클리드소프트, ㈜클로봇과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42~44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 기업별 법인설립 및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유솔은 IoT 기반 스마트 물관리 플랫폼 개발, 스마트 수압계 및 검침, 원격 누수 감시 시스템 등 상수도 관로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전문기업이다.㈜유클리드소프트는 빅데이터 분석 기반 텍스트마이닝 및 소시오그램 개발, 네트워크 분석과 AI모델링
해남군이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R&D(연구개발) 사업 구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해남군 강상구 부군수는 20~21일 해남군 R&D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새만금청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국가기관을 연달아 방문했다.20일에는 새만금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방안 연구 심포지엄에 참석해 산단 내 재생에너지 공급방안과 유치가능 업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해남군 기업도시에 추진중인 RE100 전용 시범국가산업단지 제도개선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이어 21일에는 전남도와 함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안전한 보행환경조성사업’ 공모에서 무안군, 장흥군, 해남군이 선정돼 국비 총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은 교통사고 사상자를 줄이고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무안군은 사업비 22억 원(국비 10억, 군비 12억)을 들여 무안읍 중심지역 보행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무안 뻘낙지 식당가와 터미널 주변 7개 구간 1.99km에 보행로․언덕형 교차로․CCTV 설치 등 보행자 안전시설 정비에 들어간다.장흥군도 장흥읍
중국대사가 22~23일 해남을 전격 방문한 가운데 역대 중국 대사들의 해남사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싱하이밍 중국대사는 2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해남을 방문, 해남쌀의 중국 수출 기념식에 참석하고 주요 관광지와 투자 대상지를 두루 둘러보는 일정을 진행했다. 최장수 중국대사로 이름을 올렸던 전임 추궈홍(邱國洪) 중국대사도 지난 2015년 해남을 방문한바 있다.중국대사들의 연달은 해남행, 까닭은 무엇일까?우선 해남 산이면에 위치한 황조별묘가 이유로 꼽힌다. 황조별묘는 정유재란 (1597년 8월 ~ 1598년 12월) 당시 수군
명현관 해남군수와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가 올 들어 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싱 대사는 22일 해남군을 방문, 명현관 해남군수와 환담을 갖고, 대중국 교류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싱 대사의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이뤄진 명군수의 중국대사관을 방문에 대한 답방의 의미로, 우리나라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 새로운 교류협력 토대를 마련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됐다.명현관 군수는“이번 싱대사님의 방문을 계기로, 해남 농산물의 중국진출 물꼬를 트는 것은 물론 중국과의 교류협력에 있어서도 새로운 장을 열고, 공동번영의 길을 찾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6일 제27차 민생경제 현장으로 전자제품 부품 생산기업인 뉴서광㈜(대표 이상섭)을 찾아 근로자를 격려하고 기업운영 애로사항을 청취 했다.뉴서광㈜은 지난해 5월 광주시와 3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후 올해 1월 장성에서 광주 하남산단으로 이전했다. 냉장고, 에어컨 등 생활가전 부품 제조를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연매출 820억원의 유망 중소기업이다.특히 삼성전자 1차 협력사로, 코로나19로 인한 삼성전자 해외공장 철수 등으로 국내 생산물량이 늘어나면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올해 9월에는
해남군에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가 들어선다.전남도 과수연구소는 해남, 완도, 나주 등 3개 시험지가 운영돼 온 가운데 연구 효율을 높이고, 노후 연구시설 개선 등을 위한 연구소 통합신설을 추진해 왔다.과수연구소 해남 이전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작물 개발과 연구 분야의 중요성이 급속히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남해안 지역 과수연구 거점으로 역할을 인정받은 결과로, 해남군은 연구소 유치를 위해 관련 실과소의 협업을 통해 아열대 작물 연구의 최적지인 해남의 입지 타당성을 적극 알려왔다.새로운 과수연구소는 28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 주재 ‘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광주형 3대 뉴딜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인공지능 집적단지 착공식에 대통령 참석과 친환경 공기산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건의했다.이 날 회의는 ‘전국 시‧도지사와 함께하는 한국판 뉴딜’을 슬로건으로 17개 시‧도지사와 노영민 비서실장‧김상조 정책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주요 수석,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이광재 K뉴딜위원회 총괄본부장 및 홍남기 경제부총리 등 정치권과 정부 주요부처 장관이 참석한
서울신길1구역에서 공공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박종덕위원장이 오는 12일 이후 신길동에 위치한 공공재개발 사무소에서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박 위원장은 11일 저녁 유튜브 브리핑 시간에서 "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LH 공공재개발센터와는 거리가 멀어 동네 어르신들이 불편하하여 사무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직접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과거 소송으로 얼룩진 신길1구역 일부 나이드신 주민들이 과거 트라우마로 인해 쉽사리 주민참여동의서를 제출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아직까지 당시 소송사건 트라우마 등으로 마음의 문을 닫고
