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머루가 익어가자,산까치들부터 말벌이며 쉬파리떼까지 찾아오고 있었다.머루를 심은 하우스 안에서나는 그들로부터 산머루를 지키고 싶었다.나 없는 동안 지켜달라고허수아비도 세우고, 모기향도 피우면서 지켜봤지만,그들도 보초를 세울 줄 알았고,움직이지 않는 허수아비 정체를 파악하면서부터산머루는 줄어들고 있었다. 몇 광주리의 수확을 마치고,하우스를 산까치들에게 맡기고
대통령님,마음 불편한 하루하루를 보내시느라 얼마나 상심하시고 계십니까. 세월호 사건 이후, 아마 지금쯤에선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는 혼돈의 연속일 것입니다. 지금 대통령님의 동선(動線)을 보면, 그것이 짐작됩니다. 대통령님은 지금 목표와 초심을 잃고 헤매고 계십니다. 대통령님,이럴 때일수록, 잘난 사람들만 상대하지 마시고, 때로는 저희같이 평범한 사
7.30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새정치연합(민주당)이 패배한 이유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이 말들을 하고 있으나, 실상을 파악해 보면 그 원인은 두 가지다. 현 야당의 저질(低質)스러운 행태와 제1야당 내부의 종북주의자들이 패배의 원인인 것이다. 저질(低質)이란, 인간으로서 질적 자질이 천박하거나 같은 인간으로 상대하기 힘든 인간 이하의 생각과 행동을 말한다.
순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곡성군민 여러분,섬진강 촌부가 감히 여러분들이 이룬 선거혁명을 찬양합니다.순천시민과 곡성군민 여러분들이기적을 만들었습니다.순천시민과 곡성군민 여러분들이김대중과 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들도 이루지 못한선거혁명을 성공시켰습니다.순천시민과 곡성군민 여러분들이동서화합 국민대통합의 역사를 시작하였습니다.순천시민과 곡성군민 여러분들이위대한 섬진
순천시민 여러분!공식적인 선거운동일이 오늘 하루밖에 남지 않는 상황에서 이번 선거와 관련해 개인적 의견을 잠시 피력하고자 합니다.이번 선거에 나오신 주요 후보들은 우리가 지지하는 이정현 후보만을 제외하곤 나머지 주요 후보들인 서갑원 후보와 구희승 후보는 모두 순천출신으로 순천에서 학교를 다니고 순천에서 활동기반을 구축한 분들입니다. 아마 밴드 회원 상당수도
어제 순천병원을 다녀오는 길에, 일부러 택시를 여러 번을 갈아타고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기사님들과 솔직한 대화를 해보았고, 그리고 아는 이들과 낯모르는 여러 사람들을 만나, 순천시민들이 일으킨 선거혁명을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하였습니다. 천 년 전 왕건을 도와 삼한(三韓)의 전란을 끝장내고, 고려를 창업하여, 나라를 지키고 백성을 구한 순천의 역사 그대로,
사주명리학에 겉 궁합, 속궁합은 없다. 부족하면 도움주고, 강하면 억제, 넘치면 덜어내는 오행이 좋은 궁합
새누리당 김태호 최고위원이 강원도 소방본부 영결식장에서 의용소방대원들과 기념사진을 찍은 사건에 대한 논란이 사라졌다.이 사건은 우리 사회에 고위층이라면 무조건 음해하고보자는 이른바 얼마나 음해세력이 많은지 새삼스레 확인할 수 있논란의 초점은 광주에서 헬기사고로 숨진 5명의 소방대원들의 영결식장에서 과거 김 최고위원과 연을 맺은 경남의 의용소방대원들과 사진을
필자는 지난 2011년 보궐선거 현장을 생생하게 취재한 언론인으로서 새민련 지도부의 이번 순천방문과 관련해 입장을 밝힌다.서갑원 후보가 위기감을 느꼈는지, 새민련 지도부가 대거 순천을 방문하고 연향동 조은프라자 앞에 천막당사를 차렸다. 김한길,안철수, 박영선,한명숙 등 당 지도부 인사들도 순천을 찾아 서 후보 지원유세를 펼친다고 한다.하지만 필자가 만나 본
김태호 최고의원이 순직 소방관 영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하여 말들이 많다. 모 종편에서 여자기자 하나가 게거품을 물고 이번 보궐선거까지 영향을 미친다 하기에, 긴가민가 하여 필자(筆者)도 사실관계를 확인해 보았다 그 결과, 이 사건은 한 마디로 웃기는 조작사건이었다. 김태호 최고의원은 세월호 사건 현장으로 가던 중 사고를 당한, 이 가슴 아픈 사연 많은
2014년 7월 23일 오늘은 곡성 장날이다.엊그제부터 지팡이를 짚고 걸으라는 담당주치의 지시에 따라, 오전에 지팡이를 짚고 장으로 갔었는데, 아침부터 장마당에서 야당 선거운동원들끼리 주먹이 오가는 쌈박질이 벌어졌다는 소문이다.모처럼 만나는 지인들로부터 이런저런 얘기들을 들으며, 장을 보는데, 붐비는 인파사이로 한명숙 전 총리가 돌아다니고 있었다.글쎄...
