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산림자원연구소(소장 김종기)는 임업인 전문교육의 하나로 예비 귀산촌인의 안정적 정착 지원 및 산촌 인구 늘리기에 기여하기 위한 ‘귀산촌 아카데미’를 운영키로 하고 수강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귀산촌 아카데미’는 26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간씩 총 40시간으로 운영된다. 귀산촌 관련 임업정책 및 규정, 귀산촌 이해 및 품목별 재배 방법 등으로 교육 과정을 편성했다.전남산림자원연구소의 박사급 전문인력뿐만 아니라 분야별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귀산촌의 이해, 산촌에서의
목포상공회의소가 조선업 퇴직자 창업지원사업 및 드론방제 전문인력 창업지원 사업성과 보고회를 가졌다.12일 오전 11시 목포상의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고용노동부와 전남도·목포시 지원으로 시행해 온 조선업종 퇴직자와 드론방제 전문인력 창업·컨설팅 지원과정과 창업 성과 보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이날 보고회에는 최창호 목포상의 사무처장을 비롯한 고용노동부와 목포시, 강사진, 창조기업 김창신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해 지난 6개월간 창업에 관련한 사업추진과정 및 성과를 발표했다.목포상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창업자들은 드론, 캠핑카
전남신안군이 스마트한 관광을 위한 ‘신안 스마트투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섬 여행정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는 2018. 6. 15.(금) ~ 8. 31.(금)까지 행안부 선정 ‘2018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중 신안군 임자도, 병풍도, 반월·박지도, 영산도를 방문하고 ‘신안 스마트투어’ 어플에 여행후기를 남기면 된다. 신안군은 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세일요트와 리조트 숙박권, 지역 특산품인 해풍건정과 천일염 등 매월 초 추첨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
전남소방본부는 냉방기기 사용량이 늘어나는 여름철은 다른 계절보다 전기 화재가 많이 발생하므로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11일 전라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2만 4천212건의 화재 가운데 전기적 요인에 다른 것은 4천869건(20.1%)에 달한다.특히 전기화재는 1천296건(26.61%)으로 여름철에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이어 겨울철 1천277건(16.22%), 봄철 1천250건(25.67%), 가을철 1천46건(21.48%) 순이었다.여름철에는 장마와 태풍으로 습기가 전선의 먼지에 스며들어 누전이나
목포시가 제73회 구강보건의 날(6.9)을 기념해 오는 12일 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구강건강인형극을 공연한다.올해로 일곱번째로 열린 이번 공연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생과 교사 등 1,400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20분, 11시20분 등 2회에 걸쳐 열린다.연극 제목은 ‘반짝나라 공주와 치카왕자’로 캐릭터 인형극을 통해 올바른 칫솔질과 건강한 구강관리법 등을 재미있게 알려준다.이와 함께 시민문화체육센터 로비에는 구강건강체험관을 운영해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이 치아모형이나 구강위생용품을 직접 만져보며 체험하도록 한다. 또 사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사무국장 최병용)은 11일 전남문화관광재단에서 코레일 광주본부(본부장 정구용)와 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수묵비엔날레 홍보, 철도 이용객 편의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율적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코레일 광주본부는 주요 역사의 전광판을 활용해 홍보하는 것은 물론 현수막과 홍보물을 비치하고, 수묵비엔날레 입장권도 판매한다. 특히 비엔날레 연계 철도 관광 상품 개발, 목포역사를 활용한 이벤트 행사 및 홍보 지원에도
전남무안군이 지난 8일 외국인 유학생 관광홍보단 20명을 대상으로 무안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투어를 진행했다.무안군은 지난해부터 관내 대학교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외국인 유학생 관광홍보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관광홍보단을 대상으로 무안을 알리기 위한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투어는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진행된 투어로 유학생홍보단은 무안의 대표적인 명소인 회산백련지, 법천사를 둘러보았고, 월선리 예술인촌에서 떡메치기 체험활동을 경험했다.유학생들은 투어를 통해 알게 된 무안의 축제, 관광지, 맛집, 특
신안군이 2018년도 1기분 자동차세 대상 차량 16,185대에 대해 1,289백만원(본세기준)을 부과고지 했다.오는 6월 16일부터 7월 2일까지 납부기간인 금번 자동차세는 1월과 3월 연세액을 일시납부한 차량을 제외한 과세기준일(매년 6. 1일, 12. 1일) 현재 소유자에 대한 모든 차량이 해당된다.자동차세 납부방법은 {방문납부}로 납세자가 납세고지서에 의하여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방문해 직접납부 또는 신안군청 세무회계과에서 신용카드로 납부하면 된다.{인터넷 납부}는 지방세신고납부시스템[위택스(www.wetax.go.kr)],
목포해경 새내기 경찰관 31명이 11일 전입 신고식 갖고 관서 실습에 나섰다.목포해경 상황실에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신고식을 한 신용석 순경 등 경찰관 31명(남 27, 여 4)은 오는 8월 31일까지 12주 동안 각 직별에 따라 경비함정, 파출소, 구조대·항공단에서 순환 근무를 하게 된다.주요 실습내용은 ▲외국어선 단속 및 해상치안업무 ▲순찰정 및 연안구조장비 운용술 ▲스쿠버 잠수장비 운용 및 실전 잠수능력 ▲민원업무 및 문서 작성 등이다.김정식 서장은 “12주간 순환 근무를 하는 동안 선배 경찰관들의 노하우를 자연
목포경찰이 여성악성범죄 근절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내 화장실 불법카메라 설치 점검에 나섰다.최근 목포경찰이 對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100일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하당노인복지회관과 합동으로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를 합동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여성불안을 야기하는 취약시설에 대해 경찰의 선제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으로 카메라 불법촬영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다.목포경찰은 하당노인복지회관의 자체 탐지장비를 이용 관내 공원 등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불법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또한 목포경찰은 점검기간동안
