筆者는 오는 7.30 전남 순천·곡성 보궐 선거는 순천시를 ‘야권연대’라는 ‘정치실험의 장’으로 몰아넣은 극좌모험주의 세력과 그 가담자에 대한 순천·곡성 유권자들의 ‘심판의 장’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념과 가치, 정강정책이 너무 다른 정당이 선거를 앞두고 순천시민
필자(筆者)는 청소년기에 읽은 글귀 하나를 여태까지 가슴에 품고 살고 있다.‘모름지기 사내란 쉬운 길보다 어려운 길을 선택할 줄 알아야 한다.’쉽고 가벼운 길을 가는 사람보다, 어렵고 힘든 길을 선택할 줄 아는 사람이 진정한 남자라는 뜻이다. 이정현 그는 이번 보궐선거에 곡성순천지역에 출마하기 위해 주소지를 곡성으로 옮겼다. 그리하여
筆者는 오는 7.30 전남 순천·곡성 보궐 선거는 순천시를 ‘야권연대’라는 ‘정치실험의 장’으로 몰아넣은 극좌모험주의 세력과 그 가담자에 대해 순천·곡성 유권자들의 ‘심판의 장’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념과 가치, 정강정책이 너무 다른 정당이 선거를 앞두고 순천시민들
새누리당 당권도전에 나선 김태호 의원이 15일 문창극 총리지명자 총리지명 사퇴 논란과 관련해 논평을 냈다."총리제를 없애고 부통령제를 도입하자"는 것이다.김 의원의 이번 제안은 그간 수차례 지적된 '청문회 무용론'에 대해 근원적 해결점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시기도 시의적절 했다.본인의 과거 총리낙마 경험을 상기시키며 제안한 &
새누리당 당권도전에 같이 나선 김태호 의원이 15일 문창극 총리지명자 총리지명 논란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총리제를 없애고 부통령제를 도입하자고 공식 제의했다.본인의 과거 총리낙마 경험을 상기시키며 제안한 “국무총리 폐지 부통령제 도입안”은 문창극 총리논란이 극에 달한 시점에서 제기돼 매우 시의적절 했다.청문회는 총리지명자가 갖춘 정치신
거두절미하고.......박근혜대통령이 문창극을 총리로 지명한 이유가 무엇인지 알 수는 없지만........문창극은 문제가 많다.많아도 아주 많다.보수와 진보, 우익과 좌익의 문제가 아니다.우익은커녕 극우라는 말조차도 부끄럽게 만들고 어울리지 않는 인물이 문창극이다.과거 김대중과 노무현을 향해 내뱉은 말이 문제가 아니다.정치적 이념의 다름조차도 비유가 불가한
筆者는 지난 13일자 칼럼을 통해 오는 7.30 전남 순천 곡성 보궐 선거의 의미에 대해 순천시를 ‘정치실험의 장’으로 전락시킨 야권연대세력과 그 가담자에 대해 순천·곡성 유권자들이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선거를 앞두고 정략적인 차원에서 접근한 '야권연대'는 태어나지 않아야 할 '정치적 사생아'였고, 이런 태생적
2011년 04월 12일 (화) 18:18:51 박종덕 본부장 jdp8064@paran.com 4.27순천 보선을 둘러싼 세간의 평은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조순용, 구희승,허상만,허신행,박상철 후보와 원래 무소속인 김경재 후보,여기에 민노당 후보인 김선동씨가 다크호스로 등장하고 있다.민주당 소속 후보들이 속속 당을 박차고 나선 이번 순천보선의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12일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통진당 김선동 의원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국회에서 최루탄을 투척한 혐의로 기소된 통합진보당 김선동(47·전남 순천·곡성) 의원이 12일 의원직을
이정현 홍보수석은 필자(筆者)를 알고 있을지 모른다. 물론 모른다고 해서 섭섭할 까닭도 의아해 할 이유도 없다. 내 삶의 궤적 속에 이정현은 아무런 애증도 이해관계도 없는, 상관없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그저 스쳐지나가는 인연일 수는 있겠지만.이정현이 청와대 홍보수석을 버리고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다는 소식을 듣고, 필자(筆者)는 드디어 혀가 뽑혀 나왔
새로운 군수가 당선 증을 교부받은 5일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당선인의 이름으로 보내온 “화합과 소통으로 다 같이 잘사는 곡성을 만들어가자”는 성명서를 보거나, 어제 만난 몇 분들의 이야기는 물론, 오늘 아침 천덕산(天德山) 깊은 골에 사는 와룡(臥龍) 김인수선생의 “변화와 통합만이 곡성의 살길이다.”는 글을 보면,
