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지난 1~2일 경기도 양평군 소재 블룸비스타에서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자율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유한대학교는 중장기발전계획 ‘Yuhan Vision 2025’를 기반으로 2주기 자율혁신지원사업을 통해 4C(Collaboration/협업, Creativity/창의, Confidence/신뢰, Challenge/도전) 역량을 갖추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성실한 TRUST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요자 중심의 창의·융합 교육 혁신과 지역 기반 산업 강점 분야 특성화에 기반한 산학협력 혁신, 선진 행·재정 체계 및 성과관리 고도화의 3대 혁신 영역을 설정하고 10대 혁신전략, 24개 실행과제를 추진함으로써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 행사는 자율혁신지원사업 2023년도 사업 운영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양광모 자율혁신지원사업단장은 대학중장기발전계획과 자율혁신지원사업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중장기발전계획에 따른 3대 혁신전략(교육혁신 전략, 산학협력혁신 전략, 기타혁신 전략) 연계성에 대해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유한대학교 자율혁신지원사업은 취업률, 유지충원률, 사업추진실적, 성과관리 부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인센티브를 포함해 전년 대비 86% 증액된 예산을 기반으로 미래핵심산업과 지역 역점산업을 선도할 융합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유한대학교 자율혁신지원사업은 사업비를 지원받아 2024학년도부터 미래핵심산업 분야 6개 학과를 신설하고, 미래핵심산업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에 집중한다. 무엇보다 산업체 현장에서 인정받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최상의 교육환경 구축에 중점을 두고 현장미러형 최첨단 실습실을 구축하고, 최신 실험 실습 기자재를 구비했다. 이와 더불어 실무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을 통해 현장밀착형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미래핵심산업 분야 실무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김현중 총장은 새해 인사와 함께 “급변하는 대내·외적 상황은 대학 교육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청하고 있다. 우리는 이제까지와 같이 한발 앞선 선제적 대응으로 미래 사회를 선도해 나가야 할 것이다. 모두 협력하여 높은 파고를 넘어 유한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데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유한대학교는 2024년도에도 자율혁신지원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차별화된 교육, 혁신의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