지난 8일, 함평군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기영)와 함평경찰서(서장 정규열)가 연계해 진행했던 결혼이민자 운전면허 취득과정 참여자 9명이 운전면허를 취득하며 기뻐하고 있다.한편 함평군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취업처 연계, 취업지원교육 등 다양한 구직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안 흑산초등학교가 섬 지역 특성상 학생들이 평소 접할 수 없는 쌀농사 과정을 이해하는 모내기 체험교육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8일 흑산초등학교(교장 오창윤)에 따르면, 지난 7일 전교생 42명을 대상으로‘섬마을 5형제 꼬마농부 모심기’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바다가 삶의 터전인 흑산도 섬마을 학생들에게 모심기부터 수확까지 벼농사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매일 먹는 밥이 식탁에 오르기까지 농부에 대한 고마움과 쌀의 소중함을 느껴보기 위해 마련됐다.6학년 상급학생에서 2학년학생까지 학년별 각 1명씩 결연을 맺은 ‘5형제’들은
전남해양수산과학원(원장 최연수)은 수산 분야 청년 전문인력 육성을 통한 수산업 현장 인력난 해소를 11일부터 29일까지 2019년 어업인후계자 산업기능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어업인후계자 산업기능요원은 현역병 입영 대상자 또는 공익근무요원 소집 대상 보충역 가운데 어촌 정착 의욕이 높은 사람으로 선발된다. 어업에 종사하는 대체복무자다.2018년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어업인후계자로 선정됐거나, 2019년 어업인후계자 예정자 가운데 어업을 경영하거나 경영할 의사가 있는 자로, 징병검사를 이미 받거나 올해 징병검사 대상자
함평군이 여름철 빈발하는 레지오넬라증 감염예방을 위해 냉방시설을 가동 중인 요양병원, 대형 목욕장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레지오넬라증은 제3군 법정 감염병으로, 냉각탑, 샤워기, 목욕탕수 등 균에 오염된 물이 인체에 흡입돼 감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감염이 되면 보통 2~11일의 잠복기 후 발열, 마른기침, 인후통 등 가벼운 증상이 발생하지만, 만성 폐질환자, 흡연자 등은 폐렴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실제로 지난해 일본 히로시마현 온천 시설 이용자 40여명에게 집단으로 레지오
전남여성플라자가 여성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 정착과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직업역량강화교육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은 여성결혼이민자의 모국어를 활용해 한국사회에서 경제활동을 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직업역량 강화교육이다.교육은 신규 강사 양성과정과 양성된 강사의 강의력 향상을 위한 보수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신규과정 교육생은 22개 시군 추천을 통해 모집했다. 구례군, 보성군 등 13개 지역에서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7개 나라 출신의 결혼이민여성 27명이 참여했다.교육
전남도는 8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도와 22개 시군 지역안전지수 담당공무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 개선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은 지역안전지수의 이해, 시군별 지역안전지수 활용 방안이란 주제로 열렸다.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신진동 박사와 박소연 박사 강의에 이어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정은진 부센터장의 자살 예방 게이트키퍼 양성교육 ‘안녕하십니까?’ 강의가 진행됐다.신진동 박사는 지역안전지수 개발 과정에서 ‘안전관리를 포기하는 지자체를 만들지 말자. 지자체 노력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하자는데 고민이
전남도는 8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지역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와 중소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개척을 위한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상담회를 열었다.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공공구매 상담회에는 지역에서 우수한 제품이나 다양한 인증을 가진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참여한다.공공기관 구매 담당자에게 제품을 홍보하고 구매를 이끌어내기 위한 장이다.이번 상담회에는 전라남도와 22개 시군,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조달청, 전남도교육청, 10개 나주 혁신도시 이전기관 등 49개 공공기관과
전남무안군이 제31회 세계 금연의 날(5. 31.)을 맞아 5월 23일부터 6월 7일까를 금연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채로운 금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금연주간에는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금연 캠페인, 금연․절주 홍보관 운영, 이동 금연클리닉 등을 실시했다.지난 29일에는 무안초등학교, 무안고등학교, 초당대학교 학생 150여 명이 참여해‘흡연은 질병입니다. 치료는 금연입니다.’라는 주제로 보건소에서 출발해 버스터미널을 경유해 무안전통시장까지 거리행진을 펼쳤다.또한, 금연주간동안
신안군은 빈폴에서 기부 받은 업사이클링 자전거 100대를 증도에 비치해 오는 7월부터 공공자전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삼성물산 패션부문 대표 브랜드인 빈폴에서 자전거를 활용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일환으로 진행됐다.빈폴측은 자전거 재활용 사회적 기업 ‘두바퀴 희망자전거’와 협업해 도시에 버려진 폐자전거를 수거, 업사이클링을 통해 자전거 100대를 7월 7일 증도에 기증할 계획이다.기증받은 자전거는 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슬로 트래블’이란 명칭으로 섬과 바다, 갯벌을 둘러볼 수 있는 일주도로 40K
목포시가 바닷물 수위 상승에 따른 침수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8일 목포시는 오는 14~18일(오전 2~5시) 바닷물 수위가 5m 가까이(조석표상 16일 최고 5.18m)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침수피해가 없도록 해안가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시는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배수펌프장, 배수문, 하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안저지대는 현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또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저지대는 차량 침수피해가 없도록 주·정차를 금지할 것을 당부했다.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