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법대로!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의협과 소통하길!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0일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대하머 의료계가 사직서 제출 근무지 이탈등 집단행동을 강행하자 "국민 생명을 볼모로한 직업윤리를 망각한 망발이다"며 "즉각 환자 곁으로 복귀하라"고 촉구했다.

​활빈단은 생사가 위태로운 환자와 가족들이 발만 동동 구르게 된 참담한 의료대란 현실을 망각하면 "인륜과 도리를 저버리는 일이다"며 "환자의 생명 을 겁박할 게 아니라,보건복지부와 잘 협의하라" 고 요구했다.

​이어 활빈단은 윤석열 대통령에 의사들의 직업 이기주의 발로인 집단행동에 단호하게 대처하고 집권여당인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도 의협과 긴밀히 소통하며 해결책 모색을 주문했다.

​한편 전체 전공의(인턴·레지던트)의 절반 가량인 6415명이 사직서를 내 서울 ‘빅5’ 대형병원 등 전국적으로 수술·입원 연기,진료지연 등 환자불편과 혼란이 이어져 사태가 장기화하면 의료체계가 무너지고 환자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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