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배와 일부 언론,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정치권과 문재인 정부의 검찰 연관 의혹 규명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7일 이원석 검찰 총장에 대장동 비리 몸통을 바꿔치기한 가짜 뉴스 로 ‘대선불법공작’을 벌인 주범 등 일당을 지위고하 막론하고 "긴급체포,구속수사해 전모를 명확하게 신속 규명하라"고 요구했다.​

활빈단은 이번 사건은 "대장동 비리 핵심인물인 김만배와 일부 언론,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정치권과 문재인 정부의 검찰이 연관됐을 가능성이 큰 국기를 흔드는 심각한 사건이다"며 검찰에 김씨와 민주당에 비례대표 공천신청까지 했던 친문 성향의 인물인 신학림 ‘뉴스타파’ 전문위원(전언론노조위원장)이 앞장서 주도적으로 가짜뉴스 만들었다는 관련자 진술과 정황을 확보한 만큼 증거인멸을 못하도록 지체 없이 신병확보해 철저한 수사로 엄정 "사법 처리 하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어 활빈단은 대장동 의혹 제기 직후인 2021년 9월15일 김만배가 모 일간지 선배였던 신모씨와 만나 당시 국민의힘 유력 대선주자였던 윤석열 대통령이 대검중수부 근무시 부산저축은행 비리 사건과 관련,대출 브로커 조우형에게 커피를 타 주는 등 수사를 무마했다는 허위내용 인터뷰에다 대선일 직전에 보도해 달라면서 신씨에게 1억6천 5백만원을 줬다면 "명백한 범죄행위다"며 "긴급 수사에 나서라"고 강도높게 촉구했다.​

또한 활빈단은 김만배가 조씨에게 “(대장동 의혹 을) 엉뚱한 방향 으로 끌고 갈 테니 모른 척하라”는 입단속까지 했다니 "빼도 박도 못할 증거다"고 지적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공명선거 틀을 깨는 정치공작에 대선 사흘전 뉴스타파가 녹취파일과 그 내용을 공개하자 JTBC,MBC가 집중보도한 직후 이재명 대표는 대선TV 토론에 서 윤석열 후보에게 “조씨 에게 왜 커피를 타줬느냐”라고 반격한 것만 봐도 "한 통속이다"며"죄다 즉각 소환조사해 엄정 사법 처리하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울러 활빈단은 "인터뷰 녹음파일을 반년동안 이나 보관하고 있다가 대통령선거일 직전에 보도 한 것은 대선개입 의도가 명백하다"며 김만배가 100억원 거액을 출연한 언론재단을 만들어 신씨 를 초대이사장으로 앉히려 한 것도 그 대가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한편 활빈단은 한동훈 법무부장관 휘하의 검찰에 정진상·김용씨 등 이대표 최측근 수사가 지지부진 한 가운데 대선이 치러지는 등 대장동 부실수사와 가짜뉴스에 침묵한 당시 검찰 조사팀도 수사하고 ,이 모든 의혹에 이재명 대표측이 개입 여부를 밝혀내는 등 진상을 낱낱히 규명하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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