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김대중 정신 계승”

지난 8일 CGV 목포평화광장점에서 열린 '길위에 김대중' 영화 상영회
지난 8일 CGV 목포평화광장점에서 열린 '길위에 김대중' 영화 상영회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 ‘길위에 김대중’ 영화 상영회가 지난 8일 목포청년 20,30대를 대상으로 목포에서 열렸다.

이날 상영회는 K-청년(대표 홍창의),목포과학대학교(총학생회장 박다솔), 한국글로컬쳐관광연구소가(대표 문춘원)공동주관 했으며, 목포의 청년 100여 명과 김원이 국회의원, 전라남도 사회서비스원 강성휘 원장, 목포과학대학교 이민옥 교무처장, 김대중재단 광주전남 지회 이현택 청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상영회에 앞서 ‘청와대 행정관 출신 이야기’ ‘청년이 보는 김대중’ ‘목포 청년사업가들을 위한 상품 증정’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렸다.

상영회는 지역 커뮤니티 및 청년 인프라의 활성화와 문화적 교류증진, 목포청년들의 경제, 산업의 비전과 철학에 대한 관심 확대와 대통령의 일생을 통해 노동,정책과 인권 등에 대한 사회적, 역사적 의식 제고를 위해 상영회를 개최했다.

김대중 대통령 시절 청와대 행정관이였던 김원이 국회의원은 “목포의 청년은 절벽위에 서 있고, 좁아지는 취업시장에 직장과 돈 연애와 결혼도 포기하는 실정이다”며 “목포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힘써주셨던 김대중 대통령님의 정신을 느끼고 배우자.”고 전했다.

한국글로컬쳐관광연구소 문춘원 대표는 “김대중 대통령의 헌신과 민주화에 대한 사회적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 그리고, 글로벌 시대, 미래시대를 위한 창의력등 깊은 열망을 느꼈고. 그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민주주의 발전과 대한민국 미래 방향을 고민하고 또 고민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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