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 지난 26일 한결문고(대표 정성회)와 다문화 가정을 위한 도서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도서 기부는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 가정 아동의 인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욱제 센터장과 김다희 과장, 한결문고 정성회 대표 외 2명이 참여하여 약 1,000권의 다양한 다문화 교재들을 기부했다. 기부된 도서들은 부천시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성회 한결문고 대표는 “한결문고는 다양한 도서 기부 및 후원 활동을 통해 다문화 가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도서를 전달받은 다문화 가정에 기쁜 마음도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욱제 센터장은 “다문화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책을 통해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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