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당 나팔수 정율성 기념공원 조성'.. 국보법상 찬양고무 혐의

[포토](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9일 공산당 나팔수로 6.25남침 전쟁을 일으킨 북한 괴뢰군 군가와 중공인민군의 군가를 지은 작곡가 정율성 기념 역사공원을 조성하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29일 대검찰청에 전격 고발했다

​정율성은 한반도를 적화통일하려는 6.25남침전쟁당시 자유대한국민 수십만을 죽인 김일성지령하 북괴군 군가와 맥아더장군의 인천상륙작전으로 다된 북진통일을 인해전술로 훼방놓은 중공인민군의 군가를 지은 인물이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자유,정의를 강조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시대정신에 맞지않는 공산당 나팔수를 기념하는 역사공원 조성에 대해 "평양지령 아니라면 즉각 중단,철회하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혔다

​활빈단은 "정율성은 국민 수백만을 죽이고 남북 분단을 고착시킨 민족비극을 야기한 대남 침략원흉들인 적군의 군가를 만든 자"로 "이런 골수공산당원을 기념하는 공원을 만들겠다는 자가 민주화의 성지인 광주시장이라니 국민들이 분기탱천한다"며 "주중 시장실을 항의 방문해 즉각 철회를 요구할 계획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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