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지식재산센터(센터장 조휴석)는 오는 3월22일 최종국 공익변리사를 초청해 무료변리상담을 실시한다.

공익변리사 무료변리상담은 지재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역의 개인 및 중소·벤처기업과 경제적 약자를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무료변리상담은 특허나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등 산업재산권에 관한 발명이나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또 출원 및 출원절차들에 대해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해당 자,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 및 가족, 등록 장애인, 재학생(대학원생 제외), 만 19세 미만인 자, 소기업에 해당하는 자는 서류작성을 도와준다.

이외에도 산업재산권을 보유한 사회적약자를 보호하기 위해서 심판·심결취소소송 대리, 침해사건에 대한 민사소송지원등을 한다.

순천지식재산센터 센터장은 “지식재산에 관한 궁금한 점을 누구든지 참여하여 지재권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3월 공익변리사 무료변리상담은 순천상공회의소 1층 순천지식재산센터 상담실에서 14시부터 진행되며 매월 3째주 목요일에 실시할 계획이다.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순천지식재산센터 전화061-741-5411로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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