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광주전라=지대만 기자)함평군이 영농기를 맞아 9개 읍면 순회 농기계 수리반을 운영하고 있다.

함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8일 대동면 금산리 감사마을을 시작으로 184개 마을, 1030명을 대상으로 각종 농기계에 대한 수리와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 농기계 올바른 사용 방법, 고장 시 응급조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전점검 불량으로 인해 작업 중에 고장이 발생하는 사례가 잦다. 순회 수리가 적기영농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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