광주광역시는 8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국가기관인 특별지방행정기관 기관장들과 회의를 열어 협업과제를 점검하고 기관 간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회의에는 이용섭 시장과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이현조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호석 호남지방통계청장, 이미선 광주지방기상청장, 백호성 광주지방조달청장, 김진영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김주심 호남권질병대응센터장, 최상열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고용센터소장 등 지역 내 11개 특별지방행정기관 기관장들이 참석했다.회의는 올해 광주시와 특별지방행정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해 온
해남군(군수 명현관)이 내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을 위한 국비 98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남 22개 시·군 중 최대 국비 지원금이다.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 행사에 사용할 예정으로, 지역상품권을 통한 소비진작 및 소상공인 경기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국비확보로 내년 해남사랑상품권 발행은 1,300억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지난해 4월 발행을 시작한 해남사랑상품권은 지금까지 누적판매액이 1,213억원을 돌파하며, 2년연속 전남도내 최다 판매액을 기록할 만큼 활발히 유
전라남도는 올해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전기화물차 448대(국비 123억 원 지원)를 보급해 대기환경개선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2023년까지 총 4천 771억 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3만대, 충전기 6천5백대를 도민들에게 보급키로 하고 사업을 추진중이다.이를 위해 올해 전기승용차 1천 676대(281억 원), 전기화물차 448대(123억 원), 전기이륜차 1천 42대(25억 원) 등 총 3천 2백여대의 전기자동차 보급을 추진하고 정부 방침에 따라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전기화물차 보급에 역량을 집
전라남도가 코로나19 시대에 따른 언택트 홍보와 맞춤형 시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수산물 매출이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라남도는 추석 명절 고향 방문을 자제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추석 선물로 건강을 선물하려는 수요로 수산물 선물판매가 급증한 가운데 코로나19 시대 언택트 판촉으로 올해 87억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전라남도는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사회 분위기에 발맞춰 지난 3월부터 전남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산물 시식회와 할인 행사를 가졌으며, 민·관이 함께 추진한 수산물 드라이브스루 판촉전을 펼쳐 9.5억 원의 판매실적을 달성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가 착공 후 1년이 지나 순항세를 이어가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단비가 되고 있다.도시철도 2호선 공사는 일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난해 9월 1단계 17㎞ 본선 구간 공사를 시작으로 지하 지장물 이설·철거, 굴착 및 지반보강, 흙막이 시설 설치 등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차량기지 공사를 시작했다.백운고가는 지난 6월4일부터 철거를 시작해 지난 25일 상부 구조물 철거공사를 안전사고 없이 완료했고,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부분적으로 공사
공공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서울 신길1구역 공공재개발사업추진위(대표 박종덕/이하 추진위)이 지난 28일 서울시 영등포구청에 사전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추진위는 29일 추진위 동영상을 통해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에 걸쳐 10%을 훨씬 넘는 주민참여 동의서를 징구했으며, 5% 사전의향서 제출요건도 충족하여 조만간 LH 사업설명회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현재 정부가 마련한 공공재개발 방식은 10%이상 주민참여 동의서징구를 필수요건으로 두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5% 주민동의서를 징구하면 LH/SH로부터 별도로 사전사업 설
광주에 둥지를 튼 인공지능 관련 기업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원스톱 종합지원서비스’ 지원체계가 마련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광주광역시는 지난 7월 광주테크노파크에 인공지능 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한데 이어 25일 오후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인공지능 종합지원 멘토단 발대식을 갖고 인공지능 기업별 상황에 맞는 전문 서비스 지원을 본격 시작했다.이날 출범한 인공지능종합지원 전문 멘토단은 기술, 창업·경영, 비즈니스, 법률·특허 등 4대 분야별로 20명 내외의 총 8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국책연구기관의
광주테크노파크(이하 광주TP)가 오는 28일까지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에 참여할 중소·벤처기업 지원기관 및 업종별 협회·단체 등을 모집한다.‘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경영활동이 위축되고 대면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의 비대면 비즈니스 활동 및 디지털 비즈니스 인프라 조성을 위해 기업인들의 이용이 많은 지원시설 등에 개방형 화상회의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으로는 지역내 중소·벤처기업 지원이 가능한 기관 및 협회·단체이며 공모를 통해 75개소를 선정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국가 R&D사업이 수도권과 대전에 집중 지원되고 있는데 반해 나머지 지역들은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이 과기정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15~2019년) 과기정통부 소관 R&D 지원사업은 수도권과 대전에만 무려 77.9%가 집중됐고, 나머지 13개 광역지자체는 고작 22.1% 지원되는데 그쳤다.최근 5년간의 과기정통부 R&D 예산은 총 33조 2,481억원으로, 이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