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갑,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5일 국회에서 서삼석 의원과 공동으로 ‘한국판 뉴딜과 섬 데이터 댐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한국판 뉴딜과 대한민국 섬 데이터 댐 구축의 시급성’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강제윤 사단법인 섬연구소 소장, 박형욱 전라남도 섬가꾸기 자문위원, 윤미숙 경상남도 섬가꾸기 보좌관, 김연성 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장을 비롯해 과기정통부, 행안부, 해수부 등 관련 정부부처 담당자들이 발제 및 토론자로 참여했다.이날 토론회는 그동안 섬·해양의 관리부처가 부문별·기능별
정부와 국토부가 지난 4일 발표한 주택공급활성화 대책에 정비구역해제지역도 사업대상지에 포함하겠다는 방침이 발표됨에 따라 뉴타운 해제지역인 서울 영등포구 신길1구역이 주목된다.신길1구역은 지난 2017년 서울시와 영등포구청이 30% 정비구역 해제조건인 30%동의율을 근거로 정비구역을 해제한 바 있다.해제당시 주민투표율과 대리투표 논란으로 해제취소 소송까지 이어졌지만 지난해 말 법원은 서울시 편을 들어줘 결국 해제되었다.하지만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노후도에 변함이 없고 신축빌라 등이 거의 들어서지 않음에 따라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재개
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난 4일 서울 주한중국대사관을 방문,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와 만남을 가졌다.이번 만남은 국내 최초로 중국유기인증(CQC)을 받은 해남 친환경 쌀의 중국 수출을 계기로, 중국측이 해남군과의 교류협력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싱하이밍 중국대사가 명현관 군수를 초청해 전격 성사됐다.해남군은 이번달 관내 가공수출 쌀전문 재배단지에서 재배한 기능성 쌀인‘친환경 가바쌀’ 10톤을 처음으로 중국 수출한다. 땅끝황토친환경영농법인의 친환경 가바쌀은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중국 국가 유기농 인증을 받은 최고급쌀로 2018년부터
광주광역시는 AI 유치기업인 ㈜바이스, ㈜샌드글래스, ㈜파크에이아이와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23~25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 기업별 본사이전, 법인설립 및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바이스는 빅데이터 분석, 모바일앱·웹, 클라우드 서비스, 모바일 결제서비스 개발, 인공지능 기반 이미지·음성인식 모듈 적용 제품개발 기술력으로 지난해 ㈜KT AI플랫폼 과제기술 파트너로 업무를 수행한 전문기업이다.㈜샌드글래스는 모바일 앱 및 온라인을 통해 35개국 언어번역, 특히 기
명현관 해남군수는 30일 대전 정부청사를 방문해 2021년 국비 예산 확보에 나섰다.이날 방문한 중앙부처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산림청 등으로 박종호 산림청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관련 지역현안 사업들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주요 건의사업은 두륜산 군유지 200ha에 단풍과 동백 등 지역특화림을 조성하는 ‘두륜산 사랑누리숲 조성사업(총 사업비 40억원)과 산촌 활성화를 위한 황칠나무, 산수국 등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조성사업(총사업비 25억원), 마산권역 산림유역관리를 위한 사방사업(총사업비 11억 3,000만원), 대한
광주광역시는 3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형 뉴딜을 이끌 우수벤처기업 ㈜피티지, ㈜벤텍프런티어 등 2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모빌리티 부품 기업 ㈜피티지는 자동차 구동계 기술특허 22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효율 모터분야에 특화된 국방벤처기업이다.특히 군수용 뿐 아니라 일반 상용차 바퀴 안에 고효율의 전기모터를 설치한 ‘독립 주행형 모터시스템’도 보유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우수한 동력전달력 및 제어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독일완성차업체의 미래형자동차 핵심기술 샘플테스트를 통과했다.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피티지는 평동3차 산업단지