"아마도 4년전인 2008년 8월 쯤으로 기억된다.한 통의 전화가 나에게 걸려왔다.순천시가 순천만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선 국제습지센터가건립이 필요해 기획재정부에 예산신청을 했지만 2번이나 연거푸 떨어졌다며 이번에는 반드시 국비확보가 되어야 한다는 취지의 전화였는데, 전화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이정현 의원의 보좌관 이었다.그는 당시 실세였
7월 27일은 지금으로부터 61년 전, 같은 민족인 북한의 불법 남침으로부터 시작된 6․25전쟁 정전협정 선언을 판문점에서 한 매우 의미가 있는 날이다.6․25전쟁은 약 3년 여 기간 동안 지구촌 약 60여 개 국이 군사적 물질적으로 참전한 세계대전이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많은 국민들이 6․25전쟁을 기억하지 못 하거나 모
7,30 순천과 곡성 재보선에 출마한 이정현 후보가 “순천대 의대 유치 적극 추진”과 “순천만정원의 국가 정원화 적극 추진”을 공약으로 발표하면서,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발표하였는데, 오래전부터 섬진강드림시대를 열망해온 촌부는,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호남의 동부권인 섬진
筆者는 지난 10년간 순천지역의 현안에 대해 많은 글을 써왔던 당사자로 이번 보궐선거의 최대 이슈가 된 순천대학 의과대학 유치와 정원박람회 국가정원 지정문제와 관련해 입장을 분명하게 밝히고자 한다.순천대 의과대학 유치와 순천만 국가정원 지정문제가 순천•곡성 보권선거의 최대이슈가 됐기 때문이다.지역발전을 10년 이상 앞당길 이 현안사업을 누가 과연
결론부터 말하면, 김무성의원을 대표로 선출한 이번 7,14새누리당 전당대회 결과는 절묘한 선택을 이끌어낸 김무성 대표의 정치력과, 김태호 최고위원이 일으킨, 새로운 바람의 승리다.개표결과가 발표되는 순간 서청원 의원의 패배와 홍문종의 퇴출을 두고, 친박들의 퇴조 또는 몰락, 더 나가 박근혜대통령을 심판한 것이라며, 언론들은 호들갑을 떨고 있는데, 글쎄 섬진
전직 경찰수사과장 권은희의 광주 광산을 공천은, 그동안 새정연과 권은희의 머릿속에 무엇이 있었는지..... 처음 권은희라는 이름이 뉴스에 거론될 때부터, 세상에 회자된 밀약된 기획시리즈 즉, 더러운 거래였음을, 전 국민들에게 확인시켜주는 일이었다. 거두절미하고 백번을 양보하여, 권은희가 공권력에 의한 불법에 저항하고, 그 부당성과 자신의 폭로에 대한 정당성
거두절미하고......뜰로 가꾼 잔디위에, 고추 12포기를 옮겨놓고, 영농이라고 말하면서, 국민 모두를 바보로 만들고 있는 천하의 날라리를, 미래창조과학부장관으로 고집하고 있는, 박근혜대통령님과 새누리당을, 어느 국민이 지지를 하겠습니까?그저 부끄럽고, 부끄러울 뿐입니다. 박근혜대통령님비록 쪽팔리는 일이지만. 김명기가 제아무리 나쁘다 해도, 그건 과거의 일
당권도전에 나선 새누리당 김태호 의원이 지난 5일 광주를 방문해 보여준 행태는 당내 유력주자인 김무성-서청원 의원과는 차별화된 소통행보를 보여줘 신선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김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30분, 5.18 국립묘지 참배, 10시30분에는 무등산 입구에서 ‘김태호 진짜혁신 홍보단 발대식’ 이어 오후 1시 30분에는 당원 및
박근혜 정부는 3.9%를 2014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로 제시한 후, 목표 달성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어 왔다. 일자리 창출, 투자 확대 및 규제 완화를 축으로 경제 회복의 불씨를 살리고 나아가 선진국형 창조경제로 체질을 바꾸겠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세월호 침몰 사고’(2014. 04. 16) 후 상황은 급변했다. 나라 전체가 비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