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수.김애정.강원호 남구의원 숨은 공로...가족단위 공연관람 좋은 기회

▲ 좌측부터 박춘수·김애정·강원호 광주 남구의원.
(데일리안광주전라=손은수기자)광주청소년교향악단 불우이웃돕기 희망음악회(추진위원장 김애정 남구의원)가 30일 오후 6시30분 남구문예회관공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희망음악회는 세밑 불우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광주 남구의원 3인방이 만든 작품이어서 더욱 빛을 바라고 있다.

김연주 광주청소년교향악단 단장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2001년 대학로 가요제 금상을 수상한 보컬
김용씨와 무등어린이 합창단이 협연자로 나선다.

1부에서는 '여인향기' 현악4중주에 이어 '메기의 추억'과 '성자의 행진'이 MP금관앙상블로 선보인다.

2부 연주는 모차르트 Overture Idomeneo K.366번과 Symphony No.40 등 클래식을 비롯해 상록수,
거위의 꿈, 사랑으로 등 대중가요도 다양하게 연주돼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음악회의 숨은 주역은 박춘수.김애정.강원호 남구의원. 이들은 이번 음악회를 준비하기 위해 불철주야 뛰었다. "세밑
불우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준비중이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은 지인들도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았다.

박춘수 의원은 광주청소년교향악단 상임이사로, 김애정.강원호 의원은 각각 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이번 음악회를 성사시키기 위해
남모를 땀을 흘렸다.

김애정 희망음악회 추진위원장은 "이번 음악회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해주시고, 협찬해 주신 모든분들게 감사드린다"면서 "2012
임진년 흑룡의 해를 맞아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사진캡션 : 좌측부터 박춘수.김애정.강원호 광주 남구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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