지방선거 내내 필자(筆者)가 기다렸던 것은 정몽준 캠프에서의 연락이었다. 비바람 회장을 필두로 이미 우리 논객들은 필사(必死)의 전열을 가다듬고 있었다. 그러나 정몽준 측에서는 아무런 기별도 연락도 없었다. 캠프 선거 전략 속엔 이미 우리 논객들은 안중에도 없었던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정몽준은 자기 잘나서 당선된 것으로 알게 될 공산이 컸
筆者는 지난 10년간 정치적 동서통합운동에 매진한 언론인으로 이번 광양시장 선거에 당선될 인사의 이력에 주목하고 있다.무엇보다 박근혜 정부 대선공약 가운데 핵심공약인 섬진강 동서통합지대 사업의 추진 적격자가 과연 누구인지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그 이유는, 지난 이성웅 광양시장 체제의 광양시 관광정책은 완전 실패했기 때문이다.대표적으로, 지난 2012년
광양시장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정인화 후보(56)가 28일 폭로한 선거브로커들의 ‘농간’이 사실이다면, 검찰은 즉각적인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정 후보에 따르면, "중도 탈락 후보 측 인사들이 수백명의 명단과 전화번호를 가지고 거래를 하자며 찾아 왔지만 불법·부당한 거래에 결코 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여기서
1968년 7월 16일 서울 국도극장에서 첫 개봉 64일 동안 36만 명이라는 전설적인 관객동원으로 한국 영화의 신기원을 이룬 뒤(당시 서울 인구 380만 명에 불과했다.) 전국을 눈물바다로 만들며, 한국 멜로드라마의 대표작이 된 정소영 감독 신영균과 문희가 주연한 영화 미워도 다시 한 번의 줄거리를 간략하면.......하숙생 신호(신영균)와 유치원 교사인
세월호 참사로 드러난 우리 사회의 모든 부정부패와 오랜 세월 누적돼온 적폐를 일소하고, 위기에 처한 국가를 새롭게 구하는 국가개조를 선언한 박근혜대통령이 22일 오후 안대희 전 대법관을 국무총리로 지명하였는데.......결론부터 말하면, 좋은 동량을 얻기가 어려운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보면, 대통령 스스로 대독총리의 구태와 악습의 고리를 끊어버리고, 총리에게
명현관 전남도의회 경관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해남1)이 재 출마한 해남제1선거구(해남읍 마산 산이 황산 문내 화원) 도의원 선거는 명현관 후보 단독출마로 무투표 당선 지역으로 분류돼 선거운동이 중지됐다.이 지역은 당초 무소속 이종효 후보가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며 양자대결 구도를 형성했지만 후보등록 이튿날 이종효 후보의 사퇴로 명현관 후보가
농번기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 “봄철 농기계 안전사고 증가 ”해남소방서 진도119안전센터(김승관)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하여 농기계 등 안전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의사항을 당부하고 나섰다.농기계는 현행 도로교통법상 단속대상이 아니며, 면허가 없어도 운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농민들은 안전에 대해 무방비 상태로 놓여있다. 지
아름다운 봄날, 봄이 한창인 제주도를 향하여, 수학여행을 떠나는 250명의 어린 학생들과 민간인들을 포함 300여명의 생때같은 목숨들을 수장시켜버린 세월호 참사 36일 째인 21일 오후 검찰이 사이비교주 유병언과 그 가족들을 체포하기 위해 금수원을 압수수색했는데, 그 과정을 보면, 검찰의 공권력이 제대로 집행된 것인지는 고사하고, 유병언을 잡을 의지가 있는
20년 전, 귀향길에서 어린 시절 국민학교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스 승/ 정 재 학 대산에서해리로 가는 완행버스 희미한 실내등 불빛 속에는낯익은 마을 사람들과동창들의 모습이 보이고,얼굴을 맞대며한참을 더듬다가마침내 토장국 흙냄새 같은 언어로어깨를 두들기고 손을 잡아 흔들며서로서로 따뜻한 살들을 부벼보고 있었다. 시장터에서 한번더 손님을 실었다중절모를 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