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 미국의 50번째 주인 하와이의세적휴양지 마우이섬이 산불에 휩싸이면서 10일(현지시간) 기준 사망자가 최소53명으로 집계되고 1000여명의 실종자가 발생하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3일 윤석열 대통령에 한미 철벽동맹 실천 차원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산불진화구조대 긴급 파견 지시를 국민제안했다.

​블름버그 통신에 따르면 하와이 경찰서장은 피해 지역에서 전기,통신 끊긴 후 주민들 이탈로 행방 불명자가1000명이 넘었을 것으로 추산했다.

​이번 화재로 인한 피해액은 80억~100억달러(약 10조6000억~13조2000억원)로 잠정 추산됐다​

​한편 활빈단은 이날 강화도 마니산,전등사에서 애혈단 나라사랑(단장 전석주)과 함께 산불예방 공익 캠페인을 벌였다.

13일 오후 강화도 전등사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시위하는 활빈단 홍정식 단장
13일 오후 강화도 전등사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시위하는 활빈단 홍정식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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