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 및 영광군 미래 전략산업 육성’으로 최고 지자체선정

 

 
(데일리안광주전라=지대만 기자)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제 4회 섬김이 대상 시상식에서 영광군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4회를 맞는 ‘섬김이 대상’은 기업 관련 규제개혁 및 기업 애로를 적극 해소한 기관 및 유공 공무원 등을 발굴·포상하는 제도이다.

영광군은 행·재정적 지원을 통한 투자여건 개선으로 기업의 조기정착, 경쟁력 강화, 전기자동차와 해상풍력 등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맞춤형 특화산업단지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또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위해 투자유치과 신설, 11개 읍면 투자유치위원회 구성, 1부서 1기업 유치운동, 0ne-stop 행정서비스로 빠른 인허가 서비스 제공, 소상공인 종합상담실 운영, 투자기업 간담회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육성에 필요한 투자유치조례 및 시행규칙 개정, 투자유치기금 200억 조성, 규제완화 등 다양한 정책을 실시해 80%의 분양률을 보였다.

정기호 영광군수는 “신재생 에너지 산업 중심의 기업 투자유치와 지역 특산품 명품화에 더욱 정진해 행복한 건강도시, ‘대한민국 1등 군 영광’을 만들어 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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