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광주전라=지대만 기자)5일 영광군청에서 고구려대학, 영광군, 투자유치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투자유치기업 취업 박람회가 개최됐다.

이날 박람회는 영광군 소재 (주)에코넥스, (주)에코넥스EDD (주)비손 에너지, (주)시그넷시스템, 신옥테크(주) 등의 업체가 참여해 응시생 45명을 대상으로 1차 면접을 실시했다.

합격자는 정규 직원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신옥테크(주) 박인철 대표는 “맞춤형 기술인력 채용으로 회사운영에 박차를 가할 수가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기업과 군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응시생들은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교 진학과 취업까지 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하고 있다.”면서 “모집인원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고구려대학 그린에너지학과는 기업과 학교에서 학비를 전액 부담하고 2차 모집(50명)은 1월 20일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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