해남군(군수 명현관)이 올들어 중앙부처·전남도 등 외부 기관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71건이 선정돼 국·도비 231억원을 확보했다.올해 상반기 해남군은 군정의 전 분야에 걸쳐 공모사업을 추진한 결과, 2019년 전체 건수(67건)을 넘어서며 다양한 공모사업에서 선정되는 결과를 이뤄냈다.해남군은 상반기 문화관광분야에서 강진군과 연계한 2020년 지역 수요 맞춤 지원 공모사업을 비롯해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 노후관광지 재생사업 등이 선정되어 체류형 관광 거점도시 기반 조성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특히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스마트시티
질병검사 전문기관인 (재)씨젠의료재단이 광주 행암동에 광주호남검사센터를 구축하고 가동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코로나19를 포함한 신속한 감염병 검사가 가능해 호남권의 감염병 확산 차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2차 유행에 대비해 2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질병검사 전문기관인 (재)씨젠의료재단과 ‘감염병 조기발견 및 확산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광주시는 현재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은 물론, 지역에서도 무증상 감염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을 제외한 민간수탁 검사기관이
광주광역시는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MEMS기반 고부가 광반도체 상용화 인프라 구축사업’이 선정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초소형 정밀기계기술인 MEMS(Micro-Electro Machanical Systems)는 기존 광부품 제조기술에 MEMS공정을 접목한 5G용 광파장분할다중화(WDM)·광스위칭 소자 및 각종 센서 등 고부가 광반도체 생산의 핵심기술로, 자율주행자동차, 인공지능(AI) 등 광기술 연계 융합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첨단기술이다.올해부터 3년간 총 99억원(국비 69억
광주광역시는 29일 오후 2시 국회의원 회관에서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광주시와 조오섭 국회의원실이 공동주최로 마련했으며, 한국교통연구원 이호 박사의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달빛내륙 철도건설 추진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발제 등이 진행된다.이어 조오섭 의원을 좌장으로 분야별 전문가 4명이 패널로 참여하는 토론회가 열린다.이호 박사는 발제를 통해 수도권 집중구조 분산을 위해서는 지역발전을 통한 신경제권 형성, 지역 간 균형 있는 철도서비스 확대, 신국토개발을 위한 동서축 개발 등을
권오봉 여수시장이 내년도 지역현안사업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 행보를 시작했다.권 시장은 27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양충모 재정관리관, 안도걸 예산실장, 최상대 예산총괄심의관, 한훈 경제예산심의관, 유병서 기획재정심의관을 차례로 만나 지역현안 국고건의사업을 설명하고 섬 박람회 국제행사 승인과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여수시 주요 국고건의사업은 ▲분해성 고분자소재 상용화 기반구축 ▲폐플라스틱 자원화소재 개발 실증기반 조성사업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화태~백야 국도 77호선 건설 ▲광양항 낙포부두 재개발 사업 ▲
광주광역시는 27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방재정법과 조례로 운영 중인 광주시 시민참여예산위원회 2020년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위원회는 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하기 전 시민들의 직접적인 예산결정 과정에서의 참여를 보장해주는 통로로써 지난 2011년 도입해 10년째 운영 중이다.이날 위원회에서는 2021년도 시민참여예산에 반영할 사업 68건을 선정했다. 시·구 참여예산위원회 등의 심사결과 적정여부를 심사했다.사업은 종류별로 시정참여형 사업 31건(99억9400만원), 시정협치형 사업 1건(15억원), 지역참여형 사업 36건(1
서울 올림픽 유도의전설 금메달리스트 김재엽 선수가 7월 17일 방송된 MBN '보이스 트롯' 1라운드를 통과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재엽 선수는 JTBC '뭉쳐야찬다'에서도 프로 축구 선수 못지않은 탁월한 실력으로 안정환 선수를 감동시켜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았다.특별한 예능감을 발휘하고 있는 김재엽 선수는 최근 유튜브 채널 '국민안내양 TV'에 출연 해남 뻘 전복을 홍보해 유뷰트 채널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가수 김정연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국민안내양TV'는 공익을 목적으로
