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 제9회광주비엔날레, 아트광주12 개최 등

 

 

광주시는 민선5기 들어 광주가 가지고 있는 문화·예술적 자산과 전통, 시민의 문화·예술적 열정과 마인드, 끼 등을 도시발전의 성장동력으로 활용해 멋들어지고 창조적인 문화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에도 시는 문화·관광·체육분야의 역점 추진시책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문화산업 허브 육성 등 멋들어지고 창조적인 문화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제9회 광주비엔날레, 아트광주12, 에든버러 광주공연 등 다양한 문화 예술축제와 문화예술 브랜드 공연을 추진한다.

또한, 아시아 문화교류·창조·연구·교육산업을 선도하면서 문화 발전소 역할을 수행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2014년 차질없는 개관을 위해 구 전남도청 별관 일부 철거(강구조물 보강)공사를 완료하는 등 공사를 계획대로 추진하고, 전당개관 후 전당활용·운영을 위한 콘텐츠 개발과 운영의 효율성 도모를 위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지원포럼도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외공원 일원을 미술, 미디어아트, 음악당, 공방촌, 전시관 등 다양한 문화예술 시설을 갖춘 세계적 종합예술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공공도서관 확충을 위해 도서관 사각지대에 4개관의 도서관 건립을 적극 추진한다. 북구 운암도서관은 올 2월중 개관을 앞두고 있고, 서구와 남구 광산구 등 3개관은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생활밀착형인 작은 도서관은 97개관의 거점도서관을 지정, 그 중 20~30개관을 엄선하여 리모델링·운영비 등을 지원해 작은 도서관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문화산업 분야로는 첨단 디지털 영상 콘텐츠시설을 집적화하기 위해 송암 디지털 문화산업클러스터조성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연구용역을 시행한다. 올해 초 준공되는 CGI센터의 본격 운영, 스마트 모바일 앱 개발 지원센터를 확대한 문화산업 일자리 창출과 글로벌 수준의 문화콘텐츠를 제작하는 환경을 갖춰 명실공히 문화로 밥 먹는 광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150억원 규모의 ‘아시아문화산업투자조합’ 제1호 펀드를 만들어 창의력과 기술력은 있으나 재정이 열악한 자와 광주로의 이전기업 등에 적극 투자할 계획으로 있어 투자진흥지구 활성화 및 기업유치에 더욱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 상반기에 10여개의 업체가 광주에 새로운 둥지를 틀 것으로 전망된다.

■ 이와 함께 지난해 추진한 문화ㆍ예술분야 주요 성과로는,
○ 옛 전남도청 별관 보존문제가 해결되어 올해 본격 추진하고 있는 국립아시아 문화전당건립 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어린이 문화원을 제외한 문화전당 골조공사 완료 및 건립 공정률 32% 달성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지원포럼 운영(4개분과 100명) ▲ 7대문화권 조정 등 종합계획 변경(안) 수립용역을 완료 (’11.11)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시축제와 광주시 축제의 상호 교류공연으로 축제의 수준과 아시아 문화중심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허난성 문화교류단 광주방문(55명)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총체극 자스민 광주 공연(’11.8.13~8.19)과 ▲역대 임방울 국악제 수상자 일본공연 (’11.11.4)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터치 융ㆍ복합 산업의 클러스터 육성산업과 3D융합산업, 앱 개발산업 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꿈을 실현할 행복한 문화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CGI 기반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을 견인할 국제적 수준의 CGI센터준공 (’11.12) ▲스마트 모바일 앱 개발 지원센터 구축 운영으로 일자리창출(36명), 창업(9건), 앱 개발(43건)의 실적을 거두었다.

시는 민선5기 들어 유일하게 문화산업 투자진흥지구를 지정하고 조세감면 등 각종 인센티브 제공으로 기업의 문화산업 활동을 지원해 (주)디지털아이디어, (주)모팩스튜디오 등 5개 기업이 광주로 이전을 마치고 생산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대표 브랜드 전시회이자 국내 최고 문화콘텐츠 전시회인 ACE fair 2011(국제문화창의산업전) 성공개최로 광주가 아시아 문화콘텐츠 유통마켓의 장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으며 그 성과는 40개국 330개사 전시참여(450부스)와 참관객 73,491명이 참관하였고, 바이어 392명(국내 220, 해외 172), 2억 3,621만$(921건) 수출상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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