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이 가뭄 장기화로 제한급수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자매결연 지자체와 기업, 사회단체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 12일까지 생수 70만4800병을 기부 받았다.완도군에 생수를 보낸 곳은 김제시, 천안시, 양평군, 사랑의열매, GS리테일(광주전남본부), 아이쿱자연드림, 대한적십자사, 재해구호협회, 세이브더칠드런, 농협중앙회 등이다.또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 중인 ‘가뭄 극복 생수 지원 릴레이’에 서울시와 경기도, 강원도에서도 동참해 생수를 지원했다.생수는 가뭄으로 물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노화, 보길, 소안,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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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석 기자
2023.01.30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