명현관 해남군수가 2021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명현관 해남군수는 내년도 정부 부처별 예산안에 대한 기획재정부 2차 심의가 진행됨에 따라 20~21일 중앙 부처와 국회를 직접 방문해 현안 사업비 확보에 나섰다.이번 방문에는 강상구 부군수와 실과소장 및 팀장 등 20여명의 담당자들도 동행해 기획재정부와 농림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 등 8개 부처를 연달아 방문하는 강행군을 펼쳤다.또한 21일에는 지역구 윤재갑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광온, 민병덕, 민형배 국회의원 등 해남출신 및 광주·전남 지역구
광주광역시가 21일 3대 광주형 뉴딜정책 비전발표와 함께 국내 최초로 ‘2045년 에너지 자립도시’로의 대전환을 선언했다.이용섭 시장은 이날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글로벌 선도도시 광주’ 비전 선포와 함께 광주형 3대 뉴딜 정책으로 ▲AI기반 ‘디지털 뉴딜’ ▲탄소중립(Net-zero)의 ‘그린뉴딜’ ▲상생·안전의 ‘휴먼뉴딜’을 제시했다.이와 함께 2045년 에너지 자립률 100%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45 에너지 자립도시 광주’ 비전 보고를 통해 ‘광주형 AI-그린뉴딜’ 3대 전략과 9대 핵심과제를 발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해남사랑상품권 구매릴레이 캠페인이 1년만에 16억7,000만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해남군은 해남사랑상품권 구매촉진과 유통활성화를 위해 관내 기관·단체 및 학교, 기업체 등 대상으로 해남사랑상품권 10억원 구매 릴레이 행사를 추진해 왔다.해남사랑상품권 릴레이 구매는 지난해 7월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관내 106개 업체, 16억 7,000여만원의 구매 약정 실적을 올리며, 지역상품권 활성화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이와관련 지난 10일에는 해남교통에서 근로자에게 매월 현금으로 지급하
해남군은(군수 명현관)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 경기활성화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해남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이번 할인 판매 규모는 240억원 규모로, 지난 3월 300억원 규모로 실시된 10% 할인에 이어 두 번째이다. 할인 기간은 240억원이 소진될 때까지이며, 법인·단체를 제외한 개인에게만 연간 400만원 이내에서 할인율을 적용한다.군은 할인 판매를 위해 국비 19억 2,000만원을 확보, 할인율 10% 중 8%를 국비로 지원받아 군비 부담을 최소화했다.특히 해남사랑상품권은 7월 15일 기준 올
가수 김정연이 진행하는 에서 해남 뻘 전복과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재엽 선수가 만났다. 해남 뻘 전복은 전복계의 황제라 불리는 명품, 서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재엽 선수는 유도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전설이다.는 국민안내양으로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은 가수 김정연이 개설한 유튜브 채널로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착한 방송이다. 이 공로로 지난 4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착한 유튜버에게 주는 인플루언서상을 수상했다. 는 코로나 19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선민)가 지역 내 금형분야 선도기업인 남도금형(주)을 주관기관으로 하여, AI 전문기업인 ㈜비온시이노베이터와 자동화 전문기술을 보유한 조선이공대학교와 함께 지능형 제조기술 플랫폼 개발에 공동 참여한다.본 사업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을 광주의 뿌리 제조업 기술에 융합하여 광주형 AI 비즈니스 생태계에 활력을 더하는 『제조기술 공유 지능형 서비스 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이며, 2020년 5월 1일부터 2년 7개월동안 추진되며, 총사업비 약 35억원 중 정부출연금 25억원 민간부담 현금 3억6천만원
광주 도시철도2호선 건설사업이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에 단비가 되고 있다.공사가 전체 사업일정에 맞춰 진행되면서 지역업체 인력고용과 지역 장비 사용, 신속한 예산집행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난해 9월 착공에 들어간 도시철도2호선 건설사업이 공정별 일정에 따라 속도감 있게 추진되면서 올해 상반기에만 1073억원의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현재 공구별로 진행 중인 각 공정에는 토목공사와 구조물공사, 지반보강공사, 조경공사, 지장물 이설공사 등으로 전체 공정에서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