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의 시민단체 어느 누구도 지난해 4.27보궐선거비용 거론하지 않았다."

순천곡성 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노관규 후보가 7일 오후 7시경 순천 금당 참마트에 앞 유세현장에서 이번 선거에서 순천시민들이 노관규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간절히 호소했다.

특히 시민단체와 김선동 후보가 제기한 보궐선거비용과 관련해 " 서갑원 의원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국회의원직을 잃고 보궐선거때 비용이 20억 이었지만, 누구도 얘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노 후보는 "제대로 된 시민단체라면, 제대로 된 바른정당이라면 이야기 해야 하지만, 그것은 자신들에게 유리하기때문에 이야기 하지 않는 것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노 후보는 "그런 이유로 지금의 국회의원 탄생되었지만, 그 국회의원께서 일년전에 보궐선거 비용이야기 하는 것 보셨습니까? 지금 보궐선거비용의 배가 들어가도 이야기 하지 않았다."며 김선동 후보를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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