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광주전라=지대만 기자)함평군이 민선 5기 군수공약 사업으로 추진하는 나산노인복지센터 건립과 해보면민복지회관 건립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안병호 군수의 공약으로 총 사업비 30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나산노인복지센터는 성금 3억 원, 국비 7억 원 등 총 17억 7천만 원을 투입해 부지 2,144㎡, 건축 835㎡ 규모로 나산면 삼축리에 건립될 예정이다.

해보면민복지회관은 기부채납으로 부지를 확보했고 특별교부세 5억 원 등 총 12억 5천만 원의 예산으로 부지 1,323㎡, 연면적 699㎡ 규모에 대한 설계용역 중이다.

안병호 함평군수는 “공약 사업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내실 있고 성실하게 추진하겠다.”며 “풍요로운 함평이 될 수 있도록 함평 발전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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