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의원, 광주·전남 고교연합회장단 초청 강연… “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신명나게 뛰겠다”

[데일리저널=손은수 기자]박지원 국회의원(해남·완도·진도)은 25일 서울 영등포 노량진 학원가 소재 ‘고려학원’ 강당에서 광주·전남 고교연합회장단 초청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는 230여 개 고교를 대표하는 약 200여 명의 회장단이 참석했으며, 박 의원은 약 2시간 동안 강연과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지역 발전과 정치 현안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민주당이 반드시 잘해야 한다”는 의견과 당부의 목소리도 나왔다.

박 의원은 강연에서 “내란청산 3대 개혁은 신속히 추진하되, 환부만 정확히 도려내고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사람이 바뀌니 민주주의가 회복되고, 광주·전남이 천지개벽 수준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박 의원은 광주 군사공항 이전, 나주 인공태양(핵융합) 프로젝트, 해남 삼성·SK·LS 그룹의 6조 원 규모 투자, 여수 석유화학공단 특별법 추진 등 지역 핵심 현안을 소개하며 정부·의정 활동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강연을 마친 뒤 참석자들은 박수와 환호로 응원과 격려를 보냈으며, 박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앞으로도 신명나게 뛰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