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광주전라=지대만 기자)함평군이 ‘읍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한 제주도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함평군 월야권역 주민,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 및 컨설팅업체 담당자 등 28명이 참가했다.

견학 참가자들은 2011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중간평가 최우수권역으로 선정된 ‘웃뜨르권역’을 방문, 임안순 ‘웃뜨르권역’ 추진위원장으로부터 성공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또 2011년 ‘제 1회 대한민국 농어촌마을 대상’으로 선정된 ‘가시리권역’을 방문해 안봉수 가시리 추진위원장으로부터 성공 사례를 청취했다.

아울러 ‘번내골권역’을 방문해 기반시설 확충과 지역 역량강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7일 오후 2시 월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선진지 견학 설명과 주민 참여 독려를 위해 견학 결과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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