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창출 인프라 확충 통한 생산적 복지" 강조

▲ 구로갑 국회의원 진선수 예비후보

서울 구로갑에 출마한 새누리당 진선수 예비후보가  "일자리 창출이야말로 민생안정과 최고의 복지"라고 결론짓고 지역간 계층구조 해소에 앞장설 것임을 강조했다.

진 예비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국민의 45%가 '자신을 하층민(下層民)'이라 생각하고, 42.9%는 자신의 생활이 더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체념하고 있으며, 30대의 65%는 하루하루를 그런 절망감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실태를 지적하며 이같은 입장을 피력했다.

특히 청년실업과 관련해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직을 못해 부모의 보살핌을 받고 있는 20대·30대는 매년 수십만 명씩 늘어나고 있고 정규직과 똑같은 노동을 하면서도 임금은 정규직의 56% 밖에 받지 못하고 복지혜택도 받지 못한 비정규직이 전체 근로자의 47%를 넘는 831만 명이나 된다"고 밝혔다.

이같은 현상이 반복되는 이유에 대해 그는 고용 없는 성장이 지속됨에 따라 경제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진 후보는 이에대한 대한으로 "고용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살아나야하고 기업은 정부와 협력하여 고용창출 인프라를 확충하고 일자리를 창출 육성하여 기업경쟁력을 높여야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글로벌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고용된 인재들이 기업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기업경쟁력을 축적해야 하며 이를 통해 기업은 다른 일자리를 만들고 인프라를 통해 산업구조를 고도화하는 “선순환의 역학”이 가능토록 견인차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청소년의 직업교육을 활성화 하고 대기업만 선호하는 잘못된 선입견에서 벗어나 과감하게 중소기업에 들어가 기업경쟁력을 재고하여 강소기업으로 변모시키는 참맛을 알아갈 수 있도록 교육을 해야 한다"며 "사회구성원들이 고용창출 인프라 구축에 참여하고 정부의 의지가 강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 후보는  불신과 증오감의 원인제공 이유에 대해 "기성정치인들이 국민을 외면하고 당리당략(黨利黨略)과 자신들의 영달에 눈이 먼 결과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진선수 예비후보는 "국민의 새로운 머슴이 되어 과감한 변화와 쇄신을 주도하고 복지가 뒷받침하는 성장, 젊은이의 일자리 창출, 퇴직 세대의 노후(老後) 불안' 지역간 계층간 양극화 해소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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