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광주전라=지대만 기자)18일 영광군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서 네덜란드 교통부 산하 위스퍼 재단 소속 이트렉션社와 (주)에코넥스가 공동개발한 직구동 인휠모터 장착 전기버스 생산 공장 준공식이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은 이낙연 국회의원, 정기호 영광군수, 정순남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소치재 에코넥스 대표, 에코넥스 협력기업,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에코넥스는 800억 원 투자해 연간 15000대 규모의 전기 직구동 시스템(인휠 Motor)을 생산하는 대규모 공장을 계획하고 1단계로 318억 원을 투자, 전기 직구동 버스 개조 공장을 준공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에 전기자동차를 보급해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전기자동차 산업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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