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무대...송영훈, 정미경, 김영은 가수 등 무대올라 감동 선사

지난 2022년 8월 창립한 (사)한국색소폰협회해남군지부(지부장 백선오)에서는 10월 14일 해남공원에서 가을맞이 ‘2023년 10월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22명의 회원으로 구성 된 한국색소폰협회해남군지부에서는 창립 후 지난 1년동안 해남군에서 주최한 ‘한여름밤의 축제’, ‘해남군민의 날’ 등에서 색소폰앙상블, 합주 등 공연무대로 그날 그날 행사를 빛내기도 했다.

또한, 지난 9월 16일 남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 된 ‘제1회 남해 이봉조배 전국색소폰(앙상블)경연대회’에 본선에 진출하여 감동적인 앙상블 연주로 전국적인 실력을 인정 받은바 있다.

이날 ‘2023년 10월 정기연주회’는 가을 노래를 주제로 회원 개인 독주에 이어 합주 등을 선보였다. 오는 12월에는 연말 송년기념 연주회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이날 공연을 축하하기위한 노래 무대에서는 향토가수 송영훈, 정미경, 김영은 씨 등이 올라 부르는 노래마다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백선오 지부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를 마치면서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색소폰 연주로 지역민들의 마음에 희망을 불어넣는 단체로 발전해 가도록 더욱 노력해 가자”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